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5 13:40
드라마 '겨울연가'로 일본 원조 한류스타인 배용준(44)이 부인 박수진(31)과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일본에서 공연 중인 방탄소년단은 1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만나 봬서 영광입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란 글과 함께 멤버들과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배용준이 대표로 있는 키이스트는 15일 배용준 부부가 전날 오후 도쿄돔에서 개최된 SM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 'SM타운 라이브투어 인 재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후 배용준 부부는 14일 도쿄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2016 BTS 라이브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에필로그'를 방문해 인증샷을 찍었다. 이번 배용준의 SM콘서트 관람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초대를 받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용준이 키이스트 자회사 업무 처리 등으로 일본을 찾았다"고 말했다. 한편, 키이스트와 SM은 지난 12일 사업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앞서 SM 일본 자회사인 SM재팬은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인 자스닥 상장사 디지털어드벤처(DA)에 130억원 가량을 투자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지털어드벤처 공동 주최로 이번 공연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배용준은 응원 차 들른 것으로 바쁜 스케줄로 공연을 관람하지는 못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2016.08.15 11:48
최윤소가 예절 교육을 통해 시어머니 서경화와 오랫만에 의기투합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연출 이동윤·강인, 극본 조은정)에서는 봉해원(최윤소 분)이 전통예절 교육에 투입됐으나 융통성 없는 강사로 인해 시어머니 김인숙(서경화 분)과 마음이 하나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봉해원은 시어머니 김인숙의 성화로 예절 교육을 받으러 갔으나 강사의 호된 잔소리에 부딪혔다.해원의 엉거주춤한 인사법을 본 강사는 손가짐, 얼굴 표정, 미소 하나하나까지 전부 지적했다."반갑다는 인사를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라는 해원의 질문에 강사는 "이건 기본입니다"라고 받아쳤다. "상대의 눈을 보고, 고개는 15도, 격에 맞는 미소 정도는 평소에 늘 습관처럼 연습하세요"라는 강사의 주문에 해원은 억지 미소를 지었다. "제가 싫습니까?"라는 말에 해원이 어설픈 미소를 짓자 강사가 이번에는 "경박해 보이는 게 목적입니까"라고 핀잔을 줬다. 그 순간 시어머니 김인숙과 이강민(박민우 분)이 문틈으로 해원이 무안당하는 장면을 지켜봤다.김인숙은 아들 강민에게 "재는 어떻게 기본 중의 기본조차 제대로 못하니?"라고 핀잔을 줬다. 이에 강민은 "봉해원 앞에서는 그런 말 하지마"라며 "개성있고 좋기만 한데 뭐. 다른 여자들은 다 똑같애서 고루해"라고 해원의 편을 들었다. 강민은 교육을 마치고 나온 해원의 손을 잡아 끌며 "알콩이 엄마 힘들었지?"라고 위로했다. 이에 해원은 "어쩜 저렇게 무섭고 융통성 없는 사람이 다 있는지"라고 푸념했다.김인숙이 "근데 넌 인사하나 못하니? 챙피해서 원"이라고 해원을 혼내는 순간 강선생이 나왔다. 김인숙이 인사를 하자 강사는 "과한 몸짓과 표정은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겁니다"라고 일침을 날린 후 "다음 시간에는 며느님이랑 같이 오셔서 배우세요"라고 호통을 쳤다. 무안해하는 김인숙에게 해원은 "할머니. 배고파요. 밥 사주세요 우리 알콩이가 그러는데요?"라고 말해 김인숙의 마음을 녹였다.한편, 한미순(김지호 분)은 엄마와 아빠 봉만호(장인섭2016.08.15 10:08
