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7 00:00
7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64회에서 남정호(이민우)는 강인경(윤아정)과 승준(김민호)이와 관련된 말 못할 사정을 전부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차민우(노영학)는 영화 '비몽' 개막 인터뷰에서 은퇴가 아닌 재작업을 선언한 강인경에게 따지고 든다. 민우는 "너 뭐하는 짓이야. 은퇴선언 하랬더니 아니 뭐?"라고 인경에게 쏘아 붙인다. 인경은 차민우가 아들 승준을 이용해 자신을 속였단 사실에 분노하고, 잃어버린 승준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선다. 다급해진 민우는 변근태(김규철 분)에게 인경보다 먼저 승준이를 찾아내라고 지시한다. 강인경 덕분에 영화 '비몽' 필름을 찾아 위기를 넘긴 남정호는 말 못할 상황이 무엇인지 인경에게 물어본다. "아니 말 못할 사정이 뭡니까?"라는 정호에게 인경은 "다 말씀드릴게요"라고 밝힌다. 정호는 인경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난 뒤 "설마했는데"라고 놀란다. 인경은 승준을 찾는다는 전단지를 직접 길거리에 붙이고 다닌다. 이서연(하지은)은 남편 남정호에게 "결국 강인경 때문이었어?"라고 묻는다. 정호가 "그래"라고 대답하자 서연은 어이없다는 듯이 코웃음을 친다. 차민우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홍수지(유지연)에게 "그러다가 홍원장님까지 다칩니다"라고 경고한다. 홍수지는 백두영화사 남태준(이재용) 회장을 만나 과거 극단 동료였던 "연희언니가 남기고 간 딸이 있다"고 알려준다. "딸이 있다고 그랬니?"라고 반문하는 남태준에게 홍수지는 "예. 딸이요"라고 대답한다. 승준에 대한 그리움으로 지쳐가던 인경은 한 통의 제보전화를 받게 된다. 한편, 강인경의 친엄마는 과거 유랑극단 단원이었다. 홍수지가 찾는 사람이 강인경이라면 가시밭길이 아니라 꽃길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연출 김신일, 극본김지완·이진석)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2016.12.07 00:00
7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극 '언제나 봄날' 28회에서 주면식(선우재덕)은 주태평(김성겸)이 간이식 수술이 어렵다는 소견을 듣고 놀라는 장면이 그려진다. 강한길(최상훈)은 주태평의 건강을 만저 걱정하는 주면식 앞에서 "내 기억 속에서 깡그리 다 지워버릴 거야"라고 호통친다. 이에 주면식은 "뭐요?"라며 분노한다. 구현준(박정욱)은 강한길(최상훈)의 출생의 비밀을 미끼로 삼아 더욱더 그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현준은 강한길의 출생의 비밀을 폭로하는 기사를 준비한다. 그는 "강한길이 피가 마르겠지. 출생의 비밀이 만천하에 알려질까 봐"라고 흡족해 한다. 강한길은 과거 구현준의 부모를 죽게한 원수사이다. 또 강한길과 주면식은 58년 전 산부인과 화제로 부모가 뒤바뀐 관계. 주면식이 KR그룹 강덕상(이정길)의 친아들이고, 강한길은 주태평의 친아들이다. 두 사람은 자신의 인생이 뒤바뀐 사실을 알고 있지만 강덕상과 주태평은 아직 자신의 친아들이 누구인지 모르고 있다. 현재 강덕상은 치매가 급속도로 진행중이고 주태평은 간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급박한 상황에 놓여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강윤호(권현상)는 과거 6년 전 헤어진 이유에 대한 오해가 풀리자 주인정(강별)에 대한 마음이 깊어져만 간다. 인정은 윤호에게 "그때나 지금이나 난 달라진 게 없어"라고 말한다. 강윤호는 그런 인정에게 "내가 달라졌어"라고 더욱 적극적으로 대시한다. 이미선(장희수)은 주인정과 떼어 놓기 위해 아들 강윤호에게 선을 보라고 강요한다. 이에 윤호는 "저 선 안 봐요"라고 거부한다. 강덕상은 평소 마음에 둔 주인정과, 최근 자신에게 다가와서 곰살맞게 구는 주은혜(김소혜)를 회사에서 나란히 보고 흡족해 한다. 주인정과 주은혜는 주면식의 쌍둥이 딸로 출생의 비밀로 따지면 강덕상의 친손녀가 되는 셈이다. 주은혜는 KR그룹 이사인 강윤호와 결혼하기 위해 몸부림치다가 윤호가 이를 허락하지 않자 우회작전을 펴 강덕상을 공격하는 중이다. 한편, 손혜자(오미연)는 강한길의 병실에 들2016.12.07 00:00
