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9 07:00
서울 사당3구역이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새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대우건설이 4월에 분양하는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은 동작구 사당동 41-1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5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1~84㎡ 기준 154가구가 일반공급된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 타입이며, 전용면적 41㎡, 51㎡ 같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초소형 타입도 일부 포함돼 있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까지 도보 10분 거리에 단지가 위치해 있고, 특히 오는 5월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 강남 테헤란로와 직접 연결된다. 교육시설로는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가 도보로 5분 이내이며,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남성시장2019.04.18 17:52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한국시간) 현대엔지니어링이 준공한 투르크메니스탄 최초의 종합석유화학단지인 키얀리 가스화학플랜트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비롯해 무랏겔디메레도프 투르크 석유가스부총리, 라시드메레도프 대외관계부총리겸 외교장관이 동행했으며 우리측에서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진기훈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참석했다.앞서 양국 정상은 전날 플랜트와 석유화2019.04.18 15:39
한국가스공사가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와 손잡고 천연가스 생산 위한 스마트공장 등 가스산업에 ICT분야 신기술 접목을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17일 포스텍에서 'ICT 분야 연구·교육·신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최양미 기술사업본부장, 포스텍 서영주 정보통신연구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회전기기 고장계측 알고리즘 개발 ▲IoT(사물인터넷) 기반 데이터 수집방안 마련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으로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4대 복합·혁신과제’ 중 하나인 ‘4차 산업2019.04.18 09:22
서울 8개 자치구 개별단독주택 456가구의 공시가격이 잘못 산정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개별주택 공시가격 검증과 관련해 서울 8개구 개별단독주택 456가구에 대해 재검토 및 조정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일부터 지자체의 개별주택 공시가격 검증 결과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표준주택과 개별주택 공시가격 간 변동률 차이가 3%p를 초과하는 서울 8개 자치구(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서대문구, 마포구, 동작구, 강남구)를 대상으로 국토부 공시가격 심사위원단 소속 감정평가사가 포함된 조사반을 편성해 지자체 개별주택가격 산정과정과 이에 대한 한국감정원의 검증결과 검토 및 감정원 검증 담당자2019.04.17 18:23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지난해 1분기에 비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현대건설·GS건설·대림산업·대우건설 등 삼성물산을 제외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5대 건설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상위 5개 건설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약 15조원, 영업이익은 약 82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7%, 31% 줄어든 규모다. 그 원인은 다수의 대형건설사들이 올초 주택분양 일정을 4~6월로 연기했고 해외수주도 연초 부진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의 경우 올해 첫 일반분양 물량의 공급시점이 4월인 만큼2019.04.17 17:03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러시아, 중국 등에 뒤처져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발전 시장에서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 한국 기업들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국 트럼프 행정부 내 일부 관료들은 한국 등 외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사우디 핵개발 프로그램을 엄격히 감시하려는 미국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은 사우디 원전시장에서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한수원 등 외국 에너지 기업들과 '팀 USA'라는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 계획이 실현되면 미국 기업들2019.04.17 16:06
지지부진했던 경기도 고양시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롯데건설의 참여의사 표명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일산2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20일 오후 조합원 총회를 열어 그동안 파행을 겪었던 사업 정상화를 위해 조합 집행부를 새로 선출하고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구는 2012년 조합이 설립됐으나 뉴스테이 공모 탈락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시공사도 나서지 않아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그러다 지난해 6월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할 의사를 밝히며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랐다. 일산 구도심 지역인 일산2구역은 20년 넘은 아파트들이 밀집돼 있어 같은 1기 신도시인 분당 등에 비교해 낙후된 이미지를2019.04.17 14:16
16일 취임한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 사장이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구 사장이 취임에 맞춰 공사 노동조합 장기호 위원장과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인천공항의 혁신성장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구 사장은 취임식에 앞서 공사 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장 위원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노조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서 체결에 따라 앞으로 인천공항공사 노사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세계적인 공항전문기업으로 발돋움시키고 국민에게 최상의 공항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해 12월 26일 체결한 '인천공항2019.04.16 17:09