최정우가 밉상 캐릭터에서 매력덩어리 할아버지로 거듭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극 초반 돈 많은 꽃중년으로 허세 덩어리로 그려진 장민호(최정우 분)가 사위 이상태(안재욱 분)를 장가보낸 후 안미정(소유진 분) 딸들의 할아버지 역을 자처하면서 훈남 캐릭터로 거듭나고 있다.앞서 장민호는 외손녀 빈(권수정 분)이와 미정의 딸 우리(곽지혜 분)가 아역 배우 오디션을 보러 갔을 때 우리의 매니저 역을 자처하며 옷도 사주고 팥빙수도 사주면서 친절한 할아버지로 거듭나기 시작했다.당시 우리는 비록 오디션에서 낙방했지만 장민호의 따뜻한 위로로 충격을 받지 않았다. 비록 우리가 장민호와 먹었던 팥빙수 맛을 잊지 못해 새 아빠인 이상태와 팥빙수 집 앞을 지나가다 빈이와 장민호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지만 옥상에서 달래주면서 아이들의 따뜻한 새 할아버지로 거듭난 것. 장민호는 또 우주의 돌멩이 동생을 모르고 깨트렸다가 봉변을 당하기도 했으나 돌멩이의 장례식(?)까지 참석해 우주에게 사과하며 케미를 폭발시켰다. 옥상에서 팥빙수 사건으로 우주를 달래던 장민호는 "새 아빠 우진이가 없어요"라는 우주의 말에 당황했다.장민호는 옥상에는 우리 밖에 없었다며 우진이가 누구냐고 물었다. 우리가 돌멩이라고 하자 당황한 장민호는 걸리적거려서 발로 차서 저쪽으로 밀었다고 고백했다. 우주가 두 조각으로 깨진 돌멩이를 발견하고 눈물을 흘리자 상태는 "이걸 깨트리면 어떻게 하느냐"고 장민호에게 따졌다.이에 장민호가 "돌멩이 하나 가지고 왜 이래?"하자 우주가 "내 동생이란 말이에요.내동생"이라고 소리쳤다. "돌멩이가 뭘"이라고 하자 우주는 "할아버지 미워. 나쁜 할아버지"라고 대들었다. 옆에 있던 우리까지 가세해 "할아버지 배신자"라고 하면서 일이 한층 커졌다.당황한 장민호는 돌멩이를 붙여 보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쓰레기봉투에 담아 내다 버렸다. 이후 상태가 돌멩이를 다시 찾자 장민호는 쓰레기봉투를 같이 뒤져 돌멩이를 찾아 낸 후 상태, 우주와 함께 돌멩이의2016.08.15 00:00
진세연이 아이돌 연습생 출신 연기자였음이 밝혀졌다.14일 오후 방송된 MBC'섹션 TV연예통신' 스타팅(Starting) 코너에서는 탤런트 진세연이 출연해 데뷔 초 에피소드와 현재 드라마 '옥중화'에서 세 명의 남자에게 대시 받는 사연을 공개했다.박슬기 리포터는 이날 진세연이 데뷔초 '잠원동 윤아'로 화제를 모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진세연은 첫 지면 인터뷰로 "'소녀시대' 윤아 느낌이 난다고 해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는데 신문에는 '나는 잠원동 윤아입니다'라고 났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진세연은 "당시 고맙고도 민망했다"며 특히 "윤아언니에게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터뷰에서 진세연은 연기자에 앞서 아이돌 가수로 데뷔할 뻔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09년 16세때 진세연은 걸그룹 '쥬얼리S' 댄서로 활약했다. 영상속의 진세연은 지금과 동일한 극강 미모를 자랑했다.이후 우연히 광고를 통해 연기를 맛본 진세연은 2010년 '괜찮아, 아빠딸'로 연기 데뷔를 했다. 이후 2011년 드라마 '짝패'에서 한지혜 아역으로 출연했으며 2012년 '각시탈'에서 주연으로 깜짝 발탁됐다. 