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1 17:06
요진건설산업이 연말을 맞아 경기도 구리시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요진건설산업은 “구리시의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고, 지난 18일 이병호 상무 등이 구리시청을 방문해 안승남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성금은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리시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물품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 동참을 인연으로 앞으로도 구리시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0.12.21 11:38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용인 수지구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사업의 시공권(현대·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확보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4조7383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지난 2017년 4조6468억 원의 실적을 기록한 후 3년 만에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서울 신용산북측2구역 도시환경정비 수주를 시작으로 ▲부산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 ▲서울 한남3구역 재개발 등 17개 사업장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 1947년 설립된 현대건설은 도로 및 교량공사를 비롯한 전후복구 사업으로 시작해 지2020.12.21 11:0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현대엔지니어링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복합산업단지 개발에 참여한다. LH는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PT.BIRA SEMESTA와 ‘인도네시아 브까시 복합산업단지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브까시 복합산업단지’는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35km 떨어진 서부자바주 브까시군 보종망우 지역에 총 400만㎡(약 121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현지 특수목적법인인 PT.BIRA SEMESTA가 2016년부터 부지매입에 착수한 후 현재 사업지구 총면적의 50% 이상(약 214만㎡)을 확보했으며, 지난 2017년 마스터플랜 수립 및 2019년 개발사업 허가를 획득한 후 잔여 부지를 추가적으로 매입2020.12.21 10:34
두산건설이 부산시 사하구 장림에 선보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가 주목받고 있다.장림1동 74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진행돼 지하 2층~최고 35층 13개동에 총 1643가구를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이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1301가구(전용면적 59~99㎡)를 일반분양한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지를 중심으로 내부순환도로와 외부·외곽 순환도로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이다.순환도로를 끼고 있어 도심뿐 아니라 외곽지역으로 진출입이 수월하고, 순환도로 주변으로 원도심개발, 신도시나 택지지구·산업단지 같은 대규모 개발이2020.12.20 15:57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현대건설)이 공사비 3400억 원 규모의 용인 현대성우8단지 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20일 리모델링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주간사 포스코건설)은 지난 19일 용인 자동차극장에서 열린 현대성우8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조합원 672명 가운데 660명의 지지를 얻으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의 현대성우8단지 아파트는 지난 1999년 지어져 올해로 21년이 지난 단지로,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1239가구에서 1423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 중 184가구는 일반분양되며, 준공은 2027년초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현대성우2020.12.20 15:41
신축년(辛丑年)인 2021년에는 부동산 세제·청약 등 여러 분야에서 상당한 제도 변화가 예상된다. 내년부터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최고 6%까지 인상되고, 양도세 과세 시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된다. 재건축사업 문턱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조합원이 2년 이상 실거주해야만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실거주 2년 의무제’가 본격 시행되고 재건축 사업의 첫 관문인 안전진단의 관리 주체도 강화된다. 부동산114 자료를 바탕으로 내년에 새로 시행되거나 바뀌는 부동산 제도를 정리했다. ■양도세 과세 시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 지금까지는 1세대 1주택자가 분양권을 보유한 상태에서2020.12.19 21:33
일요일인 내일(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한파경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내외를 떨어지겠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도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을 보이겠다. 전국에서는 산발적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전북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 산지는 일요일 오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서부내륙에서도 새벽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 산지는 5mm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2020.12.19 21:17
19일 제 94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0, 12, 18, 35, 42, 43'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39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37억6168만313 원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2명으로 당첨금은 7234만7 원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2020.12.19 20:01
스위스 당국이 19일(현지시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약품 규제 당국인 스위스메딕은 이날 성명에서 "이용 가능한 정보를 꼼꼼하게 검토한 결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은 안전하며 그 혜택이 위험보다 크다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스위스 당국의 백신 승인은 ‘긴급사용 승인’이 아닌 통상적인 절차(ordinary procedure)를 거친 세계 최초의 승인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앞서 영국, 미국, 바레인, 멕시코 등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2020.12.19 19:26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9일 법무부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동부구치소 직원 425명중 1명이, 수용자 2419명 중 18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구치소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직원 등 17명(수용자 1명 포함)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 18일 2400여 명의 수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확진자는 주로 신입 수용동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확진 판정이 나온 수용자들을 분리한 뒤 해당 수용동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했다.2020.12.19 18:12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NH투자증권 여의도 사옥에서 근무하는 A씨는 19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직원은 자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함께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확진으로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전원 이날 오전 검사를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27일에도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020.12.19 17:38
강원도 평창 소재 스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강원도 평창군 소재 스키장과 관련해 총 18명이 감염됐다. 스키장 관련 확진자들은 스키장 종사자 10명, PC방 관련 7명, 기타 1명 등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은 스키장 이용자들의 스키복 환복, 시설 내 식당과 사우나, 노래방 등 편의시설 이용 과정에서 코로나19가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스키 등 겨울철 스포츠 시설에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2020.12.19 17:27
서울지역 코로나19 일일 검사건수가 역대 가장 많은 5만2000여건을 기록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1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검사건수는 총 5만234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서울의 하루 검사 건수로 가장 많은 수치다. 서울의 일일 검사 건수는 지난 13일까지 1만건 안팎을 기록했다. 이후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 14일 2만건, 17일 3만건을 넘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일일 검사 건수를 최대 3만7000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하루 1만건 내외에 그치고 있는 검사 건수를 최대 3만7000명까지 끌어올리겠다”고2020.12.19 13:22
아파트 분양시장이 겨울 한파를 잊은 채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1만87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대구와 충남 물량이 눈길을 끈다. 대구에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인 '동성로 SK리더스뷰'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한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등이 충남에서는 ‘호반써밋 그랜드마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총 4개 단지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충남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과 경2020.12.18 18:33
호반그룹이 일석이조의 경영 전략을 펼쳐 보였다. 외부인재 영입을 통한 전문경영 체제를 다지는 '외치(外治)'과 2세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내치(內治)'의 양수겸장 카드를 펼쳐보인 것이다. 호반그룹은 17일 단행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호반그룹 총괄회장에 현대건설 출신의 김선규 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을 선임했다. 호반그룹에 총괄회장직제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선규 신임 총괄회장은 지난 1977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이래 관리본부장(전무·CFO), 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친 '건설통'이다. 현대건설 이후 2009년 현대도시개발 대표이사 사장, 2012~2015년 대한주택보증(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을1
'생방송투데이' 우리동네반찬가게 공릉동, 인생분식 만두&찐빵2
셀리버리 주가 돌풍 '왜'…네온테크, 성우하이텍 등 급등주 합류3
뉴욕증시 바이든 랠리 실종 코로나백신 공장 화재…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4
'미스트롯2' 데스매치 진 김다현, 마리아 홍지윤 전유진 진달래 등 8명 추가 합격 [종합]5
삼성, 인텔 반도체 위탁생산 소식에 시그네틱스 상한가, 에이디칩스 급등6
에어택시 조비, 시총 50억달러 목표로 우회상장 추진7
모더나 악재 떨치고 6.26% 급등… SK텔레콤 투자 나녹스 26% 폭등8
美 태양광주 ‘뜨끈 뜨끈’ 선파워 17% 폭등… 한화솔루션·OCI는?9
박셀바이오, 주식추가 상장 얼마나?...주가는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