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8 17:46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오는 10월27일 김포-제주 노선에 첫 취항하며 국내선에 신규 진입한다.에어서울은 28일 오후 2시부터 김포-제주 국내선 영업을 시작한다. 에어서울의 첫 국내선 '김포-제주 노선'은 매일 4편 운항하며, 신규 취항 기념으로 오늘부터 편도 총액 기준 9900원부터 특가로 판매한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중국과 동남아 신규 취항·증편으로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중국 노선은 중국 정부 허가가 나오는 대로 장가계, 린이 등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오는 12월8일에는 새롭게 베트남 하노이와 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인천-하노이와 인천-나트랑 노선은 각각 하루 한 편씩 매일 운항한다.에어서울 관계자2019.08.28 11:07
아시아나항공이 내달 1일부터 국내선 카운터를 셀프체크인 시스템으로 모두 바꾼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수속 절차 간편화를 통해 카운터 대기 시간과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김포, 제주, 광주, 청주, 대구, 여수공항 등 아시아나가 취항중인 국내선 전 공항에 수하물 전용 카운터만 운영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이용객들은 사전에 모바일 체크인이나 각 공항에 배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해 셀프체크인을 해야한다. 셀프체크인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전에 체크인을 하거나 공항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탑승권을 발급하는 것으로 공항에서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여 이용자 편의를 돕는 서비스다. 셀2019.08.28 11:02
방산업체 LIG넥스원이 광주광역시, 제31보병사단 등과 함께 국방 특수목적용 드론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나섰다.LIG넥스원은 27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소영민 제31보병사단장, 박상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조문수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장 등 업무협약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드론산업은 전 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확장 가능성이 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성장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LIG넥스원은 본 협약을 통해 무인기 국가표준을 관리하는 표준개발협력기관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의 무인기 표준 정2019.08.28 11:00
미국 델타항공이 올해 승무원 1000명을 채용한다. 로이터통신은 27일(현지시각) "델타항공이 올해 1000명의 승무원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라며 "합격한 신규 승무원들은 애틀랜타에 있는 델타항공 본사에서 6주간 교육받은 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채용 과정은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서류전형 통과 지원자는 일련의 질문에 답변하는 비디오 클립을 만들어 제출해야 하며 선발된 인원은 인사 담당자와 직접 인터뷰를 진행한다.지원자격은 21세 이상이어야 하며 영어가 능통한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여야 한다. 특히 델타항공은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외국어 능통자에 한해 선발할 계획이다.델타항공 관계자는2019.08.28 10:50
한화그룹 계열 방산업체 한화시스템이 필리핀 국방부와 필리핀 해군이 운용 중인 3000톤급 호위함 3척의 성능을 개량하기 위해 함정 전투체계를 공급하는 300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한화시스템은 2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함정 전투체계 공급 계약 체결식에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부 장관, 로버트 엠페드라드 필리핀 해군 참모총장,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2017년 이뤄졌던 필리핀 해군 신형 2600톤급 호위함 탑재용 함정 전투체계 계약에 연이은 쾌거다. 당시 필리핀 국방부는 현대중공업과의 함정 건조 계약 시 검증된 전투체계 장착 조건2019.08.28 06:00
국내 항공업계가 지난 2분기에 이어 오는 3분기에도 업계에 드리운 먹구름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항공업계가 2분기에 항공수요 둔화, 화물업황 부진, 환율 상승 등 '3대 악재'로 큰 폭의 적자를 낸 데 이어 3분기에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홍콩시위, 중국 신규취항 금지 등으로 경영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암울한 분위기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저비용항공사(LCC)의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국내 1위 대한항공은 2분기 매출이 3조2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이 1015억2019.08.27 15:22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국제 비영리기구 오르비스 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비엣젯항공은 지난 21일 베트남 중부에 있는 후에시(市)에서 오르비스 인터내셔널과 3년동안 베트남 국민 200만 명의 시력을 되찾아주기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오르비스는 '하늘을 나는 안과병원'을 통해 전세계 인류의 시력 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국제 비영리 비정부 기구다.비엣젯항공과 오르비스는 MOU 체결을 통한 첫 프로젝트로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 닥락 성과 타인호아 성에 조산아들을 위한 망막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100만 달러(약 12억 원) 규모다.이들은 또 베트남 전역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2019.08.27 15:12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일본 노선 감편으로 생긴 항공편을 대만 노선에 투입해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27DLF 에어부산은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지난 14일 증편 운항한데 이어 부산-가오슝 노선도 증편 운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부산-가오슝 노선은 현재 매일 1회(주 7회) 운항 중이며 오는 9월21일부터 10월26일까지 수·토요일에 항공편을 추가 투입해 주 9회 운항할 예정이다.아울러 에어부산은 대만 노선 증편 기념으로 특가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30일부터 9월8일까지 실시하며, 탑승 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특가항공권 운임은 1인 편도 총액 운임 기준 △부산-타이베이 6만9900원 △부산-가오슝2019.08.27 06:00