유명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33)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6일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황씨를 음주운전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를 몰고 가던 중 신호대기 중에 잠이 들었다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걸렸다.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적발 당시 면허취소 수준인 0.119%였다. 경찰 관계자는 황씨가 음주 단속 경찰관 앞에 무릎을 꿇는 가 하면 음주 채혈 측정까지 요구하는 등 음주측정에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황씨는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징맨'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황씨는 지난해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30대 남성과 시비가 붙은 끝에 폭력을 행사, 지난 9월 법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현재 집행유예 상태에 있다.2016.12.07 00:00
탑의 입대를 앞둔 그룹 빅뱅이 마지막 완전체 앨범을 발표한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빅뱅이 8년 만의 정규 앨범 3집 '메이드 풀 앨범'(MADE FULL ALBUM)을 오는 12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내년 2월 탑의 입대를 앞둔 완전체 마지막 곡이다. 앨범에는 신곡 '에라 모르겠다' 등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지난해 4개월간 '메이드' 시리즈로 발표한 '뱅뱅뱅', '루저', '배배', '맨정신',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쩔어' 등의 히트곡이 담긴다. 3집 앨범 타이틀 곡 '에라 모르겠다'는 지드래곤과 YG 소속 프로듀서 테디의 공동 작품이며 탑도 작사에 힘을 보탰다. 한편, YG는 탑의 입대로 내년 초부터 완전체 활동이 어려워진 만큼 글로벌 팬들의 앨범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탑의 입대를 앞둔 빅뱅은 MBC TV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 출연을 확정했다. 또 오는 26일 'SBS 가요대전'에서 특별 무대를 연출한다. 빅뱅은 또 내년 1월 7~8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10주년 투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2016.12.06 17:58
6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6회에서는 박건우(진구)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서이경(이요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태준(정동환)은 서이경과 박건우를 한 자리에 불러놓고 심복이 돼 달라고 부탁한다. 태준은 "너희들이 내 좌청룡 우백호가 되어 다오"라고 말한다. 건우는 "어르신"이라고 부르고 이경은 "양보는 저도 어렵겠네요"라며 태준의 제안을 거절한다. 태준과 건우와 뜻밖의 만남을 갖고 돌아온 이경은 "이제부터 진짜 싸움이 시작될 거야. 상대는 장태준. 그리고 박건우"라고 선언해 전쟁의 서막을 선포한다. 건우는 "앞으로는 제 허락 없이는 서이경 겨누지 마세요"라고 경고한다. 이경은 건우에게 "너 하고 내 싸움이야. 그 아인 건드리지 마"라고 말해 이세진(유이)은 예외로 하라고 선을 긋는다. 수감된 세진은 "회사에 폭탄 터졌는데, 저까지 한심한 신세라서"라고 한탄한다. 이에 이경은 "그 폭탄 되돌려 줘야지"라고 선언한다. 한편, MBC월화극 '불야성'(연출 유인식·박수진, 극본 강은경)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2016.12.06 17:05
