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3 17:47
한국남동발전 유향열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해외사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사장은 "남동발전은 석탄화력 비율이 제일 높은 회사"라며 "온실가스 규제와 미세먼지 감축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는 날로 커져가고 있다.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외부환경 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화된 화력발전소의 대체발전소 건설을 최대한 서두르고 운전 중인 화력발전소의 환경설비는 최신설비로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지난해 영동화력 1·2호기를 모두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했고 100메가와트(㎿)급 '새만금 제1단계 육상태양광2020.01.03 17:03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수소경제를 이끌 수소생산과 국제 선박 배출가스 규제강화에 대처할 LNG벙커링 등 다양한 친환경 연료전환사업을 적극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채 사장은 "에너지 업계에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기술개발에 대한 다양한 도전이 이어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내실화와 체질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채 사장은 "올해 수소경제를 이끌 '천연가스 개질기반 수소생산',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배출가스 규제에 대안이 될 '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 수송용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기여할 LNG화물차, 냉열을 이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 등 천연가스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연료전환사업을 펼쳐 국가 에너지2020.01.03 16:17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수출입은행이 공적자금을 지원하고 두산중공업이 수주한 인도네시아 수라라야 석탄화력발전소 '자바 9·10호기' 건설사업이 부지매입 완료 등 사업속도를 높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뉴스매체 'CNBC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IRT는 지난해 12월 27일 현지법인 BWT로부터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쪽 반텐주((州))에 있는 총 62헥타르(62만㎡) 면적의 토지를 1조 1300만 루피아(약 950억 원)를 들여 매입했다. 외신은 IRT의 모기업인 인도네시아 에너지기업 '바리토 퍼시픽(BRPT)'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이러한 내용을 공시하며 이 토지는 '자바 9·10호기' 발전소 부지로 사용될 것이라 밝2020.01.03 11:37
한국조폐공사가 2일 대전 본사에서 시무식과 함께 '산업재해 제로(ZERO)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근로자 대표의 산업재해 제로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기 게양 순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무재해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조폐공사는 새해에도 산업재해 제로를 목표로 직원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조 사장은 "새해에도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0.01.03 11:21
한국전력(한전) 김종갑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원가를 반영하는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전기요금 체계' 도입을 새해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김 사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원가를 적기에 반영하는 요금제도는 한전 경영뿐만 아니라 국가, 전기소비자, 투자자 모두의 장기적 이익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며 "이는 요금의 인상, 인하의 문제가 아니다"고 평소 자신의 소신을 재차 피력했다. 김 사장은 이와 관련해 "온 국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하며 "정부는 물론 소액 투자자와도 적극적인 소통을 하자"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아직도 '주식회사 한전'의 위상을 제대로 확립하지 못해 아쉽다"며 "정부와 국2020.01.03 06:30
2020년 경자(庚子)년 새해는 풍요와 번영, 다산(多産))을 상징하는 '흰 쥐의 해'다. 쥐의 해에 태어난 사람은 부지런하고 성격이 명랑하며 명민한 사람이 많다고 한다. 주요 공공기관장 중 '쥐띠' 수장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정재훈 사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이 눈에 띈다. 1960년 동갑내기인 두 공기업 CEO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 종합에너지기업 전환에 주력, '탈원전' 앞장으로 비난 감수강원도 춘천 출신인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1983년 행정고시(26회)로 공직에 입문해 지식경제부에서 대변인, 무역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에너지자원실장, 산업경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산2020.01.02 23:25
한국전력 이사회가 '전통시장 특례할인 폐지'를 결정한 지 이틀만에 김종갑 한전 사장이 SNS에 "전통시장을 지키는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는 글을 올려 '소상공인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통해 "전통시장은 소상공인의 생활 터전 이상의 곳이자 우리의 전통을 지켜가고 있는 삶의 한 단면이고 문화"라며 "전통시장의 전기사용 효율을 높이는 사업을 5년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연초부터 5년간 1002개 전통시장을 일일이 방문해 문제를 파악하고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전은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이사회에서 지난해 말 일몰되는 '전통시장2020.01.02 23:14
