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7 01:22
인도의 L&T 테크놀로지 서비스 리미티드(LTTS)가 자동차 엔지니어링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 서비스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현지 컨설팅업체 에버레스트 그룹은 자동차 엔지니어링 서비스 부문에서 자국 업계를 선도하는 LTTS를 ‘리더’로 뽑았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에버레스트그룹은 시장 채택, 포트폴리오 조합, 가치 전달, 혁신·투자, 납품 이력, 비전·전략 등을 평가하고, LTTS가 자동차 엔지니어링 서비스 분야에서의 뛰어난 전문성, 다양한 제품군, 전용 연구소, 파트너십 등이 탁월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LTTS가 안정적인 자동차 플랫폼, 지능형 교통 감시 시스템, 영상 주석 생성툴, 배터리 관리 솔루션, 플릿 미러2019.12.16 17:16
현대자동차가 세계 굴지의 레이싱 대회에서 또 우승하면서 자동차 업계를 놀라게 했다. 기아자동차는 전략 모델인 3세대 신형 K5의 첫번째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내수 판매 회복에 파란불을 켰다. 현대차는 월드 투어링카 컵(WTCR)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WTCR 첫대회에서도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하반기 월드랠리카챔피언십(WRC)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도 차지했다. 현대차의 ‘i30 N TCR’ 레이싱 카는 지난 주말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WTCR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i30 N TCR은 아우디, 폭스바겐, 혼다 등2019.12.16 16:40
수입차 업체들이 연말이 다가오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BMW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내달 31일까지 전국 BMW와 MINI 공식 서비스 센터, 라이프스타일 샵에서 ‘BOGO(Buy One Get On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BOGO 캠페인’은 올해 BMW와 MINI를 사랑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BMW와 MINI 고객은 순정 장신구와 부품, 라이프스타일 등 세 가지 품목에 대해 ‘BOGO 패키지’ 제품 구매 시 지정된 제품 1개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BMW와 MINI는 자사의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에게 텀블러, 카드함 등 다양한 사은품도2019.12.16 07:58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의 4륜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브랜드 지프가 최고의 SU전기자동차(EV) 브랜드로 도약한다. 미국 언론사 모터1은 지프가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SUV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랭글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지프는 레니게이드, 컴패스 등 소형 SUEV를 올초 선보였다. 지프는 우선 유럽, 중국, 미국 등에서 전동화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이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지프는 2021년까지 모든 지프 라인업에 EV 트림을 운영할 것이라고 모터1은 설명했다. 지프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므니2019.12.16 07:37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완성차 업체가 혈전을 치른다. 현지 언론사 펀츠엔큐는 나이지리아 ‘올해의 자동차’에 현대자동차 투싼과 도요타 코롤라, 중국 GAC 모터의 GS4가 각각 올랐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현대차 크레타가 현지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된 만큼, 올해 역시 현대차가 다소 유리하다고 펀츠엔큐는 보도했다. 지난해 크레타는 도요타 코롤라, GAC의 GA3을 눌렀다. 게다가 최근 세계적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강세라, SUV 투싼이 스포츠 세단 코롤라보다 경쟁 우위에 있다고 편츠엔큐는 분석했다. 나이지리아 올해의 자동차는 17일 현지 자동차산업 어워드에서 발표될2019.12.16 06:51
겨울왕국2가 개봉 20일 만인 11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지난주 국내 극장가는 여전히 숨을 죽였다. 다만, 틈새 시장을 노린 방화와 외화에서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간접광고(PPL)로 맞붙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김하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같은 날 개봉한 ‘아내를 죽였다’를 택했다. 극은 밤중에 한 남자가 여자를 칼로 찔러 죽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아침. 최대연 경위(안내상 분)는 늦잠을 자고 있는 채정호(이시언) 집을 찾아 그를 체포하려 한다. 죄목은 별거 중인 애내 정미영(왕지현)을 살해한 혐의이다. 어리둥절 해 일어난 정호의 옷에는 피가 잔뜩 묻어 있고, 외투 주머니2019.12.16 06:35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고급 수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와 맞붙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얼플라자에서 홍보 전쟁을 펼치는 것이다. 15일 본지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벤츠와 아우디는 제네시스 위 SM타운의 외벽 LCD 광고판을 택했다. 한편, 올해 1∼11월 국내에서 제네시스는 4만8211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5만5010대)보다 12.4% 판매가 줄었으며, 아우디는 같은 기간 9628대를 판매해 19%(2265대) 판매가 줄었다. 번면, 이 기간 벤츠는 6만9772대를 판매해 8.4%(5397대) 판매가 늘었다.2019.12.16 04:05