6일 밤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7회에서 오은수(이영은)는 김빛나(박하나)의 거짓말에 폭력교사 누명을 쓰고 재판까지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폭력 사실이 신고되자 교육청에서 조사를 나온 사람들은 은수에게 "바로 이 상담실에서 폭력을 가했습니까?"라고 묻고 은수는 아니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빛나는 "아뇨. 전 분명히 선생님한테 맞았어요"라고 거짓말을 밀고 나간다. 은수는 빛나에게 "대체 나한테 왜 그러니? 넌 지금 엄청난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거야"라고 설득한다. 하지만 학생이 교사에게 폭행당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 퍼지면서 곧 실명까지 거론된다. 거기다 기사화 되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은수는 더욱 더 궁지에 몰린다. 하지만 아무도 은수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다. 게다가 은수를 좋아하고 따르던 학생 정아(함연지)마저 은수가 빛나를 폭행하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거짓 증언을 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다. 교장은 오은수를 찾아와서 "오선생은 당분간 수업하지 마세요"라고 명령한다. 이에 은수의 남친 신재민(이기찬)은 빛나를 찾아와서 설득한다. 재민이 "사적인 감정 때문에 이번 일은 좀 과장되게 얘기하거나…"라고 하자 빛나는 "선생님이라고 선생님 편드세요?"라고 뻔뻔하게 나온다. 신재민은 "내가 아는 오은수 선생님은 폭력을 쓸 정도로 나쁜 선생님은 아니라고 보거든"이라고 달랜다. 하지만 빛나는 오히려 "선생님이 속은 거예요. 우리 집이 잘 사는 건 내 잘못이 아니잖아요"라고 받아친다. 헤어날 수 없는 궁지에 빠진 은수는 텅 빈 교실을 둘러보며 한숨을 쉰다. 은수를 교육청에 고발한 최여사(백수련)는 손녀딸 빛나에게 은수의 재판 사실을 알린다. 최여사는 빛나에게 "곧 담임 재판 있대"라고알려준다. 이에 빛나는 "감옥 가는 건 아니지?"라고 최여사에게 물어본다. 빛나의 대책없는 거짓말로 희생자가 된 은수가 이대로 교단을 떠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1 저녁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2016.12.06 16:40
6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극 '행복을 주는 사람' 12회에서는 박복애(김미경)가 임은희(이윤지)에게 전 재산을 뺏은 것으로도 모자라 자신의 친손자 하윤(조연호)을 키우라고 맡긴 뒤 다시 뺏으려고 악행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복애가 하룻밤 끼고 잔 뒤 하윤이를 내 놓으라고 하자 은희는 기가 막힌다. 은희는" 뭐라고요?"라고 이해가 안 가는 표정으로 반문하다가 "내 아들 하윤이를 달라는 거냐"며 펄쩍 뛴다. 복애는 은희를 이리저리 설득 해보려 하지만, 은희는 하윤을 데리고 서둘러 그 자리를 뜬다. 하윤이는 박복애의 아들 서석진(이하율)과 당대 최고 여배우 김자경(하연주)의 아들이다. 김자경의 모친 홍세라(송옥숙)가 서석진 몰래 자경이 낳은 아이를 박복애의 집 앞에 버렸고, 임은희가 아이를 발견했다. 박복애는 당시 그 아이가 자기 친손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김자경의 아이라는 이유만으로 내다 버리라고 은희에게 말했다. 은희는 아기를 보육원에 데려갔다가 하윤이라는 이름으로 입양해 혼자 힘으로 7년을 키웠다. 박복애는 하윤이가 자라면서 점점 더 자신의 친아들 서석진과 닮은 점에 마음을 빼앗겼고, 서석진은 아직 하윤이가 자기 친아들인지 모르고 냉랭하게 굴고 있다. 12회에서 은희의 보육원 친구 명선(가득히)이는 박복애가 하윤이를 달라고 했다는 말에 펄쩍 뛴다. 이건우(손승원)는 하윤이 때문에 슬퍼하는 은희를 달랜다. 건우는 "누나랑 하윤이는 가족이야. 엄마와 아들"이라고 은희를 위로한다. 이에 은희는 "하윤이 친엄마가 나타나서 하윤이 달라고…"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명선은 은희에게 "정들면, 남의 자식 달라고 하는 게,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 하윤이가 네 자식이 아니니까, 기본적으로 널 우습게 아니까 그런 거잖아"라고 흥분한다. 홍세라는 하윤이가 친외손자인 줄 모르고 은희에게 "효자 아들 둬서 좋겠어요"라고 부러워한다. 속이 상한 은희는 건우앞에서 "내가 하윤이를 낳았으면 좋겠어"라며 오열한다. 이에 건우는 "하윤이가 누나 아들이라고 온 세상에 다2016.12.06 15:44