박슬기가 "그동안 강한 역을 주로 했다"고 하자 진세연은 "내 연기를 보고 힘을 내는 분들이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감사한다"고 대답했다.MBC주말 드라마 '옥중화'에서 옥녀로 출연중인 진세연은 현재 남자 1호 고수(윤태원 역), 남자 2호 최태준(성지헌 역), 남자 3호 서하준(명종 역)에게 모두 대시를 받고 있다. 박슬기가 "실제 상황이라면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를 묻자 진세연은 어려운 질문이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극중 머리를 살짝 흔드는 신내림 연기는 정은표 선배가 알려준 것이라고. 진세연은 오버 액션이라 내심 걱정했는데 시청자들이 좋아해서 고맙다고 말했다.진세연은 또 최근 개봉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한채연 간호사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영화를 통해 맥아더 장군 역의 리암 니슨을 만나는 행운을 누렸다고 근황을 전했다."어떤 배우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진세연은2016.08.14 17:31
김영철이 원미경에게 이혼 합의서를 내민다.14일 밤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49회에서는 미각과 후각을 잃은 봉삼봉(김영철 분)이 자포자기한 마음으로 배숙녀(원미경 분)에게 이혼합의서를 작성해주는 장면이 그려진다.한미순(김지호 분)은 봉삼봉이 미각과 후각을 잃은 사실을 알고 요리에 대한 의욕을 불어 넣기 위해 요리대결을 도발한다. 봉삼봉과 두 번째 요리 대결을 벌인 자리에서 미순은 "제 요리를 제대로 맛보여주고 싶은 사람은 단 한사람 봉삼봉 회장님께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마트에서 봉해령을 만난 서영우(전진서 분)는 아빠 서지건(이상우 분)에게 "선생님이 엄마와 똑같은 표정으로 미안하대"라고 흐느낀다. 영우는 "도대체 무슨 잘못을 한 건대"라고 소리쳐 지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아들 봉만호(장인섭 분)가 전해준 봉삼봉의 이혼합의서를 받아 든 배숙녀(원미경 분)는 깜짝 놀란다. 숙녀는 "안 돼 그 양반 무슨 마음을 먹을지 몰라"라며 가족들에게 소리친다. 봉삼봉은 현재 미각과 후각까지 다 상실해 실의에 빠져 자책 중이다.봉해령(김소연 분)은 유현기(이필모 분)와 한 밤 산책길에 소주를 나누어 마신 후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린다. 해령은 "이렇게 고마웠던 거 까맣게 다 잊고 지내서 미안해"라고 울면서 현기에게 이야기한다. 현기는 그런 해령을 업고 집으로 돌아온다.현기는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를 찾아가 MRI를 찍은 후 "내가 죽습니까?"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다.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에 현기가 이대로 사망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연출 이동윤·강인, 극본 조은정) 49회는 14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2016.08.14 16:43
인기 드라마 '더블유(W)' 에서 이종석을 쫓는 복면괴한의 정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 제작진은 지난 12일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복면괴한 진범의 활약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성주가 등장해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콘셉트로 복면괴한의 정체를 하나하나 파헤쳤다. 드라마 속 복면 괴한은 만찢남(만화책을 찢고 나온 남자) 강철(이종석 분)의 일가족을 모두 살해한 뒤 감쪽같이 사라진 인물. 복면괴한은 최근 강철과 오연주의 위장 결혼 사실까지 알고 강철을 협박했다. 