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5 06:00
호주 브리즈번의 한 카페에서 일부 직원에게 임금 대신 음식을 제공했다가 당국에 적발됐다.24일(현지시간) 호주 노동청 민원조사관실(FWO)에 따르면 브리즈번의 카페63 쳄사이드 운영자는 일부 직원에게 식음료를 임금조로 제공했다가 적발됐다. 이 브리즈번 웨스트필드 쳄사이드 쇼핑 센터에 있는 이 카페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2018년 1월까지 21세 미만의 근로자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 등 11명의 직원들에게 식사, 디저트, 음료를 임금의 일부로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카페63 쳄사이드 직원인 이들은 요리사, 주방보조, 홀서빙 보조로 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1명의 직원 중 8명은 개별 시간제 계약(IFA)에 따라 임금을 받는 것2019.10.25 06:00
도요타 통상은 이스라엘 벤처 투자플랫폼 아우어크라우드와 제휴를 맺고 자율주행차 신생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도요타 통상은 이날 이스라엘 벤처투자 플랫폼 기업인 아우어크라우드와 자율주행 관련 투자를 위해 제휴했다고 발표했다. 아우어크라우드는 센서와 이미지 인식, 데이터 압축, 보안 관련 전문 신생 기업과 스마트 시티와 의약, 디지털 건강, 환경, 농업, 빅데이터 등의 기술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연결하고 있다. 도요타 통상은 1948년에 설립된 도요타그룹의 종합상사다. 1964년 도미니카공화국을 시작으로 도요타자동차의 완성차를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1998년 도요타자2019.10.24 10:58
737MAX 여객기의 추락사고 여파로 미국 항공기 제작사 보잉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감소율이 시장 예상치보다 낮아 주가는 상승했으며, 데니스 뮬렌버그(CEO)는 연말께 737MAX 여객기의 운항재개 희망을 거듭 피력했다.보잉은 23일(현지시각)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추락 사고를 일으킨 여객기 737MAX 의 운항 중단 장기화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항공기 인도 실적이 급락했다고 밝혔다. 737맥스는 두 번의 추락사고로 350명에 가까운 승객이 숨진 이후 운항이 중단되고 인도가 지연되고 있다. 보잉은 대당 약 1억 달러인 737MAX 4000의 주문을 받아놓았다. 보잉의 3분기 매출액은 199억 8000만 달2019.10.24 10:51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중국의 건물들이 사용하는 전력량이 오는 2030년에는 미국을 능가할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전했다. EIA는 최신 국제에너지 전망2019(IEO2019)에서 2050년까지 중국 건물이 전 세계 건물의 전력 소비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IA는 중국 건물의 전력 사용량은 다른 국가보다 절대적으로 더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도는 2018년에서 2050년까지 건물 전기 사용량이 가장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IA는 또 주택 및 상업용 구조물을 포함한 건물 부문의 전 세계 에너지 소비가 2018년에서 2050년까지 매년 평균 1.3%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에너지정보국은 경제협력개2019.10.24 10:40
미국의 뱅코프는 업무의 디지털화를 촉진하여 직원 7만4000명 중 5000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뱅코프는 고객의 선호도 변화에 따라 직원 7만4000명 중 5000명을 줄여 나갈 방침이라고 이날 밝혔다.점포 직원 감원수를 밝히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감원예상 직원수는 5000명 미만"이라고 밝혔다. CEO 앤디 세시아도 "고객들의 행동 변화로 인해 직원을 줄이겠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회사는 직원들이 기술을 익히고 고객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직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변인은 이같은 내용을 확인해주었지만 직원 감축 숫2019.10.24 09:30
일본 자동차 업체 닛산은 닷슨과 일부 적자 차종을 단종하고 다수의 해외 조립 라인 중단도 검토하고 있는 등 회사 실적 회복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닛산 상황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 2명은 로이터에 규모를 줄여 수익을 높이기 위해 닷슨 브랜드와 일부 적자 차종의 단종과 조립 라인의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방침은 지난해 11 월 구속된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의 경영노선에 탈피하고 그동안의 실적 부진에서도 벗어나려는 '실적 회복 계획'의 하나로 풀이된다. 이 소식통은 또 손실을 내는 풀 사이즈 픽업트럭 '타이탄' 변형인 싱글캡 디젤차량의 생산이 종료될 공산이 높다. 가동율이2019.10.24 06:00
샤오미는 디스플레이 아래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는 스마트폰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23일(현지시간) 관련 전문매체 오피시나다넷이 전했다. 샤오미는 이날 "새로 출원한 특허는 화면 아래에 듀얼 카메라 스마트 폰을 보여준다. 회사가 삼성처럼 미래의 스마트폰에 듀얼 언더 스크린 전면 카메라를 적용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최근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도 미래의 스마트폰에서 전면 카메라를 화면 아래에 두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곧 대량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지난 9월 30일 중국 특허청(CNIPA)에 특허를 출원했다. 회사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듀얼 전면 카메라를 보여주는 기술로 삼성전자만2019.10.24 06:00
