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2 08:40
국내 주식형펀드에 2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출 됐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주식펀드 제외)에 523억 원이 순유출 됐다. 133억 원이 새로 들어왔고 656억 원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이틀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116억 원이 들어오고 150억 원이 이탈해 총 34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 채권형펀드에 861억 원이 빠져나갔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647억 원이 유입됐다. 해외 채권형펀드는 15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 됐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는 5조9696억 원이 유출됐다. MMF 설정원본은 113조975억 원, 순자산은 113조9268억 원으로 집계됐다.2016.11.02 08:39
미국 FOMC 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간밤 미국과 유럽 증시는 유가 급락과 대선 불안감에 하락했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1일(미국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05.32포인트(0.58%) 하락한 1만8037.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43포인트(0.68%) 내린 2111.72에, 나스닥 지수는 35.56포인트(0.69%) 낮은 5153.58에 장을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날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시작한 데다 미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데 따른 불안이 증시에도 반영됐다. 이는 유로존 증시 상황도 마찬가지다. 전날 유로존 최대 경제 강국인 독일의 DAX지수는 1만526.16으로 무려 138.85포인트(1.29%)나 급락했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도 4470.28로 38.98포인트(0.85%) 떨어졌다. 독일, 프랑스 증시는 직전 거래일에도 각각 0.28%, 0.85% 하락했지만 이날도 내림세를 이어갔다. 한편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나타냈고, 전날 일본은행이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한 영향으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1%,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0%씩 오른 3122.44p, 1만7442.4p로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0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51.2로 2년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10월 비제조업 PMI 역시 54.0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1%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1월 기준 금리를 마이너스 수준으로 내린 후 계속 동결해왔다. BOJ는 2% 물가달성시기를 기존 ‘2017년 회계연도(2017년 4월~2018년 3월)’에서 ‘2018년 무렵(2018년 4월~2019년 3월)’로 연기했다. 주요국2016.11.01 19:46
하나금융투자는 여의도에 소재한 하나금융투자 본사 1층에 하나금융그룹의 증권, 은행, 보험사가 입점하는 하나금융그룹 복합점포를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점하는 복합점포는 작년 8월 개점한 강남 1호점에 이은 복합점포 2호점으로, 여의도에서 손님들이 원스톱으로 증권, 은행, 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KEB하나은행, 하나생명 등 계열사들과 협업 강화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행복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복합점포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공간적 개념의 복합점포뿐만 아니라 그룹 내 계열사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증권과 은행의 권역별 영업 공동체인 ‘Family Cluster’를 구축하여 손님들께 차별화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금융업의 주축인 증권, 은행, 보험이 함께 하는 복합점포가 만들어진 만큼 그 취지에 맞게 손님들께 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복합점포로서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그룹 3사 복합점포 개점을 기념하여 찾아오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판 금융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2016.11.01 16:30
중국 선전 증권거래소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선강퉁(선전-홍콩증시간 교차거래) 전면 모의 테스트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증권일보는 선전거래소와 홍콩거래소를 비롯한 중국 당국이 선강퉁에 참여하는 수탁은행, 펀드사 등 시장참가자와 모의테스트를 통해 관련 시스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스트 내용은 거래, 시세, 기타 데이터 서류 교환, D-COM 시스템, 결산 처리 등 5가지로, 해당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선강퉁 시행 시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중국 현지에서는 11월 중순 이후 월요일에 선강퉁이 시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2016.11.01 16:02
일본증시가 1일 일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날에 비해 17.38포인트(0.10%) 오른 1만7442.40에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0.17포인트(0.01%) 상승한 1393.19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한 닛케이 지수는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동결한다는 소식에 엔화가 강세로 돌아섰음에도 상승한 채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일본은행은 정책금리를 현행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고 10년물 일본 국채 수익률을 0% 수준에서 관리하겠다는 통화 정책 기조 역시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장중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엔화 환율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오후 3시 53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환율은 0.13% 하락한(엔화 가치 상승) 달러당 104.77~78엔으로 거래됐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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