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0 13:53
넷마블은 10일 인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모바일게임 ‘BTS월드’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전등록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게임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BTS월드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과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1만여 장의 사진과 100여 편의 영상 등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또 멤버들과 가상으로 1:1 상호작용이 가능한 게임 시스템도 갖췄다. 이승원 넷마블 사업담당 부사장은 “BTS월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용자와의 호흡을 염두2019.05.10 13:53
이동통신 3사가 LG전자의 첫 5G폰 'LG V50 씽큐' 출시 첫날부터 공시 지원금을 대거 쏟아내며 5G 가입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V50 씽큐 구매 시 최대 77만3000원을 제공한다. 이통 3사 중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KT는 최대 60만원, LG유플러스는 최대 57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지난달 출시된 삼성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보다 더 파격적인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요금제별로 살펴보면 SK텔레콤은 ▲슬림 요금제(5만5000원)의 경우 40만원 ▲스탠다드 요금제(7만5000원) 51만원 ▲프라임 요금제(8만9000원) 63만원 ▲플래티넘 요금제(12만5000원) 77만3000원의 공시지원금을 각2019.05.10 11:03
1분기에 영업익 61% 하락으로 부진한 엔씨소프트가 하반기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앞세워 매출 반등을 노린다. 신작 '리니지2M' 출시와 '리니지M' 일본 진출 등 하반기 매출 상승 요인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열린 2019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 리니지2M을 시작으로 대작 MMORPG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엔씨소프트는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588억 원, 영업이익 795억 원, 당기순이익 74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1%, 당기순이익은 37% 감소했다. 제2019.05.10 10:14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으로 일본시장을 공략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9일 ‘리니지M’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니지M’의 일본 서비스는 엔씨재팬이 맡는다. 엔씨재팬은 지난 9일 일본 도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이를 기념한 간담회를 열며 각오를 다졌다. 일본은 한국과 대만에 이어 ‘리니지M’의 세 번째 출시 국가다.오코치 타쿠야 엔씨재팬 리니지M 프로젝트 프로듀서는 9일 간담회에서 리니지M을 소개하고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 정보를 공개했다. 일본 ‘리니지M’ 출시 버전에는 ‘리니지M’의 다섯 번째 클래스인 ‘다크엘프’까지 포함된다. 이후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업2019.05.10 08:34
엔씨소프트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795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88억 원으로 2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47억 원으로 37% 줄었다.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1988억 원, '리니지' 207억 원, '리니지2' 216억 원, '아이온' 123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33억 원, '길드워2' 1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5억 원, 북미/유럽 253억 원, 일본 77억 원, 대만 89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대만 리니지M의 업데이트 효과와 '엔씨'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 게임의 성과로 전분기 대비 8% 증가한 574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2는 신규 서버 추가와 지속적인 콘텐츠2019.05.09 18:29
정부가 5G 시대를 맞아 ‘통신사 무인기지국 원격전원관리시스템’과 ‘가상현실(VR) 모션 시뮬레이터’ 등을 ICT 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 지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사업 지정을 위해 제3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신기술·서비스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저해되지 않을 경우 기존 규제를 면제·완화해주는 제도다. 제품과 서비스를 시험·검증하는 동안 제한된 구역에서 규제를 면제해주는 ‘실증특례’와 일시적으로 시장 출시를 허용해주는 ‘임시허가’로 구분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심의위원회에 앞서 5차례 사전검토위원회를 개최해 민간전문가, 관계부처와2019.05.09 18:00
KT가 유료방송 사업자 중 최다 가입자를 확보했다. KT스카이라이프 가입자를 더하면 전체 유료방송 시장에서 점유율 30%를 넘어선다. 향후 케이블TV 3위 업체인 딜라이브 인수까지 성공한다면 KT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하지만 전체 가입자 3분의 1을 넘지 못하는 합산규제에 발목이 묶여 불안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종합유선방송(SO)·위성방송·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의 2018년 하반기 가입자수와 시장점유율 결과를 발표했다.전체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249만544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53만명이 증가했다. 사업자별로 살펴보면 KT 686만1288명(점유율 21.12%), SK브로드밴드 465만27972019.05.09 17:06
