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 18:39
한국조폐공사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금메달 및 기념주화 결합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를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한다. 조폐공사는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판매 대행기관인 농협, 우리은행 등과 함께 조성한 1억 2000만 원을 독립유공자 대표 단체인 광복회에 후원금으로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후원금은 생계가 곤란한 독립유공자 지원과 그 후손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지난 7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국가보훈처, 농협, 우리은행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조폐공2019.12.19 18:15
한국철도(코레일)가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원천 방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를 내년부터 도입한다. 한국철도는 19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 하나은행과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과 송인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자카드제도는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정부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17년 정부의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에 따라 국토교통부 소관 발주공사 중 100억 원 이상 사업장에2019.12.19 10:24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8일 동절기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에서 국토교통부,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과 합동으로 '화물차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시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교통사고 사례 전파와 결빙구간 안전운행 당부, 화물차 반사띠 부착시연, 운전 사각지대(NO ZONE) 체험, 첨단장치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통안전공단 김종현 교통안전본부장은 "최근 노면결빙으로 인한 연쇄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안전거리확보 등 안전운행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결빙구간을 통과할 때는 급격한 핸들2019.12.18 15:07
한국조폐공사가 조폐기술의 경쟁력과 해외수출 다변화 전략으로해 '수출 1억불'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지 5년 만이다. 국내 유일의 화폐 제조 공기업인 조폐공사는 온라인결제 활성화 등 화폐 제조량이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꾸준히 수출 증대를 이뤄 지난해까지 6년 연속 공사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70년 태국에 은행권 용지를 수출하며 해외수출 첫걸음을 내디딘 조폐공사는 2015년 265억 원, 2016년 307억 원, 202019.12.18 12:41
한국전력(한전)이 '전차(電車) 개통 120주년'을 맞아 대한제국 시절 희귀자료들을 선보이는 기획전을 연다. 한전은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100일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의 전차'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차 사업'은 한전의 전신(前身)인 한성전기주식회사가 회사 설립 이듬해인 1899년 처음 추진한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한성전기는 전차 개통으로 전기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을 예상해 1899년 국내 최초로 동대문에 75킬로와트(kW) 규모의 발전소를 준공했으며 이듬해인 1900년에는 종로네거리 정거장과 매표소 주변에 가로등을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성전기 설립에 참2019.12.18 12:08
한국수자원공사가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서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을 본격화한다. 수자원공사는 12일(현지시간) 솔로몬제도의 수도인 호니아라에서 현지 정부와 세계은행(WB) 등 국제금융기관과 함께 '티나(Tina)강 수력발전사업'의 금융종결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금융종결'이란 금융기관의 투자금을 인출하기 위한 선행조건이 모두 충족된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수자원공사는 세계은행 등 금융기관의 엄격한 환경사회영향평가 승인과 토지보상, 100여 개에 달하는 인허가와 같은 선행 조건을 모두 충족해 금융종결을 달성하게 됐다.'티나강 수력발전사업'은 총사업비 2억 1100만 달러(약 2500억 원2019.12.18 11:38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공공건축물 에너지 소비량 정보' 등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했다. 시설안전공단은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공공데이터포털'에 안전진단전문기관 대행실적 등록을 지난 9일 완료하고 올해부터 공공건축물 에너지 소비량 정보, 특수교 현황정보, 3종시설물 지정정보 등 6건을 추가로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설안전공단은 '공공건축물 에너지 소비량 정보' 공개를 통해 공공건축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특수교 현황정보'에는 특수교 계측 설치정보가 포함돼 있어 관련 교량에 대한 계측데이터 개방 요청시 사용될 수 있다. '3종시설물 지정정보'는 해당 관리주체의 점검진단 이행과2019.12.18 11:16
◇본부장 ▲상생발전본부장 박헌규 ▲영업본부장 최영성 ▲해외사업본부장 서근배◇본사 처(실)장▲비서실장 백우기 ▲커뮤니케이션실장 주인환 ▲감사실장 김성균 ▲기획처장 최병운 ▲요금기획처장 정창진 ▲경영혁신처장 김영환 ▲재무처장 김병인 ▲노사협력처장 안중은 ▲안전보안처장 조남기 ▲상생협력처장 이만근 ▲기술품질처장 김대한 ▲신재생사업처장 이준호 ▲영업처장 박무흥 ▲전력수급처장 박우근 ▲배전계획처장 이건행 ▲배전운영처장 박상서 ▲스마트미터링처장 이상원 ▲영배정보구축실장 정순열 ▲계통계획처장 김상권 ▲송변전건설처장 김경수 ▲송변전운영처장 김태용 ▲신송전사업처장 박창기 ▲해외사업관리처장 김홍재2019.12.18 08:40
