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9 21:37
스마일게이트(대표 지원길)는 29일 콘텐츠 창작 플랫폼 ‘툰스푼(TOONSPOON)’신규 서비스 ‘창작 작업실’이 개설됐다고 밝혔다. 창작 작업실은 툰스푼을 이용하는 그림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영감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굿즈드림’은 격주로 진행되는 나만의 굿즈 제작 서비스다. 툰스푼을 이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격주로 공지되는 굿즈의 종류에 맞는 디자인을 업로드 하면 5명을 선발해 실제 굿즈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굿즈를 소장할 수 있으며 소량제작에 따른 불편함도 덜어낼 수 있어 많은 작가들의 참여2019.10.29 00:05
삼성전자가 내년에 중국업체로부터 외주로 조달할 중저가 스마트폰 물량을 6000만 대로 크게 늘린다.올해의 2배 수준이다. 외주 생산 대상 모델은 판매가가 130~150달러(약 15만~17만5000원)인 갤럭시M과 갤럭시A 시리즈 등으로 알려졌다. 고육지책이다. 외주업체에 맡겨진 5대 중 1대꼴인 삼성폰 브랜드 가치저하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중저가폰을 외주에 의존하는 대신 삼성이 노리는 ‘고부가폰 집중’ 또는 선제 공략이란 노림수도 읽힌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 부품 공급 협력사들의 납품물량 축소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가 가능할까도 궁금해진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에 중국업체에 맡기는 제조자개2019.10.28 16:14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인텔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에서 중국의 ‘피어노원(Fear No One)’이 우승, 상금 6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월드 챔피언십은 국산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을 활용한 유일한 e스포츠 대회로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글로벌 대회로 열리고 있다. 올해엔 글로벌 9개 지역에서 총 18개 대표팀이 참가해 전 세계 최강자를 가렸다. 월드 챔피언십은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축구장)에서 치러졌다. 엔씨(NC) 문화 축제 ‘FEVER FESTIVAL 2019(이하 피버페스티벌)’의 1일 차 행사로 열린 결선 현장에서는2019.10.28 13:19
카카오와 SK텔레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동으로 ICT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는 혈맹관계를 맺었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와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미래 ICT분야 사업 협력을 위해 상호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같은 전략적 제휴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주식 맞교환까지 하기로 해 주목을 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과 플랫폼,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국민 생활 편의를 증대하기로 합의했다. ■통신·커머스·디지2019.10.27 13:25
KAIST와 에너지기술연구원이 생산비용을 40%나 줄인 바나듐 레독스(Vanadium redox) 흐름 전지용 고순도 전해액 생산공정 개발에 성공했다. KAIST(원장 신성철)는 27일 이 대학 김희탁 생명화학공학과/나노융합연구소 차세대배터리센터 교수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 이신근 에너지소재연구실 박사 공동연구팀이 이같은 새로운 생산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리튬이온전지 기반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의 발화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수계 전해질을 이용하는 비 발화성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는 안전성뿐 아니라 내구성 및 대용량화에 장점을 갖2019.10.27 09:05
KT(회장 황창규)가 에릭슨과 함께 실내 5G 커버리지(유효통신지역)를 빠르게 확대하고 5G 서비스 속도도 2배이상 빠르게 만들어주는 ‘5G 스몰셀(Small Cell)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실내에서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빌딩 중계기를 설치해 왔다. 하지만, 중계기 방식을 적용할 땐 하나의 기지국 자원을 공유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다수의 중계기를 설치하면 사용자 입장에서 속도 등 성능이 저하될 우려가 컸다. KT가 에릭슨과 함께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5G 스몰셀(Small Cell) 솔루션 ‘RDS(Radio Dot System)’는 이런 중계기의 한계를 넘어선 차세대 인빌딩 솔루션이다. 중계기처럼2019.10.27 09:00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필리핀에 한국의 5G 상용화 기술 전반을 전수하고, 5G 기업간(B2B) 솔루션 수출 활로 개척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지난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지 통신업체 ‘나우 코퍼레이션(NOW Corporation)’·‘나우 텔레콤(NOW Telecom)과 5G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우 코퍼레이션’ 그룹은 마닐라를 거점으로 초고속인터넷, IPTV, 소프트웨어 서비스, B2B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나우 텔레콤’을 통해 이동통신 영역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나우 텔레콤’은 필리핀 전국 단위 유무선 통신 사업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5G 기반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2019.10.27 09:00
KT가 최근 개최된 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T) SG13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양자암호통신 분야 연구 실력을 세계에 과시하고 한국기업들의 이 분야 표준화 연구 참여 입지를 다졌다. KT(회장 황창규)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스위스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T) SG13 국제회의에 참여해 11건의 기고서를 제출해 4개 신규 표준화 과제를 추가로 채택시켰다. 이로써 KT는 전세계에서 양자암호통신과 관련해 가장 많은 6개의 표준화 과제와 34건의 기고서 실적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 됐다. 또한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글로벌 넘버1 기업 위치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KT는 지난2019.10.27 08:59
