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6 14:46
서울시교육청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2022 국가교육과정 개정 시 노동교육 관련 요소 반영' 대정부 건의 안건을 제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건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2020년 교육정책 연구과제로 진행했던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가교육과정 개정방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안된 것이다. 해당 연구과제는 서울시교육청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연구과제에 제안해 총회에서 선정된 과제이다.2019년 기준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중 약 8.5%의 학생들이 아르바이트 등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12월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2개 교육청에서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가 제정되는 등2021.01.06 10:49
2석이 걸린 미국 조지아주 상원 결선 투표가 5일(현지시간) 치러졌다. 투표 이후 개표 초반 민주당이 2석 모두 공화당을 앞서고 있다고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이 전했다. 조지아주 상원 선거 결과는 상원의 다수당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다. 민주당이 2개석을 다 차지하면 상원에서 여·야가 50석을 분점하게 되지만, 주요 법안 심사에서 동률을 기록할 경우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할 수 있다. 민주당이 2개석을 다 차지하면 실질적으로 다수당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개표율 10% 속에 라파엘 워녹 민주당 후보는 53.5%로 켈리 로플러 공화당 후보(46.5%)를 약 3만표차로 앞서고 있는2021.01.06 09:32
서울시교육청 산하 고덕평생학습관은 '고덕평생학습관에서 매주 수요일 펼쳐지는 인문학(고수인문학)'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2021 접경인문학'을 운영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 접경인문학'은 정조 행차와 접경 공간 등의 4가지 주제로 총 19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고덕평생학습관은 '중앙대·한국외대 HK+ 접경인문학연구단'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앙대·한국외대 HK+ 접경인문학연구단은 유라시아 국가에 대한 역사와 문학, 종교, 사상 등 다양한 인문학을 연구하며, 2019년부터 고덕평생학습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지역사회에 인문 소양 확산을 위한 접경인문학 강의를 마련했다. 코로나2021.01.05 11:25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야기된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공립초등학교와 공·사립 중학교에 기초(기본)학력 협력강사를 배치한다. 기초학력을 강화하기 위해 집중학년제를 초2, 중1 두 개 학년에 운영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2021년도 신년사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2021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발표했다.조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 이후 영과후진(盈科後進,웅덩이를 채우고 계속 흘러가는 끊임없이 샘솟는 물)처럼 열정과 책무성을 새롭게 하고 협력적 공동체 속에서 모든 학생·청소년의 온전한 성장이 보장되는 안전한 학교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2021 서울교육 주요2021.01.05 08:35
한국 국적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가 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무렵 호르무즈 해협의 오만 인근 해역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되면서 이 지역에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은 그동안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될 때마다 긴장도를 높여왔다. 세계 최대의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은 정세에 따라 국제사회의 경제와 정치 지형도에 큰 영향을 끼치곤 한다. 이 해협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의 원유나 천연가스가 수출된다. 세계 유조선의 3분의 1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는 통계도 있다. 그만큼 지리적 잇점이 있고, 수송비가 절감되기 때문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2021.01.05 08:09
“어떤 분들에게는 코로나19 백신이 황금과 같을 수 있다. 백신 배포 과정에서 사기 행위 등을 펼치면 범죄로 다룰 것이다”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는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과정에서 새치기 등을 저지를 경우 형사처벌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NN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선 접종 대상자가 아닌 사람에게 백신이 투여되거나 판매되면 관련자 모두에게 면허박탈과 형사처벌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자는 의료기관, 의료진, 요양기관 등이 포함된다. 현재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는 의료진과 요양시설 거주자, 관련 기관2021.01.04 14:08
서울 전체 공립초등학교 563개교(휴교 4교 제외)는 2021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6~7일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서울 소재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7만1138명이며, 보호자와 아동은 예비소집에 참석해 주민센터에서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이번 예비소집은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소집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기존 1회 오후 4시~8시에서 하루 추가되어 처음으로 2회로 확대됐다.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2021.01.04 10:07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행정지원시스템의 주요 질문·답변 사례 및 업무분야별 감사 지적사항을 담은 '교육행정지원시스템 질문·답변 사례집'을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행정지원시스템은 시교육청 감사관 교육행정지원센터에서 일선 학교의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질의답변 시스템으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담당자가 각종 사업과 관련하여 법령, 지침해석 등 어려움이 있을 때 교육행정지원시스템으로 질문하면 관련 부서와 협업해 신속하게 온라인으로 답변하여 학교행정 업무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는 업무추진 과정 중 언제라도 감사관실에 문의하고 답변 결과에 따라 업2021.01.04 08:51