사우디아라비아 회사 알쿠사이어가 한국기업을 제치고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의 비즈니스센터 건설을 수주했다고 23일(현지시간) 우즈벡 언론이 전했다. 알쿠사이어는 나만간시의 비즈니스 센터를 건설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센터 건물의 전체 부지는 78헥타르에 이른다. 비즈니스 센터, 쇼핑몰, 3성급, 4성급 및 5성급 호텔, 컨퍼런스 홀, 학교, 식당, 유치원 및 주거용 건물들이 비즈니스 센터 내에 세워질 예정이다. 알쿠사이어는 이 프로젝트에 자체 자금을 투자했지만 그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나만간시 행정부가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제공하고 필요한 건축 허가를 얻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시 당국은 시설2019.10.23 15:50
US스틸이 빅리버스틸 지분 49.9%를 7억 달러에 인수한다.22일(현지시간) 모틀리풀에 따르면 US스틸은 최근 현대식 제철소를 보유한 빅리버스틸의 소수 지분을 인수, 현대식 시설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US스틸은 "현재 기존시설 중 하나에 전기 아크로를 건설하고 있다. 이를 더 빨리 움직이기 위해 전기 아크밀에 중점을 둔 젊은 철강회사인 빅리버스틸의 지분 49.9%를 7억 달러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US스틸은 향후 4년 동안 언제든 빅리버스틸의 나머지 지분을 인수할 수 있는 옵션도 갖고 있다. US스틸의 목표는 제강 기술의 현대화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는 "우리가 가진 것을 기반으로 하고 우리2019.10.23 15:39
포르투갈 버스제조업체 카에타노버스는 도요타 미라이의 연료전지시스템을 사용한 수소버스 '시티 골드'를 출시했다.일렉트라이브 닷컴에 따르면 카에타노버스는 도요타 미라이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사용하는 새로운 수송동력버스인 수소시티골드를 발표했다. 도요타는 1년 전에 연료전지 시스템이 향후 카에타노버스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제품이 시티골드다. 시티골드는 2020년 중반에 생산을 시작한다. 시티골드의 생산 전 시범버스는 향후 몇 개월 동안 다양한 유럽 도시에서 운행된다. 이 수소버스를 사용하면 스택이 지붕에 장착되고 총용량 37.5㎏의 5개 탱크에 저장된 수소가 전기에너지로 변환한다. 주행거리는 402019.10.23 12:56
캐피탈 그룹의 최고 펀드매니저인 마크 데닝(62)이 BBC에서 본인에 대한 비리 의혹을 제기하자 캐피탈그룹에서 사임했다고 BBC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 BBC는 뉴스프로 파노라마가 마크 데닝이 투자 규칙을 위반하는 등의 비리의혹을 제기하자 캐피털 그룹에 편지를 보낸 뒤 5일 후에 사퇴했다고 보도했다. 마크 데닝은 캐피탈그룹의 펀드매니저로 일하면서 3000억 달러 이상(2억2200만 유로)의 자금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BBC의 뉴스프로 파노라마는 마크 데닝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비밀리에 규정에 벗어나게 주식을 인수하고 있다는 의혹을 갖게 하는 증거를 발견해 보도했으며 데닝은 이러한 사실을 부인했다. 캐피탈2019.10.23 09:11
미국 오토바이 제조업체 할리데이비슨의 3분기 이익이 시장 예상을 넘어 섰다. 유럽 수입관세의 영향과 미국내 판매 부진으로 연간 판매량은 동결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할리데이비슨은 이날 발표한 3분기 실적(연결기준) 발표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2억 7000만 달러, 1악1980만달러, 866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의 13억2000만 달러, 1억4941만달러, 1억1390만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이다.특히 오토바이와 오토바이 관련 제품의 3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4.9% 감소한 10억7000만 달러였다. 유럽연합(EU)이 지난해 6월 미국에서 생산되는 회사의 자전거 부과 관세2019.10.22 13:10
아모레퍼시픽, 하이트진로, CJ, 롯데제과 등 10개의 한국기업들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화장품과 식품 전시회를 열었다고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이 전했다. 한국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K-뷰티와 K-푸드 전시회를 개최했고 밝혔다.코트라는 아모레퍼시픽, 하이트 진로, CJ, 롯데제과 대표 등 한국 10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에서 러시아로의 화장품 수출은 46.4% 증가한 1억3300만 달러였다. 러시아는 한국 화장품의 세계 6번째 수입국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부터는 한국의 30개 중소기업 대표자들이2019.10.22 11:11
유럽 규제당국은 연이은 추락사고로 운항이 금지된 보잉 737맥스의 운항을 내년 1월부터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유럽 규제당국은 보잉의 737맥스가 오는 12월 중순에 예정된 유럽에서 시험비행을 끝내고 내년 1월 초에 서비스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EASA (유럽연합 항공안전국)는 지난 3월 미국의 규제당국이 오는 12월에 보잉 737맥스의 운항 비행 금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할 시점을 추산하지 않았지만, 기관 간 격차는 몇 달이 아닌 몇 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잉도 조종석 소프트웨어 변경과 지난 3월 3차례의 치명적인 추락사고에 대한 분석과 점검 등의 조치를 끝내고2019.10.22 06:00
맥도날드는 드라이브 스루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데 거액을 투자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 맥도날드는 메뉴 수의 감소와 신기술의 도입, 다른 점포와의 경쟁 등을 통해 드라이브를 가속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드라이브 스루 대기 시간은 점점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10월 잡지 QSR가 발표한 드라이브 스루 조사 결과에 따르면 드라이브 스루 대기 시간이 20초 가량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피커에서 주문 창구로 이동하는 시간이 평균 255초 소요된 것으로 조사됐다. 맥도날드의 평균 드라이브 스루 시간은 284초로 지난해부터 약 11초 증가했다. 맥도날드는 조사가 발표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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