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2 17:08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1만9293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분양물량 1만6227가구보다 3000여 가구(18.9%) 늘어난 물량이다. 주요 사업지별로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472가구)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1409가구)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1113가구) ▲의정부 발곡공원(650가구) ▲고덕 강일(593가구) ▲인천 검단(419가구) ▲안양 냉천(1630가구) 등 분양이 예정돼 있다. 총 32개 사업지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1751가구다. DL이앤씨는 지난해 e편한세상의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1만 6227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김포시 마송지구의 ‘e편한세상2021.01.12 16:47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올해 마수걸이 해외건설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일(현지시간 기준) 사우디 중부 전력청(SEC-COA)이 발주한 약 1264억 원(1억994만 달러) 규모의 ‘Hail(하일) 변전소~Al Jouf(알 주프) 변전소 구간 380KV 송전선 공사’의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우디 중북부 하일 에서 알 주프까지 375km 구간을 연결하는 초고압 송전선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1월 착공 후 2022년 10월 완공이 목표로 공사기간은 총 22개월이다. 이번 수주는 현대건설의 우수한 기술력과 그간 축적된 수행 노하우를 사우디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향후 신규 발주될 사우디2021.01.12 15:44
중흥건설그룹과 평택도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다음달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2차 용지 공급에 나선다. 중흥건설그룹은 지난해 말 진행한 평택 ‘브레인시티’ 용지 공급 1차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2월 중 2차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브레인시티프로젝트 금융투자’는 지난해 12월 주상복합용지, 단독주택용지, 지원시설용지 등 109필지 총 20만 3592㎡ 규모를 우선적으로 공급했다. 1차 공급 결과 공동주택용지와 주상복2021.01.12 15:28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인 1월에도 분양시장에 대한 건설업계의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택산업연구언에 따르면 이번달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95.4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수도권은 지난해 10월 이후 안정적인 상승흐름을 유지하며 100선을 기록했으며, 지방광역시는 전월 전망치가 급등했던 기저효과로 10~30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80~110선의 양호한 전망치를 보였다. HSSI는 100을 기준으로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HSSI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2021.01.11 09:13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공사비 4700억 원 규모의 상계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품었다. 대우건설‧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0일 노원구 상계동 111-206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상계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4일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에 이은 두 번째 수주이며, 동부건설은 올해 첫 마수걸이 수주다.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은 10만842㎡의 부지에 지하8층~지상25층 아파트 22개동 총 22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조합원분 1430가구와 임대분 519가구를 제외한 251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4776억 원(VAT 제외)으2021.01.10 15:07
추정 사업비 4조 원 이상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두고 건설업계가 수주전에 뛰어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수익형민자사업(BTO)으로 추진되는 GTX-C노선은 경기도 수원과 양주를 연결하는 광역교통사업이다. 추정 총사업비는 4조3857억 원으로, 수원역‧금정역‧정부과천청사역‧양재역‧삼성역‧청량리역‧광운대역‧창동역‧의정부역‧덕정역 등 10개 정거장으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GTX-C노선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했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년(60개월)이며, 2026년말 개통이 목표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삼성 구간은 82분에서 27분으로, 수원∼삼2021.01.10 14:24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신축년 도시정비사업 부문 첫 수주를 기록했다. 도곡삼호 재건축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도곡삼호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540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18층 규모 아파트 4개동, 308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915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커튼월룩을 적용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다양한 수목과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조경 특화,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커뮤니티, 삼성만의 스마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상품 제안을 통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도곡삼호 재건축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사거리에 접하2021.01.10 12:14