요르단 정부가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0만 회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글로벌 백신 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200만 회분을 구매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요르단 정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화이자와 계약을 체결했다. 비셔 알 카세우네 요르단 총리는 이날 의회 연설에서 백신 물량 인도 시점을 밝히지 않았지만, 보건부는 첫 물량이 2월 중 인도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코백스 프로그램은 WHO 주도로 개발도상국과 가난한 나라에 백신을 공급하려는 프로젝트다. 요르단 보건부는 전체 1000만 인구의 20% 이2021.01.04 07:4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미국에서만 사망자가 35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외에도 인도와 브라질, 영국 등지에서도 사망자가 폭증하고 있다. 각국은 백신을 게임 체인저로 인식하고, 물량 확보와 접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초기 혼선은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백신 수요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접종되고 있는 백신은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미국 모더나 백신이었다. 4일(현지시간) 지구촌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날이다. 이날 폭넓은 보급이 가능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의 백신이 접종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국 정부가 선구매한 백신이다. 영2021.01.04 07:13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월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제약사와 아직 협상이 마무리되지 못한 상태라고 즈웰리 음크하지즈(Zweli Mkhize)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남아공이 수입하려고 하는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하지만 2월 이내 백신 수입을 위한 협상은 마무리되지 못했다. 남아공은 현재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글로벌 백신 공급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2분기에 백신을 공급받기로 했다. 공급될 물량은 전체 인구 6000만명의 10%에 접종 가능한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정에 따라2021.01.04 06:59
브라질 정부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수입을 허가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국과 인도 등 4개국에서 사용이 승인됐지만, 브라질에서는 승인되지 않은 상태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은 전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0만 회분에 대한 수입을 허가했다. 보건부를 대신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구매와 자체 생산을 추진하는 오스바우두 크루스 재단(Fiocruz)는 지난달 31일 이같은 요청을 했다. 오스바우두 크루스 재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국가위생감시국의 긴급사용 승인이 15일 이전2021.01.03 15:28
인도 보건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종에 대한 승인을 확정했다. 3일(현지시간) PTI통신와 NDTV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보건 당국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과 인도 바라트바이오테크(Bharat Biotech)가 개발한 백신 등 2종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같은 날 코로나19 백신 2종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한 것은 인도가 처음이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번 백신 승인을 적극 반겼다. 모디 총리는 트위터에 “인도에서 2종의 백신 사용 승인이 결정된 것은 국민 모두의 자랑이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이를 ‘자급자족’이 가능한 나라로 표현했다. 앞서 영국2021.01.03 14:51
1985년부터 25년간 동안 CNN방송의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하며 ‘토크쇼의 전설’로 불렸던 래리 킹(Larry King)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킹은 1933년 11월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87세다. CNN방송 2일(현지시간) 킹의 가족과 친밀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킹은 1주일 넘게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세다르 시나이 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그의 정확한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병원의 지침에 따라 킹의 세 아들 등 가족의 면회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당뇨병을 앓는 킹은 그동안 여러 질환으로 고생해왔다. 심근경색으로 1987년 심2021.01.03 14:15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 여러 나라에서 대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파티가 펼쳐지면서 언론의 비판이 이어졌다. 2일(현지시간) CNN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플로리다주 별장에서 ‘노 마스크’ 송년 파티가 열렸다. 프랑스에서는 36시간 광란의 파티가 열려 모두 1100명이 벌금을 부과받았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은 크리스마스 시즌 파티를 함께 즐기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의 연말연시 자제령을 비웃는 행보였다. 먼저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송년 파티는 트럼프 대통령의 워싱턴 복귀로 가족과 측근들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입장료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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