괴한은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강철에게 다음 범행 대상은 '그 여자(오연주)'라고 예고해 강철을 더욱 긴장시켰다.메이킹 영상에서 복면괴한은 강철과 벌인 1라운드 대결에서 복면을 쓰고도 강철과 완벽한 액션 신을 소화해 냈다. 2라운드에서 괴한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위험한 액션 신을 보여 주었다. 괴한은 또 3라운드에서는 고난이도 와이어 액션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극중 웹툰 작가 오성무(김의성 분)는 강철에게 주인공을 더 강하게 보이려고 설정한 것으로 원래 진범은 없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현재 진범은 오성무가 창조한 캐릭터도 아니면서 바깥세상과 웹툰을 오가며 강철과 오연주를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 복면괴한은 오연주가 만든 캐릭터도 아니면서 강철과 오연주가 새로 써나가기로 한 번외 전까지 출몰해 강철과 더욱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서 앞으로 복면 괴한이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2016.08.14 14:31
박형준이 임채원을 찾기 시작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17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예고편에 따르면 민승재(박형준 분)가 비오는 날 쓰러진 여자를 병원에 옮겨준 기억을 떠올리고 서연희(임채원 분)를 찾기 시작하고, 정꽃님(나해령 분)은 친엄마 서연희와 극적으로 상봉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민승재는 비서인 이강욱(이창욱 분)에게 "사람을 하나 찾아 줬으면 한다"며 "빗속에 쓰려졌던 여자를 병원에 옮긴 적이 있다"며 그녀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승재는 모친인 김계옥(이주실 분)에게도 그 사실을 알린다. "빗속에 쓰러져 계신 여자 분을 병원에 모셔다 드린 적이 있는데 저를 잡고 승재씨라고 부른 여자가 떠올라요. 짐작 가는 여자가 있으세요?"라고 승재가 물어보자 계옥은 "그런 여자라면?"이라며 깜짝 놀란다. 민승재는 가짜 서연희인 천일란(임지은 분)을 가리키며 "혜주 엄마는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대답한다.이강욱이 민승재의 지시를 받아 서연희가 입원했던 병원을 찾아가서 기록을 확인한다면 승재와 연희의 상봉이 코앞으로 다가 온 것 같다. 한편 이강욱(이창욱 분)은 정꽃님이 누명을 쓴 계단 폭행죄 목격자를 찾아 나선다. 이에 여자 청소부 한 명이 이강욱을 찾아와서 "얼마 전 계단에서 내가 뭔 일이 있는가 하고 지켜봤는데요, 사장님 따님이 혼자 넘어진 거예요"라고 당시 상황을 밝혀준다. 강욱의 활약으로 새로운 목격자가 나타남으로써 꽃님이는 민혜주 폭행 혐의를 벗을 것으로 보인다.민덕수(민복기 분)는 꽃님이가 서연희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정기택(홍성덕 분)에게 "꽃님이가 아주머니 친딸이었다니"라며 놀랍다는 인사를 전한다. 정기택은 서연희가 미국으로 떠난다는 사실이 괴로워서 덕수에게 "아지매 미국 떠나시면 우리 춘심이도 못 삽니다"라고 걱정한다. 오춘심(백현부 분)은 정도철(이범규 분) 써니 홍(안연홍 분)에게 꽃님이가 주워온 딸이라고 알려준다.써니 홍이 "왜 이제야 말씀하세요?"라고 하자 춘심은 "내 새끼 보내고 싶지 않은 욕심에"2016.08.14 00:17