남보라가 최근 논란이 된 인터뷰 기사와 찌라시(증권가 정보지)에 올랐던 내용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6일 오후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려 스폰서 루머가 담긴 찌라시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남보라는 "논란이 있어 용기 내어 글을 씁니다. 먼저 기사를 보시고 기분이 언짢으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초, 정말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습니다. 가족사도 있었고 말도 안되는 찌라시와 루머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숨쉬는 것조차 버거웠습니다"라고 당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또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처음에 웃는 연습부터 했습니다. 거울보고 입꼬리 올리는 연습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공책에 그동안 살면서 내 인생에 감사했던 것들, 행복했던 순간들,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적어나갔습니다"라고 힘겨웠던 과정을 설명했다. 그리고 인터뷰 기사에 대해서는 "어린 나이에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다보니 거기에 취해서 자만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진짜 소중한 것들을 놓쳤을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런 것들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고 살면서 가장 소중한 순간은 작은 것 하나에도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올 해 힘든 일을 겪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한 인터뷰였습니다"라고 밝혔다. 남보라는 마지막으로 "루머와 찌라시에 대해서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쇼핑센터에서 찍힌 사진은 상치르기 전 사진입니다. 스폰아닙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다음은 남보라가 밝힌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남보라입니다논란이 있어 용기 내어 글을 씁니다.먼저 기사를 보시고 기분이 언짢으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돈? 중요합니다.살면서 없어서는 안 되는 것 중에 하나지요.이 점을 간과하고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점. 죄송합니다. 변명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을 좀 더 보충하고자 몇 자 적어봅니다. 올 초, 정말2016.12.06 13:47
6일 밤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1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 따르면 홍나리(수애)의 친아빠 홍성규(노영국)는 고난길(김영광)을 찾아와서 나리의 곁을 떠나라고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권회장(최종원)과 비밀 협약을 맺은 배병우(박상면)는 고난길을 찾아온다. 앞서 방송된 13회에서 권회장은 다다금융과 그린랜드와의 거래가 빼곡히 적힌 비밀 장부가 공개되자 고난길을 옛날 방식으로 처리하라고 배병우에게 지시했다. 14회에서 배병우는 "내가 널 꼭 죽여야 되니? 고난길!"이라고 말한다. 그는 난길의 멱살을 잡고 "내가 홍나리를 가만 놔둘 것 같애?"라고 호통친다. 이에 고난길은 배병우의 손을 뿌리치며 "이제 제발 그만 하시죠"라고 말한다. 하지만 배병우는 난길에게 "누가 더 많은 것을 잃을지 잘 판단해"라고 싸늘한 경고를 남기고 차를 타고 떠난다. 다다금융에서 잠적한 김완식(우도환)은 수하들에게 배신을 당한다. 고난길은 그런 완식에게 "모르겠니? 네 밑에 있던 놈들도 배 대표한테 붙은 거야"라며 "이제 네 편은 하나도 없는 거지. 자수해. 나오면 내가 도와줄게"라고 설득한다. 하지만 김완식은 고민 끝에 배병우에게 연락해 거래를 제안한다. 권덕봉(이수혁)은 짝사랑하는 나리를 만나 홍만두 땅에 리조트 짓는 것을 포기하겠다고 밝힌다. 덕봉은 "나 나리씨 땅에 리조트 짓는 거 포기할 겁니다. 우리 집하고 한 번 싸워보죠"라며 부친 권회장과 부딪힐 것을 밝힌다. 이에 권회장은 나리를 향한 아들 덕봉의 마음을 눈치 챈다. 고난길은 나리에게 행복한지를 묻는다. 난길은 "홍나리. 예전에 우리 자전거 탔을 때 행복하다 그랬잖아. 요즘은 어때? 여기 있는 거 행복해?"라고 나리의 마음을 확인한다. 한편, 나리의 부친 홍성규(노영국)는 난길을 찾아와서 홍만두 집에서 떠나라고 말한다. "자네. 나 기억 해? 배병우 아들 맞지? 내 눈도 이렇게 만들고"라는 말에 고난길은 죄송하다고 사죄한다. 하지만 홍성규는 "자네하고 그 집에서 같이 못 살어"2016.12.06 11:51