구본환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제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인천공항공사는 16일 오후 공사 대강당에서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 사장은 취임사에서 "인천공항을 연간 여객 1억 명이 이용하는 메가허브 공항이자 '초(超) 격차 공항시대'를 선도하는 격(格)이 다른 공항으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 사장은 "4단계 건설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2023년까지 연간 여객 1억명 이상이 이용 가능한 인프라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공항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항경제권을 구축함으로써 세계 유수 공항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 격차'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특히 "공항산업의2019.04.16 08:02
15일 새벽 경기도 고양시 행신역에서 KTX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쯤 고양시 행신역 옆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차량 점검을 위해 이동하던 20량짜리 KTX 열차가 탈선했다.이 열차는 차량기지 안에서 대기 중이던 열차로,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아 기관사를 포함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코레일 측은 이번 사고가 기관사의 신호 오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2019.04.14 20:13
한국마사회가 유전자 정보로 우수 경주마를 발굴하는 자체개발 기술 '케이닉스(K-NICKS)'를 활용해 국산마 3두를 세계 최대 경마시장 미국의 경주마 경매에 상장시킨다. 마사회는 해외종축개발 사업 '케이닉스' 일환으로 지난해 선발한 국산마 6두 중 3두가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 OBS 경주마 경매에 상장된다고 14일 밝혔다. 케이닉스는 한국마사회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유전자 정보로 우수 경주마를 발굴한다. 마사회는 지난해 국내 민간 목장의 국산 1세 수말 중 6두를 선발, 말산업 선진국인 미국에 수출했다. 이 말들은 수출 후 미국 플로리다 육성전문 목장 '마뉴덴팜'에서 육성조련 훈련을 받았고, 6두 중 3두가 23일부터 4일간 개2019.04.14 19:43
포스코건설이 지난 주말에만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사업 3건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사업과 서울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사업, 그리고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이 그것이다.포스코건설은 13일 제주 상공회의소와 서울 잠원훼미리아파트에서 각각 열린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양쪽 모두 조합원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수주에 성공했다. 공사비 2300억원 규모의 제주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사업은 제주시 이도 2동 888번지 4만 3375㎡ 부지에 지상 14층 11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795가구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월에는 3160억원 규모의 대구시 중리지구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2019.04.13 16:37
한국 정부가 페루 쿠스코에 들어서는 친체로 국제공항 건설사업에 정부보증까지 약속하며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준혁 페루 주재 한국 대사는 한국이 친체로 국제공항 건설사업 수주를 희망하고 있으며 한국정부가 이 사업에 대해 보증을 약속한다고 말했다고 11일(현지시간) 페루 현지 매체와 AP 등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조 대사는 페루 대표 관광지인 쿠스코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한국은 이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쿠스코는 세계인들에게 페루의 관문 도시"라며 "친체로 국제공항은 페루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4.12 22:04
경기도 첫 '수소충전소'가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상하행 양방향에 들어섰다. 경기도는 도내 1호 수소충전소인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가 1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여주휴게소 강릉방향 수소충전소도 이날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도내 수소충전소는 총 3곳이 됐다. 경기도에는 이미 용인과 화성에 연구목적의 수소충전소가 있지만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상시 수소충전소는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가 최초다. 안성휴게소 양방향 수소충전소는 각각 시간당 수소차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25kg/h)의 충전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6월 하남시 1곳, 연말까지 평택시 2곳과 부천2019.04.12 17:50
한국감정원이 학계의 정책연구 차원에서 문제 제기한 발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감정적 대응’이나 ‘과잉대응 무리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7일 감정원에 따르면, 이 회사 노동조합은 지난 8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제주대 경제학과 정수연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노조의 고소 사유는 정 교수가 각종 언론 인터뷰나 정책토론회에서 감정원과 공시제도를 비난하는 등 조합원 명예를 크게 훼손시켰다는 것이다. 정 교수가 ‘공시가격을 감정평가사가 아닌 비전문가인 감정원 직원들이 산정해 오류가 많다’ 등을 발언하며 공시제도도 비난했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노조가 정 교수에게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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