차승원이 폭염을 식히는 시원한 냉소바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출연한 가운데 오랜만에 유해진의 애완견 겨울이까지 합류해 온가족이 다 모인 완전체를 선사했다.이날 유해진은 설비부 대장답게 고창에 온 겨울이를 위해 구멍이 숭숭 뚫린 여름용 새 집을 뚝딱 만들어 내 화제를 모았다. 차줌마 차승원은 삼시세끼 가족들을 위해 이날 열무김치를 담그고 냉소바를 만들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혔다. 요리부 손호준은 조수 노릇을 톡톡히 해 차승원에게 "너무 많은 것을 가르쳐 줬다"는 소리를 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차승원의 차줌마표 냉소바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재료: 소면 또는 메밀 국수 4인 용, 쪽파 약간, 간장 약간, 무 5cm 한 토막, 와사비, 김 약간 (국물용: 표고버섯 5~6장, 다시마 약간, 일본식 간장, 설탕 약간)만들기1. 먼저 냉소바 국물 육수를 낸다. 표고버섯 다시마를 물을 붓고 끓인 후 일본식 간장을 부어서 간을 맞춘다. 여기에 설탕을 약간 넣고 끓인 후 건더기를 건져내고 식혀서 냉장고에 미리 넣어둔다.2. 무는 깨끗이 씻어서 강판에 간다. 강판에 간 무를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엄지손가락 크기로 뭉쳐서 모양을 잡아준다.3. 쪽파는 쫑쫑 썰어서 그릇에 담아 둔다.4. 큰 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었을 때 소면을 넣고 2~3분 정도 더 끓인 후 재빨리 차가운 물에 넣고 씻어서 채에 건진다.5. 소면을 손으로 물기를 꼭 짠 후에 그릇에 담고 김을 잘게 썰어 담은 후 소바 국물을 부어준다. 그 위에 잘게 썬 쪽파, 무, 와사비를 얹어서 담아낸다.2016.08.14 00:00
태민이 진주와 결혼 허락 받기 위해 양가에 당근과 채찍 전략을 사용한다.14일 밤 방송되는 KBS2 '아이가 다섯' 52회에서는 태민(안우연 분)이 진주(임수향 분)와의 관계를 허락 받기 위해 모친 박해미에게는 투쟁 방법으로 맞서고 진주 모친인 박옥순(송옥숙 분)에게는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당근 전략을 구사한다.태민이 집에서 방문을 걸어 잠그며 투쟁을 벌이자 태민의 부친(고인범 분)은 대화로 해결하자고 나선다. 하지만 태민은 방안에서 "대화가 가능해야 대화를 하죠"라고 대꾸한다. 상민 부친은 박해미에게 "당신이 저지른 일이니 당신이 알아서 해결해요"라고 말한다. 반면 태민은 진주 모친 박옥순에게 잘 보이기 위해 꽃다발을 사들고 집을 방문한다. 장민호(최정우 분)는 못마땅한 눈으로 태민을 바라보고 박옥순은 곰살맞은 태민의 태도에 마음이 누그러진다.또 태민은 진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상태(안재욱 분)네와 장민호가 하는 아침운동에 자연스럽게 합류하기까지 한다.하지만 불똥이 엉뚱한 데로 튀어 박옥순은 연태 엄마인 오미숙(박혜숙 분)과 말다툼을 벌인다. 박옥순은 "그쪽 집에서 우리 진주를 반대하는 것도 이해한다 그 말이네요"라고 오미숙에게 따지고 든다. 이에 오미숙은 "아니 왜 제가 안 한 말을 하고 그러세요"라고 억울함을 토로한다. 한편, 상민은 연태에게 골프웨어를 사주며 방학 때 특훈을 시켜주겠다고 나선다. "어때 연두야. 마음에 들어"라는 상민의 갑작스런 제안에 연태는 "어떻게 또 상의도 없이 이런데를"이라며 말다툼을 벌인다. 오미숙은 "사돈처녀인 진주가 심성이 나쁘거나 그런 애는 아니에요"라고 박해미에게 말해준다. 이에 박해미는 "다 시간이 약이 아닐까 싶어요"라고 이야기한다. 상태와 미정은 방송국에 다녀온 후 기운이 없는 빈(권수정 분)이 신경 쓰인다. 앞서 방송에서 방송국에서 상대역인 아역배우가 빈이에게 왜 엄마와 대본리딩에 같이 안왔느냐고 말해서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빈이는 그 사실을 가족들에게 이야기 하지 않아서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미정은2016.08.13 18:58