정부가 대우건설이 수주한 총 사업비 57억 달러(약 6조 7000억 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액화플랜트 사업에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제9차 해외 인프라 수주 및 투자 지원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회의에는 기재부와 외교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출입은행, 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해외건설협회,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올해 해외 인프라수주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 우리 기업의 수주 확대를 위한 지원2019.12.18 08:36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수소연료전지 기술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17일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16일 전북 완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기술지원센터’ 발대식을 했다. 수소연료전지 기술지원센터는 정부의 수소연료전지 육성정책에 부응하고, 민간기업과 기술협력을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조직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소연료전지 기술지원센터의 중장기 운영계획 발표와 함께 두산중공업, SK건설, 블룸에너지, MHPS, 대산그린에너지, 포스파워, 드림엔지니어링, 자람&수 엔지니어링 등 전문가그룹에 위촉장 수여식도 열렸다. 전기안전공사는2019.12.17 19:45
한국도로공사가 자회사와 본사 채용을 통해 톨게이트 요금수납원을 정규직화 함으로써 추가로 부담하게 되는 인건비가 연간 약 6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로공사 측은 전체 공사 예산 규모에 비해 추가비용 부담은 크지 않으며 이들이 맡는 요금수납업무와 고속도로 미화업무도 수요가 유지돼 인력과잉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다. 17일 도로공사와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 따르면, 도로공사가 전체 6500여명의 톨게이트 요금수납원을 기존 외주용역 방식에서 자회사 전환과 본사 직접고용 방식으로 정규직화 함으로써 추가 발생하게 되는 인건비는 연간 약 60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공사가 송 의원실에2019.12.17 13:48
공정률 30% 가량을 보이던 신한울 원전 3·4호기에 '건설 취소'를 공식화해 온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검찰에 고발됐다.고발자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원자력업계와 시민단체로, 성 장관의 원전 건설 취소 결정이 '직권남용'에 해당된다는 주장이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 원자력관련 기업과 공공기관의 노조로 구성된 '원자력정책연대'와 '한국전력 소액주주모임' 등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성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는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비례대표) 등 야당 의원과 원자력정책연대 강창호 법리분과위원장 등은 성 장관을 고발하는2019.12.16 14:14
내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공기관장들이 총선 출마를 위해 줄줄이 사퇴하고 있다. 더욱이 몇몇 기관장들은 공식 임기를 1년 가량 남겨놓고 정치권 진출을 빌미로 옷을 벗는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장 자리를 '여의도 입성'을 위한 '징검다리'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이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먼저,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이 17일 퇴임식을 갖고 19일 공식 퇴임한다. 이 사장은 지난 5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내년 총선에 자신의 원래 지역구인 전북 남원·순창·임실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3선 의원 출신인 이 사장은 지난 2017년 11월 문재인 정부의 첫 공공기관장2019.12.14 16:58
지난해부터 불거진 사회공헌자금 부당사용 의혹으로 검찰에 송치됐던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이 검찰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아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걸림돌을 제거했다. 14일 가스안전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김 사장과 직원 1명을 '혐의 없음'으로 지난 11일 불기소 처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가스안전공사 노조는 김 사장이 회사의 사회공헌예산 3억 5000만 원 가운데 일부를 지출 명목과 다르게 청주지역 문화예술단체 등 특정 지역단체 후원에 사용했다며 부정사용 의혹을 제기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 충북 음성군 가스안전공사 본사 압수수색을 벌였고 이어2019.12.14 16:33
한국마사회가 아시아,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대륙에 이어 남미에까지 경주실황을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마사회는 8일 시행한 서울 전체경주를 칠레에 송출하기로 칠레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주실황 수출입사업은 국가 간 경주를 실시간 중계하고 이에 따른 매출액의 일정비를 수수료로 취득하는 사업이다. 마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경마 실황 수출 사업을 개시해 올해 미국, 호주,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 경마선진국 11개국에 수출과 현지 발매를 완료했다. 이번 칠레 송출은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월드컵에서 한국마 '돌콩'이 결승전에 진출하고 지난달 미국 브리더스컵에서 한국마 '블루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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