'냉장고를 부탁해' 이소라가 슈퍼모델 출신답게 자신만의 특급 피부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08회에서는 슈퍼모델 출신 사업가 이소라와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H.O.T의 메인 보컬 강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소라는 1992년 슈퍼모델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25년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그녀는 현재 연하 남자친구와 4년째 열애중이라며 현재 미국에 있다고 밝혔다. 또 "냉장고 속 이색 식재료는 모두 요리를 즐기는 남자친구의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이소라의 냉장고에는 '케일 쥬스'와 '시금치 쥬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소라는 5년 전부터 즐겨 마시는 야채 주스라며 김성주, 안정환 MC와 셰프 군단을 위해 특별히 직접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셰프 군단은 케일 주스라는 소리에 쓴맛을 떠올리고 얼굴을 찡그렸으나, 주스를 시식한 후에는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연복 셰프는 "우리가 생각하는 케일이 아닌데, 맛있다"라고 말했고 오세득도 "맛있네"라고 감탄했다. 강타는 "키위 주스 맛인데 약간 특이한 맛이 나는 키위 주스"라고 평했다. 김풍 작가는 "시금치 주스는 풋내가 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풋내가 전혀 나지 않고 밸런스도 맞고 맛있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케일에 키위를 같이 갈아 넣었다"고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소라표 케일 쥬스'는 케일, 키위, 바나나에 단 맛이 나는 코코넛 워터를 넣어서 갈아 준 것이다. 또 '이소라표 시금치 주스' 레시피는 생수 대신 코코넛 워터를 넣고 시금치, 아몬드, 호두, 파인애플을 넣고 갈았다. 이소라는 "2011년 대퇴부 골절 이후 건강해져야겠다 생각해서 야채주스를 마시기 시작했다"며 "피부미용에 정말 좋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소라는 요리규칙 2계명으로 첫째 수염이 없었으면 좋겠다. 둘째 음식에 침이 튀기지 않게 말없이 요리에만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소라는 "피자는 먹는데 치킨이나 튀김 등 느끼한 건 안 좋아한다. 낫토 하루에 한 두2016.12.06 11:08
비타민D가 부족하기 쉬운 겨울철 가성비 최고 '팽이버섯 말리기'부터, 파기름과 고추기름을 한 번에 만드는 방법이 소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169회에서는 '지금이 딱! 천 원의 겨울 보약 밥상' 편으로 5성급 호텔 주방장의 '초간단 만능기름' 만드는 방법과 요리 잘하기로 소문난 진미령의 겨울철 현관 질환에 도움을 주는 '게살젓 만들기', 겨울철 필수 섭취 영양소인 비타민D가 풍부한 '팽이버섯 말리기' 등이 공개됐다. 윤희숙 요리전문가는 겨울 건강을 위협하는 제일 큰 적은 낮은 일조량으로 뼈 건강을 악화시킨다고 밝혔다. 뼈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D를 흡수해야 하는데, 가격은 저렴하지만 말린 팽이버섯이 비타민D섭취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선민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비타민D가 칼슘을 뼈로 집어 넣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타민D는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당뇨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D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무려 30~50%의 예방률을 보여준다"고 부연했다. 또 비타민D를 섭취하면 우울감도 감소시켜준다고. 이선민 전문의는 11월~3월까지는 일조량이 적어서 비타민 D 합성이 거의 어렵기 때문에 겨울에는 비타민D를 음식으로 보충하는 것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윤희숙 요리전문가는 말린 팽이버섯에 비타민D가 많이 들어 있다며 말릴 때 주의점으로 씻지 말고 말릴 것을 당부했다. 