리우 올림픽 특별 편성으로 MBC 주말 드라마 '옥중화' 29회, SBS 주말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52회,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 4회가 13일 결방한다.SBS는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끝사랑' 대신 SBS는 저녁 8시 45분부터 '리우 2016-배드민턴, 펜싱, 사격, 골프' 중계방송을 한다. 이날 밤 9시부터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 예선 D조 한국 대 일본 경기가 치러진다. 우리나라는 고성현, 김하나 선수가 출전한다.같은 시간에 펜싱 여자 단체 사브르 8강 한국 대 우크라이나 경기가 치러진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지연, 서지연, 황선아 선수가 출전한다. 또 사격 남자 25m 속사 권총 예선 2스테이지가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한국 선수로는 김민수 선수와 김준홍 선수가 출전한다.MBC는 '옥중화' 대신 저녁 10시부터 '리우 올림픽 탁구, 펜싱, 사격'을 특별 방송한다. 이날 밤 10시부터 리우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 8강 한국:싱가포르 경기가 방송된다. 우리나라는 서호원, 양하은, 전지희가 출전한다. 한편, SBS 주말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52회, '끝에서 두 번째 사랑' 4회는 14일 저녁 8시 45분과 저녁 10시에 각각 방송된다.2016.08.13 10:36
13일 밤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48회에서는 유현기(이필모 분)가 봉해령(김소연 분)과 생애 마지막의 짧은 행복을 누리는 '단짠단짠'한 장면이 그려진다.서지건(이상우 분)은 해령에게 "유현기씨한테 남은 시간은 길어야 한 달입니다"라고 일러준다. 현기를 위해 봉해령과 장여사(서이숙)는 밝고 행복하게 남은 시간을 보내려 한다. 해령은 퇴원하는 현기를 위해 집안에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 놓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벌인다. 현기는 장여사를 안으면서 "어머니 저 이제 다 나은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봉해령은 그것을 보고 몰래 눈물을 터트리고 장여사 또한 혼자 있는 시간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다.현기는 트리 앞에서 해령과 단 둘이 앉아서 "나 지금 꿈꾸는 것 같아 앞으로의 내일이 기대돼"라고 어린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면서 말한다.현기는 이대로 사망하는 것인지, 해령이 먼 훗날 서지건에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배숙녀(원미경 분)는 봉삼봉(김영철 분)이 후각과 미각이 다 손상된 것을 알게 된다. 숙녀는 삼봉의 행동을 의아하게 여기고 소금을 잔뜩 뿌린 음식을 식탁에 내놓자 삼봉이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것을 보고 알아차린 것.그런 삼봉에게 숙녀는 "목숨 같은 동생들 다 도망가고 후각 미각 다 잃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래?"라고 소리치며 따진다.기가 막힌 삼봉은 동생 봉삼식(윤다훈 분), 봉삼숙(지수원 분) 앞에서 "가족들을 위해서 희생했는데 내가 왜?"라며 분노한다. 한미순(김지호 분)은 철수(안효섭 분)가 프러포즈한 반지를 열어보고 고민에 빠진다. 그 순간 봉만호(장인섭 분)가 봉우리를 안고 나타나서 반지를 보고 있는 미순에게 "새파랗게 어린놈이랑 결혼이라도 하겠다는 거야?"라며 시비를 건다. 한미순은 만사성에서 철수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철수는 미순에게 엄지척을 해준다. 미순은 철수에게 "내가 정말 괜찮은 여자가 된 것 같아애서"라고 말하면서 일어서려는 철수의 팔을 잡고 프러포즈를 거절한다. 이에 철수는 "기다릴게요. 얼2016.08.13 09:17