향후 출시되는 LG V50S 5G 스마트폰 다운로드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SRS 스위칭 기술이 스마트폰에도 탑재돼 5G 빔포밍과 MIMO 기능의 성능을 높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5G 스마트폰에 내장된 4개의 안테나 가운데 하나만 사용해 기지국으로 신호를 보낼 수 있었기 때문에 기지국과 스마트폰 사이의 무선 환경을 정확하게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SRS 스위칭 기술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4개의 안테나를 통해 기지국으로 신호를 전송하고, 5G 기지국은 이를 바탕으로 기지국과 스마트폰 간의 무선 환경을 정확히 예측해 더욱 정밀하게 5G 전파를 스마트폰으로 방사시켜 준다. 그 결과 5G 스마트폰의 무선통신 용량을 늘리는 다중입출2019.10.26 14:50
영국 ARM이 트럼프의 대중 수출규제 속에서 사실상 화웨이와 사업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드러나 귀추가 주목된다. ARM은 반도체 설계에 들어가는 코어 설계 지재권(IP)을 전세계 스마트폰칩 업체에 공급하는 회사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는 지난 2016년 ARM을 일본 인수·합병(M&A) 역사상 최대금액인 234억 파운드(약 35조 3000억 원)에 인수했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각) ARM이 자사가 스마트폰 칩 설계용으로 공급하는 핵심 기술이 미국이 아닌 영국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고 더 이상 미국정부의 눈치를 볼 필요를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ARM 대변인은 25일 로이터 통신에 “ARM의 v8과2019.10.26 12:01
네이버가 제2 데이터센터 우선 협상 대상지로 세종시를 선정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7~18일 10개 후보지 대상으로 실사를 가진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네이버는 세종시와 데이터센터 건립에 관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오는 2022년 1분기 중 준공할 계획이다. 국제 현상공모에 부친 설계안은 올해 12월에 확정된다. 네이버는 춘천에 이어 두 번째로 짓는 데이터센터를 5세대 이동통신(5G)·로봇·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산업의 인프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6월 당초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제2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주민 반대로 철회했다.2019.10.26 11:45
삼성전자가 내년에 나올 차기 갤럭시폴드에 2가지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기존 갤럭시폴드의 펼친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노치가 단말기 좌우에 수직으로 배치되며 더많은 센서가 들어간다. 렛츠고디지털은 23일(현지시각) 세계지재권기구(WIPO) 특허출원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 차기작이 오리지널 갤럭시폴드 디자인과 유사하지만 노치와 카메라에 변화를 주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당장 내년 상반기에 새로운 접이식폰에 이같은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앞서 나온 또다른 삼성의 특허출원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 나올 갤럭시폴드2는 접힌2019.10.26 00:19
SK텔레콤이 '할로윈 데이’를 맞아 이달말까지 전국에서 할로윈 컨셉의 증강현실(AR) 미니 동물을 소개하고 혜택까지 제공하는 'AR동물원' 행사를 연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전국 ‘5GX 부스트파크’에서 할로윈 버전의 ‘AR동물원’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스마트폰에서 ‘점프 AR(Jump AR)’ 앱을 실행하면 유령이나 괴물 복장의 깜찍한 아메리칸 쇼트헤어, 레서판다, 웰시코기, 알파카 등 4가지 미니 동물을 어디서든 소환할 수 있다. 특히 이 행사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폴드의 큰 화면에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각지의 ‘5GX 부스트파크’를 방문2019.10.25 23:25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 AI(대표 곽민철)가 25일 AI 기술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는 음성합성(TTS) 기술을 새로이 발표했다. 이 감정표현 음성합성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 다국어 학습만으로도 1명의 AI 화자가 다양한 언어를 사람처럼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발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지난해 출시된 인공지능 음성합성 제품인 ‘셀비 딥 TTS(Selvy deepTTS)’에 적용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셀비딥TTS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감정합성 기술뿐 아니라 ▲외국어 인공지능 학습을 통한 교차언어 학습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슬픔, 경쾌함, 행복, 차분함과 같은 다양한 감정 표현과 외국어 발화도 할 수 있어 한국어, 영어, 중2019.10.25 22:23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9 넷마블관에서 선보일 출품작 라인업 4종을 확정, 발표했다. 발표작은 미공개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2종과 ‘A3: STILL ALIVE’,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 총 4종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올해 지스타에서 넷마블은 최초 공개 신작 2종을 비롯한 대형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또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방문객은 물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용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00부스 규모의 넷마블관에는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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