팽이버섯은 수분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물로 씻으면 상하기가 쉽다. 팽이버섯은 자연건조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팽이버섯을 잘 말리는 방법으로 첫째, 자연 건조 혹은 건조기에서 4시간 정도 말린 후 햇볕에서 또 한 번 말린다. 둘째, 말린 팽이버섯을 잘게 찢은 후 프라이팬에 볶아 수분을 날리면 겨울철 뼈 건강이 도움을 주는 말린 팽이버섯이 완성된다. 사용방법은 말린 팽이버섯을 찌개 등의 요리에 위에 올려주면 수분을 흡수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준다. 한편2016.12.06 10:26
'언제나 봄날' 권현상이 강별에게 진심어린 사죄를 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극 '언제나 봄날'에서 강윤호(권현상)는 과거 모친 이미선(장희수) 때문에 헤어졌다는 전모를 알고 주인정(강별)에게 진심으로 사죄했다. 또 모친 이미선(장희수)에게는 더 이상 인정을 건드리지 말라고 날선 경고를 했다. 이날 이미선은 아들 강윤호와 주인정이 집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인정은 손을 다친 윤호를 위해 차를 운전하고 온 것. 이미선은 "아니 네가 왜 여기"라며 당황했고 주인정은 긴장했다. 윤호를 집안으로 끌고 들어간 이미선은 주인정을 두고 갖고 놀다가 버리라고 윽박질렀다. 다음날 근무 후 이미선은 아들 강윤호를 회사로 찾아왔다. 그 시각 강윤호는 주인정에게 할 얘기가 있다고 붙잡았다. 회사에 도착한 이미선은 윤호에게 "지금 사무실에 있니?"라고 전화를 걸었다. 이에 윤호는 인정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여기서 기다려. 어디 가지 말고. 알았지? 기다려"라고 당부했다. 신메뉴 개발팀 복도에서 이미선과 마주친 강윤호는 "회사에 왜 왔느냐"고 따졌다. 이에 이미선은 "몰라서 물어? 너 그 여자 계속 만나니? 확실하게 얘기해"라고 소리쳤다. 이에 강윤호는 "회사에서 엄마한테 소리치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미선은 "그래. 니가 물려받을 회사. 그런 애랑 엮이면 안 되는 이유"라고 받아쳤다. 이미선은 "그 계집애가 뭐라고. 사랑은 사랑 받을 가치가 있는 여자에게 줘야 해"라며 "다시 한 번 말하는 데, 걔 또 다치는 거 보고 싶지 않으면 너 걔랑 헤어져"라고 소리쳤다. 이에 강윤호는 "인정이 또 건드리면 저 평생 엄마 안 볼 겁니다!"라고 세게 나갔다. 한편, 윤호 몰래 사무실을 빠져 나가려던 인정은 복도에서 소리치는 두 사람의 대화를 모두 듣게 됐다. 이미선이 돌아간 후 인정은 윤호에게 "나 갈게"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그러자 윤호는 "딱 1시간만 줘. 딱 1시간 만"이라며 인정에게 사정했다. 윤호는" 너랑 헤어지고 수없이 고민했어. 돈을2016.12.06 00:48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남편 신주평 씨가 최근 불거진 병역 특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5일 밤 방송된 채널A '종합뉴스'에서는 정유라 씨의 남편 신주평 씨의 인터뷰가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 씨는 "공익근무요원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조만간 정정당당하게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취재진에게 현역 입영 통지서를 공개했다. 이어 "정유라와는 지난 2013년 9월에 만나 아기를 가지게 되면서 2014년 12월부터 동거하게 됐다. 독일에서 같이 지내다가 잦은 다툼 끝에 지난 4월 결별했다"며 "4월 12일 한국에 혼자 들어와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신 씨는 " 아이 문제로 약 두 달 전 정유라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적이 있다"며 "면접교섭권을 신청, (아이가)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지만 그쪽에서는 당연히 싫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조 특위 2차 기관보고에서 "정유라의 남편이 공익요원 신분으로 독일에 가서 정유라와 신혼생활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신주평씨의 병적 기록과 출입국 기록을 요청한다"고 밝혀 정유라 씨의 남편 신주평 씨에 대한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2016.12.06 00:20
