2021.11.21 11:00
LG전자가 ‘LG 스타일러’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전용 옷걸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스타일러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아 매일 세탁하기 힘든 어린이 옷을 편리하게 관리하길 원하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업계 처음으로 키즈 전용 옷걸이를 내놨다.키즈 전용 옷걸이는 가로 30센치미터(cm), 세로 15cm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성인 의류용 옷걸이는 어깨 길이가 길어 어린이 옷을 걸기가 어려웠다"며 "키즈 전용 옷걸이는 성인 의류용 옷걸이 크기 보다 작아 어린이 옷이나 작은 체형 성인 의류도 편리하게 걸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스타일러를 구매한 후2021.11.21 10:00
LG전자가 스마트 TV에 탑재하는 웹OS(webOS) 플랫폼 강점을 앞세워 TV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종합컴퓨팅기업 엔비디아와 스마트 TV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webOS)를 탑재한 LG 스마트 TV에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나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지포스나우는 클라우드 서버에 설치된 PC 게임을 원격으로 즐길 수 있는 엔비디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호환 가능한 컨트롤러만 연결하면 고성능 PC에서 즐길 수 있던 게임을 스마트 TV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크라이시스 리마스터드 트릴로지 등 최신2021.11.20 09: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으로 세계 경제가 타격을 입은 가운데 일본 기업은 수익성이 떨어졌지만 국내 대기업은 당기 순이익이 더 늘어나는 성적표를 거머쥐었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한국 대기업이 좋은 경영성적을 낸 데에는 제조업 중심인 한국 주요 기업들이 코로나19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추진해 기술 경쟁력을 높인 데 따른 것이다. 20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 기업들이 미국이나 일본 기업보다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자료 ‘코로나 전후 한국·미국·일본 3개국 업종별 대표기업 경영실적 비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2021.11.19 17:26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의 34주기 추도식이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출장길에 올라 불참한 가운데 가족 중심으로 간소하게 2시간 여 가량 진행됐다.이날 재계에 따르면 삼성가(家)는 이병철 선대회장의 '사업보국'(事業報國)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일에 맞춰 추도식을 열었다. 추도식에는 홍라희 전(前) 리움미술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전략실 실장(사장) 등이 참석했다.매년 추도식에 참석했던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은 올해에도 함께 하지 못했다. 신2021.11.19 16:45
구본준(70· 사진) 회장이 이끄는 LX그룹 시스템 반도체 기업 LX세미콘이 최근 일본 방열소재 업체에 대한 지분 투자와 함께 일본 법인을 설립하는 등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X세미콘은 지난 9월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조직 구성 등 후속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법인은 중국과 미국에 이은 세 번째 해외 법인이다. LX세미콘은 조직 구성이 끝나면 소니와 파나소닉, 샤프 등 현지 전자업체에 대한 영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LX세미콘 주력 사업은 스마트폰과 TV 등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으로 소니와 파나소닉, 샤프 등 현지 대형 전자 업체가 주요 영업 대상이다. DDI는 화소를 조2021.11.19 14:31
LG 올레드 TV 누적 출하량이 올해 3분기 기준 1000만대를 돌파했다. LG 올레드 TV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사용한 제품으로 1000만대 출하는 2013년 출시 후 약 8년 만이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대세로 자리를 잡으면서 전체 판매량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내년에 올레드TV 시장에 진출하면 업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89만9000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늘었다. 이는 분기 출하량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 특히 올해 초부터 3분기까지 누적 출하량은 263만5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2021.11.19 11:17
LG전자는 18일 생산라인 자동화 등 혁신활동을 펼친 우수협력사 12곳을 선정하고 상패와 함께 각각 포상금 5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LG전자는 상생문화를 정착하고 협력사가 혁신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치도록 돕기 위해 2019년 18억 원 규모의 '상생성과나눔' 펀드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원가 절감, 기술 혁신,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여러 항목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에 포상하고 있다.LG전자는 이날 우수 협력사 12곳 가운데 한 곳이자 협력회 회장사인 경남 창원시 신성델타테크를 방문해 상패와 포상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CEO(최고경영자)와 구자천 신성2021.11.18 17:34
LG전자가 다양한 식물을 손쉽게 키우고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오브제컬렉션'을 가전 구독 서비스 케어솔루션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 틔운은 기존 생활가전의 앞선 기술력으로 빛, 온도, 물, 공기 흐름 등을 조절해 복잡한 식물 재배 과정을 대부분 자동화한 신가전으로 초보자도 꽃,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간편하게 키울 수 있다.지난달 출시된 LG 틔운은 전날부터 구독 서비스가 적용됐으며 5년 계약 기준 월 5만6900 원, 6년 계약 월 4만2900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케어솔루션(구독 서비스) 이용자는 월 이용료를 10% 할인한다.LG 틔운에 들어가는 씨앗키는 ‘LG 씽큐’ 애플리케이2021.11.18 14:32