박해미가 임수향과 신혜선이 사돈 관계로 얽힌 것을 알고 더욱 강하게 나온다.13일 밤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1회에서는 상민의 모친 박해미가 진주(임수향 분)와 연태(신혜선 분)가 사돈 관계로 얽힌 것을 알고 태민(안우연 분)에게 진주와 완전히 정리하라고 강요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이신욱(장용 분)과 오미숙(박혜숙 분)의 식당 개업 3주년 기념을 맞아 장민호(최정우 분)-박옥순(송옥숙 분)과 김상민(성훈 분)의 부모인 고인범-박해미가 가게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게 된다.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 분)은 식당에서 마주한 세 집안 어른들이 자식들의 혼사로 얽혀 있다는 걸 알게 고 난처해한다.자연스럽게 자식들 결혼이야기가 나오자 박해미는 "연태 친구라는 그 따님 결혼해요?"라고 박옥순에게 물어본다. 이에 박옥순은 "우리 딸은 결혼 못 할 것 같아요. 시어머니 될 자리가 너무 이상해서"라고 처음 만난 박해미에게 푼수처럼 이야기를 한다.오미숙은 "그 댁에서도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말하지만 세 사람이 맞대면한 자리에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박옥순이 상민모친인 박해미에게 "왜 진주를 싫어하냐"고 곧바로 돌직구를 날린 것. 연태는 뒤늦게 확인한 상태의 문자를 보고 상민과 부모님의 식당으로 향한다. 소동으로 당황한 상민의 부친은 박해미에게 "연태 집에서 우리한데 딸 줄 마음이 있겠어요?"라고 나무란다.장민호는 집으로 찾아와서 진주를 달라는 김태민에게 "무슨 허락이고 결혼이야. 깨끗하게 끝내"라고 말한다. 태민은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라고 말씀드린다.어렵게 진주를 다시 만난 태민은 "우리 엄마는 내가 해결할 게"라고 진주를 설득한다. 하지만 진주는 태민에게 "미안해. 나는 여기서 끝내는 게 좋을 것 같애"라며 일어선다.진주와 태민은 이대로 이별하는 것인가. KBS2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연출 김정규, 극본 정현정·정하나) 51회는 리우 올림픽 특별 편성으로 20분 앞당겨 13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된다.한편 '여기는 리우-골2016.08.13 01:13
케이시가 '안프리티랩스터 시즌 3'에서 첫 번째 영구탈락자로 선정돼 무대를 떠났다.12일 밤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3' 3회전에서는 영구탈락자를 결정하는 1:1 배틀이 펼쳐진 가운데 온라인 투표에서 94표로 가장 낮은 득표를 한 케이시가 그레이스와 대결을 펼친 끝에 탈락했다. 이날 펼쳐진 영구 탈락자를 가리는 1:1 배틀 미션 1라운드에서는 '자이언트핑크'와 '케이시'가 대결을 벌여 225표를 얻은 자이언트핑크가 승리했다.2라운드 '미료'와 '나다'의 대결에서 미료가 278표를 얻으며 나다를 이겼다.3라운드는 '제이니'와 '유나킴'이 '괜찮아'를 부르며 배틀을 펼친 결과 268표를 얻은 유나킴이 승리했다.4라운드는 프로듀스101 출신 전소연과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누가 나를 알아'를 부르며 배틀을 벌인 결과 전소연이 651표를 얻으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5라운드에서는 그레이스와 육지담이 'All Eyes On Me'를 불렀고 254표를 얻은 육지담이 이겼다.이로써 영구 탈락 1:1 배틀 결과 케이시, 나다, 제이니, 하주연, 그레이스가 탈락후보에 올랐다.이날 최종 관문은 데스 매치를 통과하는 것으로 온라인 투표중 가장 낮은 득표를 얻은 최하위 투표자가 하위 래퍼 2명 중에서 1명을 선택해서 배틀을 해야 하는 것.사회자인 YDG(양동근)는 탈락 후보자 5명 중에서 하주연이 291표를 얻어 데스 매치에서 제외됐음을 알렸다. 하주연의 경우 비록 전소연에게 패해 탈락후보자가 됐지만 사실은 278표를 얻은 미료나 268표를 얻은 유나킴, 254표를 얻은 육지담, 225표를 얻은 자이언트핑크보다 득표수가 높아 전체 2위에 올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탈락후보자 중 2위는 제이니로 181표를 얻어 그 역시 데스 매치에서 제외됐다. 최하위 득표자인 케이시는 그레이스와 나다 중에서 배틀 상대로 그레이스를 지목했다. 케이시와 그레이스가 대결을 펼친 결과 '슬레이'를 부른 그레이스가 승리하면서 케이시는 영구 탈락자로 선정돼 무대를 떠났다.미료는 이날 "케이시가2016.08.12 17:51