한국전력이 올해 연말로 일몰되는 3개 특례할인제도 중 1개는 새해부터 곧바로 폐지하고, 2개는 6개월간 유예 뒤 폐지하는 '복잡한' 결정을 내림으로써 한전은 '명분'을, 정부는 '실리'를 챙긴 반면, 소비자에겐 '부담'만 늘어나게 됐다. 한전은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이사회에서 올해 말 일몰되는 '주택용 절전할인' 제도를 연장하지 않고 폐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전이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은 연간 약 450억 원이다. 한전의 연간 영업손실 규모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한전으로서는 '명분'을 얻었다는 평가이다. 한전 김종갑 사장은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른 전기요금 현실화를 꾸준히 주장해 왔고 최근에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2020.01.02 23:11
새해 1월부터 전기요금 특례할인 가운데 '주택용 절전 할인'이 지난해 연말 일몰 적용으로 종료됨에 따라 할인적용 대상 182만 가구에 올해부터 연간 2만 4000원의 요금 혜택이 사라진다. 애써 값 비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전자제품을 구매해 절전 노력을 기울이는 대가로 받는 전기요금 할인 혜택이 사라짐으로써 사실상 182만 가구에는 사실상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한전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연말로 일몰되는 3개 특례할인 가운데 '주택용 절전할인'은 폐지하고, '전기차 할인'과 '전통시장 할인'은 6개월 유예 뒤 폐지하기로 했다. 주택용 절전할인은 직전 2년의 특정2020.01.02 20:20
해양환경공단(KOEM) 박승기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 미세플라스틱과 항만 미세먼지 감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2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박 이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해양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을 하고 노후 예인선을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으로 대체함으로써 항만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 정화사업의 지속 추진과 함께 지난해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이어 올해는 서해 EEZ 골재채취단지에도 친환경적 관리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남방정책과 관련해 동남아 국2020.01.02 19:54
한국국토정보공사(LX) 최창학 사장이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전국에 걸친 '드론 맵'을 제작하며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공간 통합지도' 구축에 나서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 최 사장은 2일 오전 전북혁신도시 LX 본사에서 전국 12개 지역본부, 교육원, 연구원과 동시에 시무식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신년사를 발표했다. 취임 1년 5개월째를 맞은 최 사장은 "기존의 지적(地籍)사업이 지상, 지하, 부속시설까지 확대한 디지털 지적정보로 구축되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각광받게 됐다"며 "데이터경제를 선도하는 혁신성장산업 추진과 함께 글로벌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국민생활 플2020.01.02 19:21
◇본부장급(1월 2일자)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김홍기 ▲제주지역본부장 문윤영◇실‧처장급(1월 2일자)▲비서실장 박계화 ▲경영혁신실장 추완호 ▲사업기획처장 김형권 ▲해외사업처장 유승호 ▲영천화옹사업단장 장병운 ▲경영전략처장 탁성현 ▲인사노무처장 박한규 ▲안전관리단장 김세영 ▲말산업연구소장 박진우 ▲서울고객지원처장 장동호 ▲지사지원처장 송철희 ▲고객보호처장 겸 구매건전화추진단장 강현수 ▲불법단속처장 김진유 ▲공정경마관리단장 박장열 ▲부산고객지원처장 김삼두◇부장급(1월 2일자) ▲홍보부장 정대원 ▲감사1부장 채희관 ▲감사2부장 배재호 ▲사업기획부장 김환욱 ▲경마계획부장 마정석 ▲경주마능력평가부2020.01.02 19:09
한국석유공사가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위해 공사 사옥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석유공사는 2일 울산 본사에서 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인 케이엔오씨서비스(KNOC서비스)의 창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과 고규정 신임 케이엔오씨서비스 대표, 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사장은 "케이엔오씨서비스 창립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이라는 정부정책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한 공사의 의지의 발현이자 산물"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자회사 운영에 있어서 정부정책의 취지와 방향에 맞게 고용안정과 좋2020.01.02 18:52
◇본사 (1(나)직급 이동, 1월 2일자) ▲커뮤니케이션실 언론홍보팀장 박용성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김문선 ▲감사실 조사팀장 박병준 ▲기획처 기획조정실장 박창률 ▲기획처 조직실장 주화식 ▲경영혁신처 경영평가실장 김관봉 ▲경영혁신처 미래시스템혁신실장 연원섭 ▲재무처 자금결산실장 공병철 ▲노사협력처 노사업무실장 장승복 ▲상생협력처 에너지밸리추진실장 정춘택 ▲기술기획처 기술전략실장 이경윤 ▲기술기획처 성과활용실장 송호승 ▲신재생사업처 신사업개발실장 임충환 ▲디지털변환처 솔루션사업실장 강근수 ▲ICT기획처 시스템전략실장 김용호 ▲ICT기획처 인프라계획실장 김영관 ▲영업처 영업계획실장 정한백 ▲배전계획2020.01.02 16:51
한국철도(코레일) 손병석 사장이 신년사에서 '안전'을 화두로 제시하며 안전 강화를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손 사장은 2일 오전 대전 한국철도 본사에서 열린 2020년 한국철도 시무식에서 2020년 경영목표로 '국민이 마음놓고 탈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제시하며 "올 한해 1조 7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안전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이 시무식에서 손 사장은 "안전 강화를 위해 ‘유지보수 장비 첨단화’와 ‘작업자 안전 최우선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며 "신규열차를 도입하고 유지보수 장비를 첨단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안전관리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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