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2 11:52
한화생명은 주요 성인질환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신부전증, LTC 등 7대질병을 보험료 변동 없이 평생토록 보장하는 ‘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 GI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발병률이 높고 고객 니즈가 큰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은 기존 CI(Critical Illness)에서 GI(General Illness)로 조건을 완화해, 질병의 중등도와 관계없이 보장받도록 확대했다. 7대질병 진단시 보험가입금액의 일정비율(50/80% 중 택1)을 선지급 받을 수 있으며, 사망시에는 잔여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7대질병이 발생하지 않고 고객이 사망하는 경우 보험가입금액이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된다. 또 ‘7대질병보장특약’을 추가 가입하면 각각의 질병의 진단자금을 각 1회씩 중복해서 받을 수도 있다. 이 특약은 순수형과 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환급형은 80세 생존 시 이미 납입한 특약보험료의 50%를, 100세 생존 시에는 납입했던 나머지 50%의 특약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중대한 질병에 대한 니즈가 강한 고객이라면 ‘중대한치료비보장특약’을 추가하면 된다. 5대장기이식수술,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인조혈관치환술, 심장판막수술, 루게릭병, 중증재생불량성빈혈,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등 CI보험에서 보장하는 다수의 질병과 수술을 보장받을 수 있다. 소액암의 경우 ‘암추가보장특약(3년 갱신)’으로 10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5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15~60세다. 30세 남성 기준으로 20년납, 주계약 7000만원, 암추가보장특약, 7대질병보장특약(환급형), 중대한치료비특약 각각 2000만원과 7대질병 보험료납입면제특약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4만1912원이다.2017.01.02 11:12
메트라이프생명은 재진단암을 횟수 제한 없이 2년 주기로 계속 보장해주는 ‘무배당 암엔암보험’을 출시했다. 주계약으로 암 진단 시 최대 6000만원을 보장하며, 보장기간을 80/90/100세로 설정할 수 있다. 무해지환급형 선택 시 보험료를 약 20% 정도 절감할 수 있다. 재발률이 높은 암을 집중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특약을 제공한다. ‘(무)계속받는 암진단특약(갱신형)’을 통해 2년마다 첫 번째 암 외 재발암, 전이암, 잔존암과 새로 발생하는 원발암까지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암 및 전립선암은 제외). 또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출혈은 두 번까지 보장한다. 이 외에도 특정암, 소액암, 고액암 진단 특약은 물론 암 입원, 암 사망, 항암방사선 치료 및 약물치료 등 총 7가지 비갱신형 특약을 기본형과 무해지환급형으로 제공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폭넓은 대비가 가능하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주계약의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20년납(주계약 1000만원, 80세 만기)기준 기본형 3만3600원, 무해지환급형 2만7500원이다. 갱신형 특약을 제외하고 주계약 및 일부 특약은 비갱신형으로 보험료 인상이 없다.2017.01.02 11:02
금융감독원이 지난 30일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및 표준사업방법서’ 개정을 예고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20일 실손의료보험이 국민건강보험을 보완하는 사회안전망 기능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금융위, 복지부 등과 '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실손의료보험 상품을 기본형과 특약 형태로 개편하는 것이다. 과잉진료 우려가 크거나 보장수준이 미약한 3개 진료군(도수치료, 비급여주사, 비급여MRI)을 특약으로 분리한다. 또 특약 보장 항목에 대한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와 역선택 방지를 위해 보장한도와 자기부담비율도 조정된다. 이 외에도 실손의료보험금 미청구자에 대한 할인제도도 도입된다. 직전 2년간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가입자라면 다음 차 1년간 보험료를 10% 이상 할인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 예고(안)’을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일까지 사전예고 하고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개정안을 확정·시행할 예정이다.2017.01.02 07:50