김진우가 박연수와 부부싸움을 벌인다.12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75회에서는 구윤재(김진우 분)와 설혜리(박연수 분)가 시댁에 다녀 온 것을 두고 한바탕 부부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설혜리는 시어머니 손도순(김예령 분)에게 호되게 야단을 맞고 집에 돌아온 후 남편 구윤재와 한바탕 부부싸움을 벌인다. 윤재는 혜리에게 "우리 집이 못 갈데라도 돼요?"라고 언성을 높이며 따지자 혜리는 "어머니가 윤재씨한테 전화했어요?"라고 물어본다. 이에 윤재는 "그렇게 가기 싫으면 가지 마요"라고 소리친다.장미리에서 농사를 짓는 설민석(선우재덕 분)은 심순애(전미선 분)를 찾아와서 농사일을 가르쳐 달라고 떼를 쓴다.순애가 다른 사람에게 배우라고 쌀쌀 맞게 대하자 설민석은 "전 다른 사람한테 배우기 싫다구요"라고 소리를 지른다.구경철(이주현 분)에게 재결합을 요구하던 영달(정시아 분)은 딸 구공주(한서진 분))를 만나러 집으로 찾아온다. 손도순은 영달을 집안으로 안내해 공주를 만나게 하고 공주는 엄마를 보자 벌떡 일어난다.강단이(이시아 분)는 설동탁(신지훈 분)의 갑작스런 고백에 당황하고, 동탁은 마음을 받아줄수 없다는 단이의 말에 상심한다. 설동탁은 단이에게 자기가 좋아한다고 고백한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밝힌다. 이에 강단이는 "전 이미 본부장님이 불편해졌어요"라고 대답한다.한편, 구경철과 이별한 설공주(서유정 분)는 몸이 안 좋아서 병원으로 향해 혹시 임신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KBS1 저녁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연출 이덕건, 극본 손지혜·정지은) 75회는 12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2016.08.12 17:26
12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는 하성재(김정훈 분)가 나영자(박민지 분)의 아버지가 나봉일(강신일 분)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큰 슬픔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진다.하성재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영자에게 "아버님이 나봉일 원장이신가?"라고 물어본다. 이에 나영자는 "저희 아버지를 아세요?"라고 반문한다. 성재는 혼자 술을 마시면서 '어떻게 해야 돼요? 영자씨'라고 고민한다.박세윤(장서원 분)을 찾아간 강지욱(박선호 분)은 이태성(전노민 분)이 교통사고를 냈다는 소리에 깜짝 놀란다.나영자는 이태성을 찾아가서 형부인 박세윤의 사고에 대해 물어본다. 영자는 하나 파머스 인수건이 진짜 회장님이 시킨 일일지를 확인한다. 뺀질거리는 이태성을 향해 나영자는 "사장님 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열심히 뛰어 보겠습니다"라고 조사를 하겠다고 통보한다.이태성은 나영자의 뒤를 향해 "그러다 크게 다친다. 꼬맹아"라고 협박한다. 나영자는 백화점에서 해고당하고 이예라는 영자를 걱정하는 직원들에게 "니들도 다 잘리고 싶어?"라고 갑질을 한다. 이태성은 나봉일 의료사고를 조사하던 중 산모의 남편이 하성재라는 사실을 알고 의기양양해 한다.MBC '다시 시작해'(연출 박재범장준호, 극본 원영옥) 60회는 12일 밤 7시 15분에 방송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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