현대건설이 공사비 2280억 원 규모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1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9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76(풍덕천동)에 위치한 지하1층~지상20층 9개동 규모의 신정마을9단지 주공아파트 812가구를 증축해 지하3층~지상23층 9개동 914가구로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2280억 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그레이트 나인(Great Nine)’으로 명하고, 신2021.01.10 08:00
지난해 말부터 급등세를 보였던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새해 들어서도 오름세가 꺾이질 않고 있다. 올해에도 집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무주택자의 경우 올해 기회가 된다면 내 집 마련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27% 상승해 전주에 비해 상승폭이 0.01%포인트 축소됐다. 그러나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 전보다 0.26% 상승했다. 지난해 6월 22일 0.28% 상승 이래 최근 6개월(28주) 새 최고치다. 서울은 0.06% 상승해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기록했2021.01.09 14:31
다음주에는 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단지 알짜 분양물량이 대거 풀린다. 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1만57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에 공급되는 물량은 없지만 인천·경기와 영남권에서 알짜단지 분양이 계획됐다. 인천 부평에서는 롯데‧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분양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와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기 위례신도시에서는 GS건설의 ‘위례자이 더 시티’와 경북 포항에서 삼구건설의 ‘KTX포항역 삼구 트리니엔’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2021.01.08 17:32
부동산정보플랫폼 직방이 아파트 주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카카오페이와 손을 잡았다. 직방은 아파트 입주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종합 주거관리 플랫폼 기업 '모빌'을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직방이 지난해 9월에 출시한 아파트 입주민 관리사무소용 서비스 '직방LINK(링크)', 직방 앱 상에서 추가된 입주민 편의 서비스 '우리집'·'컨시어지' 기능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돼 결정됐다. 뿐만 아니라 모빌이 보유한 고도화된 서비스, 운영 노하우 그리고 카카오페이와의 서비스 연계 등이 높게 평가됐다. 모빌은 카카오페이의 자회사로, 지난 2018년 설립됐다. 모빌은 앱을 통해 입주민2021.01.08 11:2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 공정무역제품 사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 받는 제도다. 현재 11개 지자체, 4개 기업, 4개 학교 등 총 22개 단체가 인증을 받았다. LH는 해외사업 확대에 발맞춰 지난 2018년부터 국제 인권존중과 공정거래 가치 확산을 위해 관련단체 연대 캠페인과 포럼 개최, 교육 홍보 등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19년 '공정무역 실천기업 추진협약' 체결로 민간과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고2021.01.08 11:11
롯데건설은 8일 서초구 잠원동 소재 본사에서 2021년 경영전략회의와 안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문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롯데건설의 올해 경영계획에 관한 각 본부별 발표가 이어졌다.롯데건설은 올해 슬로건을 ‘조직 전반의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강화의 해’로 정했다. 이를 위해 그룹 시너지, 디벨로퍼 역량과 기술력 강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전사적인 원가관리 체계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같은 글로벌 거점시장의 지배력 강화로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건설은2021.01.07 18:56
중흥건설그룹이 올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1만656가구 규모의 ‘중흥S-클래스’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시장을 집중 공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7일 중흥건설그룹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공급 물량 1만656가구 중 65%에 달하는 6532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경기 고양 덕은지구, 파주 운정신도시, 오산 세교지구 등이 대표적이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대구 등 광역시를 비롯해 전남, 전북, 경남 등에서 457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첫 분양은 1월 경기 안산시 선부동에 재개발로 선보이는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다. 안산 지역에서 보기 힘든 102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주택1
'생방송투데이' 우리동네반찬가게 공릉동, 인생분식 만두&찐빵2
셀리버리 주가 돌풍 '왜'…네온테크, 성우하이텍 등 급등주 합류3
뉴욕증시 바이든 랠리 실종 코로나백신 공장 화재…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4
'미스트롯2' 데스매치 진 김다현, 마리아 홍지윤 전유진 진달래 등 8명 추가 합격 [종합]5
삼성, 인텔 반도체 위탁생산 소식에 시그네틱스 상한가, 에이디칩스 급등6
에어택시 조비, 시총 50억달러 목표로 우회상장 추진7
모더나 악재 떨치고 6.26% 급등… SK텔레콤 투자 나녹스 26% 폭등8
美 태양광주 ‘뜨끈 뜨끈’ 선파워 17% 폭등… 한화솔루션·OCI는?9
박셀바이오, 주식추가 상장 얼마나?...주가는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