알리안츠그룹이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의 매각을 완료했다.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리안츠그룹은 지난 30일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을 중국의 안방그룹홀딩스에 매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리안츠그룹은 지난해 4월 한국의 생명보험 자회사를 안방그룹홀딩스에 매각 합의한 지 8개월만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당시 알리안츠그룹은 자산규모 16조원의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을 중국 안방보험에 불과 300만 달러(한화 약 35억원)에 매각했다. 당시 예상가였던 2000억~3000억원 보다 한참 낮은 수준으로 팔려 ‘헐값 매각’ 논란이 일기도 했다. 중국 안방그룹은 알리안츠 그룹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8월 금융위원회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으며, 지난 28일 대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받았다.안방보험은 2015년 9월 동양생명을 1조1300억원에 인수한 후 알리안츠생명까지 모두 보유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두 보험사의 합병 여부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동양생명과 알리안츠생명의 총 자산은 각각 26조6355억원과 16조8644억원에 달해, 두 보험사가 합병하면 총 자산이 42조원이 넘는 5위 생보사로 도약하게 된다.2016.12.27 10:59
내년 3월부터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시 지급되는 사망 위자료가 45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두 배 가량 늘어난다. 지난 13여년간 동결된 사망 위자료를 법원 판례와 국민 소득 수준 향상 등을 감안해 현실화 하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자동차 대인 배상 보험금 현실화를 위해 표준약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03년 1월 개정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자에 대한 표준약관상 위자료 4500만원과 장례비 300만원 한도에 대해 위자료는 8000만원(60세 미만), 5000만원(60세 이상)으로 장례비는 500만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현행 표준약관상 위자료 지급액은 그동안 국민 소득수준 향상 및 법원 판례상 위자료 인정금액 등에 크게 미달했다. 실제 판례상 사망자의 나이와 직업 등을 고려해 일반적으로 6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경우 피해자 가족이 직접 법률비용을 부담해 가며 소송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보험사와의 마찰이 불가피했다. 이에 금감원은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현실화를 위한 표준약관 개정’을 통해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제고코자 개정안을 추진했다. 입원간병비 지급 기준도 신설됐다. 피해자가 노동능력상실률 100% 후유장애(식물인간, 사지완전마비) 판정을 받은 경우에 한해 퇴원 후 일용근로자 임금을 기준으로 생존시까지 가정간호비를 지급한다. 지금까지는 교통사고로 중상해를 입고 입원 중인 피해자에 대한 표준약관상 입원간병비 지급기준이 없어 피해자가 간병인이 필요하더라도 보장받을 수 없었다. 앞으로는 입원 중 간병인이 필요한 중상해자(상해등급 1~5급)에게 간병비를 지급토록 입원간병비 지급기준이 마련된다. 특히 동일한 교통사고로 부모가 중상해를 입고, 입원한 유아(만 7세미만)도 상해급수와 관계없이 별도 입원간병비 최대 60일까지 인정된다. 이 외에도 교통사고 피해 부상자가 휴업함으로써 수입의 감소가 발생한 경우 기존 수입감소의 85%를 휴업손해로 지급하게 된다. 동승자의 경우 동승유형과 운행목적으1
'생방송투데이' 우리동네반찬가게 공릉동, 인생분식 만두&찐빵2
셀리버리 주가 돌풍 '왜'…네온테크, 성우하이텍 등 급등주 합류3
뉴욕증시 바이든 랠리 실종 코로나백신 공장 화재…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4
'미스트롯2' 데스매치 진 김다현, 마리아 홍지윤 전유진 진달래 등 8명 추가 합격 [종합]5
삼성, 인텔 반도체 위탁생산 소식에 시그네틱스 상한가, 에이디칩스 급등6
에어택시 조비, 시총 50억달러 목표로 우회상장 추진7
모더나 악재 떨치고 6.26% 급등… SK텔레콤 투자 나녹스 26% 폭등8
美 태양광주 ‘뜨끈 뜨끈’ 선파워 17% 폭등… 한화솔루션·OCI는?9
박셀바이오, 주식추가 상장 얼마나?...주가는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