LG화학과 GS칼텍스가 34조 원대에 달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에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순환경제와 탄소중립을 모두 거머쥘 수 있는 친환경 원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LG화학과 GS칼텍스는 18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3HP) 양산 기술 개발과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인 3HP는 바이오 원료인 포도당과 비정제 글리세롤(식물성 오일)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이 물질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기저귀에 적용되는 고흡수성수지(SAP), 도료, 점·접착제, 코팅재, 탄소섬2021.11.18 14:12
미국 출장길에 오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글로벌 바이오 기업 모더나와 미국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 경영진과 잇따라 만나 글로벌 경영을 재개했다.18일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캠브리지에서 누바 아페얀(Noubar Afeyan) 모더나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과 아페얀 의장과의 미팅은 바이오 투자회사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Flagship Pioneering) 본사에서 진행됐다.이 부회장과 아페얀 의장은 최근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조와 향후 추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2021.11.18 10:59
삼성전자가 차세대 주력 사업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에서 3나노 급 최첨단 인프라 구축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2021'을 열고 협력업체와 파운드리 생태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를 맞는 SAFE 포럼은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고객을 대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했다.올해 포럼 주제는 ‘퍼포먼스 플랫폼 2.0′으로 최첨단 공정 기반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솔루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7개 기조연설과 76개 테크 세션을 통해 SAFE 플랫폼을 통한 성공적인 개발 협력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이상현2021.11.17 16:22
최태원(61·사진) SK그룹 회장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17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이행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열린 ‘제2차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관 협력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제도를 어떻게 만들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확정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상향된 점 등을 언급하며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 부담이 매우 커진 게 사실이고 현실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 또한 많다”고 전2021.11.17 15:51
조현준(53·사진) 효성그룹 회장이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시장 공략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효성그룹 계열사 효성중공업이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산하기관 한국인정기구(KOLAS)로 부터 기술을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은 첨단 전력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을 공략한다는 야심찬 글로벌 경영의 시동을 걸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최근 창원공장 스태콤(STATCOM) 시험실과 800kV급 초고압변압기∙차단기 시험실이 KOLAS로 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KOLAS는 국제 표준(IEC 62927)에 따라 시험기관의 환경, 품질 시스템, 기술 능력 등을2021.11.17 14:29
삼성전자가 전세계 소비자들이 뽑은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 2위에 선정됐다. 이는 넷플릭스·아마존 등 유명 글로벌 기업을 제친 것으로 미국 브랜드를 제외하면 전세계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다.17일 영국 여론조사 업체 유고브(YouGov)가 발표한 올해 브랜드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미국 정보통신(IT)업체 구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조사에서 4위였지만 올해 들어 2계단 도약해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또한 삼성전자는 유고브 선정 브랜드 순위에서 2015년 3위, 2016년 8위, 2017년 4위, 2018년 3위, 2019년 4위, 2020년 4위를 기록하며 최근 5년 연속 '톱 5'에 올랐다.3위는 미국 온라인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 4위2021.11.17 11:09
LG전자가 고객에게 더 큰 감동을 주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최근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 인근에 연면적 550제곱미터(m2) 규모 2층 건물에 ‘홈IoT익스피리언스랩’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연구소 내부는 실제 주거공간처럼 거실, 주방, 침실, 세탁실 등이 마련됐고 곳곳에 스마트 가전이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실외에 제품을 설치하는 경우가 늘어 실외 검증을 위한 테라스 공간도 마련돼 있다.LG전자는 고객이 실제 생활하는 환경과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와이파이, LTE, 5세대 이동통신(5G)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했다. 이 공간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판매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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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대비 공매도잔고금액 상위 30선(22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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