강성부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대표가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한다.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 지분을 매입해 한진그룹 오너일가와의 경영권 싸움에서 코너에 몰린 강 KCGI 대표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현재 위기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셈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KCGI는 강성부 단독이사 체제로 변경한 뒤 공격적인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KCGI 사내이사였던 김동일 전 프랭클린템플턴 대표는 지난달 12일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언론 노출을 자제해왔던 강 대표는 KCGI를 소개하는 유튜브 개설을 통해 언론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2019.08.27 06:00
터키항공이 국제선 취항 확대를 통한 하늘길 확장에 본격 나선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각) "전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중남미 주요 도시 멕시코시티와 칸쿤을 비롯해 발리, 콩고 푸앵트누아르 등 다양한 신규 노선취항에 나선다"며 "다양한 신규 노선으로 여행하는 많은 승객들이 터키항공 만의 편안한 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터키항공은 지난주부터 이스탄불-멕시코 시티-칸쿤을 잇는 신규 노선을 주 3회 운항 중이다. 라틴 아메리카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는 신혼여행지로 사랑받아온 칸쿤과 함께 터키항공의 새로운 취항지로 추가됐다.또한 터키항공은 미주 노선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아프리카2019.08.26 13:50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투게더(Give t'ogether)' 1주년을 맞아 개함식을 실시했다.티웨이항공은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지난해 7월 후원 협약을 맺고 지난해 8월부터 전 노선 항공편에서 기내 모금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등 관계자와 티웨이항공 직원들이 직접 계수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모금된 기부 금액은 국내아동 지원사업과 학교 놀이환경 개선사업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비에 사용된다.티웨이항공은 기내 모금 운영에 이어 지난 2월에는 달력 판매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특히 대구에2019.08.26 13:44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1위 제주항공이 오는 9월1일부터 김포-부산 노선에 앞뒤와 좌우 간격을 넓힌 프리미엄 좌석 '뉴 클래스'를 운영한다.제주항공은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반영하고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뉴 클래스' 좌석 서비스를 도입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서비스인 '뉴 클래스'는 현재 부산기점 싱가포르와 타이베이, 다낭, 도쿄와 후쿠오카 등 국제선 5개 노선에서 실시하고 있다. 김포-부산 노선 '뉴 클래스' 서비스는 화·목·토요일 오전 7시35분 김포 출발편과 월·수·금요일 오후 7시30분 부산 출발편에서 이뤄진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비즈니스 수요가 높은 구간2019.08.26 12:49
대한항공이 임직원 가족 대상으로 탁구교실을 열었다. 대한항공은 임직원 가족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와 직원 가족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탁구교실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탁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1차는 지난 24일과 25일 인천시 소재 계양체육관에서 임직원 자녀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차는 오는 31일부터 9월1일 이틀간 탁구에 관심이 많은 임직원 배우자 50명이 참여해 선수와 코칭 스태프로부터 전문적인 탁구 레슨을 받게 될 예정이다.1차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 50명은 기초체력·유연성 강화 훈련을 받고, 탁구 선수단으로부터 탁구 기본기 다지기·서브,2019.08.26 11:41
아시아나항공이 26일 취항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지를 정하고 어디에서 무엇을 할지 계획하는 패턴에서 벗어나 본인 취향에 따라 무엇을 하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보고 여행지를 찾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매일 1개 취향 여행을 소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양한 취향별 여행지를 캠페인이 종료되는 다음달 30일까지 소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다양한 취향에 맞춰 방콕, 싱가포르, 하노이, 홍콩, 구이린, 충칭, 하얼빈, 청두 등 8개 도시를 '취향지'로 정해 최저가 대비 최대 26%까지 할인해 항공권을 판매한다. 판매기간은 9월30일까지이며 올해 12월31일까1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스냅챗 어닝쇼크+ FOMC 의사록 발표2
뉴욕증시 폭락 탈출 바이든 중국 관세철폐 비트코인 국채금리 환율↓3
비트코인 또 와르르 3만달러 붕괴 IMF 테라 루나 "피라미드 사기"4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2만10명…전날 대비 1528명 감소5
공매도 거래대금 5091억...전 거래일 대비 61억 '줄어'6
비트코인 3.7% 급락 2만9172달러, 리플↓41센트‧이더리움 1976달러7
테슬라, 540 달러까지 폭락?… 진바닥 찾기 이어질 듯8
'생방송투데이' 맛의승부사 뼈삼겹, 소문의맛집 장독대물회9
“암호화폐 대부분은 쓰레기… 아무런 가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