KT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스마트시티 조성 및 도시 데이터 기술 개발'에 대한 상호협약을 체결, 스마트시티 최초 계획 단계부터 도시건설 완료 후 운영하는 모든 단계에 이르기까지 3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기로 했다. 3개 기관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역할을 분담했는데 ▲KT는 IoT, ICT기반 빅데이터 정보를 상호 제공해 데이터의 구축·분석·활용·제공을 위한 기술 ▲한국수자원공사는 도시 물 순환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관한 정보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위치기반 공간정보 및 가시화에 관한 정보 제공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예를 들어 3사의 협력 아래 도시에 특화된2019.05.09 14:44
인기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 2종이 중국에서 서비스를 종료했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통한 텐센트의 도전은 계속될 예정이다. 기존 모바일 버전의 서비스 종료와 더불어 새로운 신작 게임 출시를 예고했다.CNN, 더버지 등 해외 언론은 8일(현지시각) 중국 텐센트가 '절지구생: 자극전장'과 '절지구생: 전군출격' 등 2종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의 판호 미발급 문제가 또다시 걸림돌로 작용했다. 판호는 중국 정부에서 발급하는 일종의 영업허가권이다. 판호를 받지 못한 게임은 '테스트 서버'라는 명목으로만 서비스가 가능하며 유료 아이템 등을 팔아 수익을 내는2019.05.09 14:40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간 합병 심사가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와 티브로드 계열법인의 합병‧인수 관련 변경허가‧인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티브로드와 티브로드 계열법인의 방송구역은 서울 강서구, 과천·의왕·군포·안양, 세종 등 총 23개다. 먼저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및 티브로드동대문방송 합병과 관련해 ‘방송법’에 따른 합병 변경허가,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에 따른 합병 변경허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합병 인가, 주식취득‧소유 인가, 공익성 심사 등이 신청됐다.더불어 SK텔레콤의 티브로드노원방송 주식취득과 관련한 방송법에 따른2019.05.09 14:37
넷마블의 신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오파 올스타)’가 9일 정식 출시됐다.'킹오파 올스타'는 넷마블이 올해 처음으로 출시하는 신작 타이틀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원작의 감성을 살린 그래픽과 별도의 콘트롤러 없이 호쾌한 액션과 콤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다. 특히 ‘KOF ’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총 50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킹오파 올스타는 지난해 7월 일본에서 출시된 버전보다 게임성을 한층 보완해 내놓았다. 우선2019.05.09 10:22
카카오가 최근 카카오톡 채팅목록에 배너광고를 추가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본격 수익창출에 나섰다. '톡보드(비즈보드)'로 명명된 이 광고 서비스를 통해 소셜 미디어를 넘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9일 2019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신규 광고상품인 카카오톡 비즈보드는 메가트래픽과 기술 결합한 상품으로 카카오만이 제공 가능하다"면서 "카카오만의 차별적 경쟁력이 있다고 확신하며 신규 광고주를 디지털 광고로 더 유입하고 국내 광고시장 판도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카카오는 지난 2일부터 톡보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톡보드는 카카오톡2019.05.09 09:00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T맵'이 지난 4일 어린이날 연휴 첫날에 하루 사용자(DAU) 최고기록을 깼다. 하루 사용자 4000만 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가정의 달 연휴 첫 날이었던 지난 4일 T맵의 DAU가 403만1408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9월24일 추석 당일에 세웠던 기존 최다 기록(386만596명)을 크게 앞질렀다.SK텔레콤 관계자는 "이날 기록한 T맵의 403만 DAU는 타사의 평균 월간 실사용자에 준하는 수치"라면서 "2002년부터 쌓아온 실시간 길안내 노하우와 고객 신뢰가 쌓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명절 연휴 수준으로 도로가 막힐 것으로 예측되었던 이번 연휴에 많은 고객들이 원활한 나들이 길을 위해 신뢰도가 높은 T맵을2019.05.09 08:36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년동기 대비 166% 증가한 27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 늘어난 7063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중심으로 변화하는 사업 전략을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매출 분류를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으로 재편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플러스친구,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모티콘 등 카카오톡 관련 비즈니스와 포털, 신사업 실적이 포함된다. 콘텐츠 부문에는 게임, 뮤직, 유료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매출이 반영된다.먼저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한 3131억원으로 집계됐다. 카2019.05.08 16:28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이 8일 신임 이사회를 출범했다. 이번 신임 이사회에는 김정태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교수와 장영철 경민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과 부교수, 김성곤 전 한국게임산업협회 사무국장 등이 이사로 선임됐다. 게임인재단 관계자는 "이들 신임 이사진은 그간 게이미피케이션 및 문화 기술 등 게임 및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 및 실천 활동을 통해 게임인들의 생각의 폭을 넓히는데 앞장서 왔다"며 "게임인재단은 경륜과 실적을 겸비한 이들 신임 이사진과 함께 주요 지원 사업의 깊이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게임인재단은 신임 이사진과 함께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4대 중점 사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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