박보검이 2016년을 빛낸 스타 1위에 올랐다. 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명단공개'에서는 '2016년을 빛낸 스타' 순위가 발표된 가운데 '보검매직 효과'라는 유행어를 남긴 박보검이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영화 '블라인드'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보검은 2016년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천재 바둑기사 최택 역으로 상반기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이후 KBS2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까칠하고 다정한 이영 왕세자 역으로 하반기까지 점령했다. 그는 OST '내 사람'을 직접 부르며 가창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박보검은 '스타일 아이콘 상' 등 올해만 무려 9개를 수상했다. 광고는 무려 14개를 접수했다. 그는 '구르미' 이후 광고료가 껑충뛰어 1년사이 광고 개런티가 무려 4배나 상승했다. '2016년을 빛낸 스타' 2위는 양세형에게 돌아갔다. 그는 2016년 게스트에서 메인 MC까지 훌쩍 뛰어 올랐다. 지난 4월 '무한도전'에 등장해 특유의 깐족거림으로 눈길을 끈 양세형은 현재 무한도전의 반 고정멤버로 활약 중이다. 양세형이 MC로 발탁돼 진행자로 출연중인 고정방송은 무려 8개나 된다. 바쁜 중에도 '코미디빅리그'에 꾸준히 출연한 그는 지난 10월 개최된 tvN10 어워즈에서 '코미디 남자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대세 스타들만 출연한다는 자동차 광고모델, 식품, 카드 광고 등에서 최고의 몸값을 과시하고 있다. 3위는 올해 최고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에게 돌아갔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우아하게'로 데뷔해 역주행 송으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또 지난 4월 발표한 2집 앨범 '치어 업'(Cheer Up) 타이틀 곡 '샤샤샤'로 17주 연속 음원차트 톱10 안에 들었다. 스트리밍 횟수 1억을 돌파하는 등 전무후무한 활약을 펼쳤다. 트와이스는 지난 10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TT'로 최단기간 뮤비 4000만뷰를 기록했다. 지난 11월에는 방탄소년단 등을 물리치고 가수 평판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2016.12.06 00:00
6일 아침 9시에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연출 김신일, 극본 김지완·이진석) 63회에서 강인경(윤아정)은 차민우(노영학)가 뺏어간 아들 승준(김민호)을 찾기 위해 영화계 은퇴를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62회에서 차민우는 아들 승준을 찾아 나선 인경에게 영화판에서 은퇴를 하면 아들을 돌려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63회에서 인경은 승준이를 찾아 거리로 나선다. 승준이의 사진을 든 인경은 "저기 이 아이 혹시 보셨어요?"라며 이 사람 저 사람에게 탐문한다. 인경은 "이 아이 보신 적 있으세요?" 라며 "세 살이고 키는 이만하고"라고 승준의 인상착의를 세세하게 설명한다. 그러던 중 인경은 우연히 변근태(김규철)가 공중전화를 거는 장면을 목격한다. "아이고 애가 또 울어요"라고 말하는 근태에게 인경이 달려들어 전화기를 뺏으려 든다. 하지만 근태는 전화를 끊어버리고 인경은 "방금 우리 승준이 맞지?"라고 따지고 든다. 인경은 근태에게 "대체 우리 승준이 어디다 숨겼냐고?"라고 소리친다. 한편, 이서연(하지은)의 계략으로 영화 '비몽' 필름을 분실한 남정호(이민우)는 개봉위기를 맞는다. 인경은 '비몽' 개봉 기자회견장에서 남정호 대표에게 "승준이와 떠날 거예요"라고 통보한다. 차민우를 만난 인경은 "대표님과 제가 무슨 사이냐고? 은퇴할게"라고 대답한다. 자신의 꿈의 전부인 영화배우 자리까지 내려 놓으려는 인경에게 차민우가 순순히 승준을 돌려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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