독일의 대중브랜드 폭스바겐과 영국의 고급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재규어랜드로버가 지난달 세계 판매에서 희비가 갈렸다. 폭스바겐은 11월 세계 시장에서 58만64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판매가 3.9% 증가했다고 15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를 시장별로 보면 중국에서 31만6700대를, 유럽에서 15만2800대를 각각 판매해 4%, 6.4% 판매가 늘었다. 같은 기간 한국에서도 2024대를 판매래 1.8% 판매가 증가했다. 북미시장에서는 4만7100대, 남미 시장에서는 4만200대를 판매해 각각 0.9%, 6% 판매가 상승했다. 올해 1∼11월 폭스바겐 브랜드의 누계 판매대수는 566만3100대로 전년 동기보다 0.7% 감소했지만. 세2019.12.15 10:30
현대자동차가 2021년 가동을 목표로 인도네시아에 생산 공정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EV) 아이오닉이 현지 수도 자카르타를 누빈다. 현지 온라인 택시 서비스 제공 업체 그라브는 내년 하반기에 아이오닉 EV 20대를 운영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이오닉 EV 택시는 수카르노 공항 3터미널과 자카르타 도심을 연결한다. 2016년 국내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아이오닉 EV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이오닉으로 선보인다. 아이오닉 EV는 38.3㎾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50㎾ 고속 충전기로 57분 동안 최대 80%까지 배터리를 재충전할 수 있다. 완충으로 아이오닉 EV는 최대 373㎞의 달릴 수2019.12.15 04:31
독일 아우디가 RS5 스포츠백의 2020년형 모델을 최근 선보였다. 아우디는 신형 RS5의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가 커져 공격적인 형태로 변화했으며, RS5의 휠 아치 길이는 40㎜가 확대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신형 RS5는 루프에 카본 패널을 적용해 이전 모델보다 4㎏ 감량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조그셔틀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음성 인식 기술을 갖춘 최신 인포테인먼트 MMI가 실렸다. 신형 RS5는 10.1인치의 터치 스크린이 탑재했다. 한편, 아우디는 올해 1∼11월 한국에서 962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만1893대)보다 19%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0.6%.2019.12.15 04:26
이탈리아 피아트크라리슬러그룹(FCA)과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합병이 이달 구체화 될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간) 유럽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 그룹은 10월 말 합병으로 500억 달러 규모의 제휴 계획을 내놨다. 이후 PSA와 FCA의 합병은 급물살을 탔으며, 이달 말 실행 방안이 구체화 될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실제 양사 이사회는 지난달 각각 만장일치로 50 대 50 합병안을 가결했다. 이들 언론사들은 양사가 25일 성탄절 이전에 합병안에 서명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가 합병될 경우 연간 870만대의 판매와 1700억 유로의 매출로 현대기아자동차를 제치고 세계 4위의 완성차 업체로 부상하게 된다. 이2019.12.14 21:18
제 88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3, 29, 38, 39, 42가 1등 당첨번호로 선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1억899만원씩 받는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0명으로 각 585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338명으로 150만원씩을 각각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419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90만7477명으로 파악됐다.2019.12.14 20:18
14일 새벽 상주-영천고속국도 상하행선에서 ‘블랙 아이스(Black Ice)’로 인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이 사고로 양방향 통행이 마비된 고속국도는 13시간 만에 정상을 찾았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1분경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국도 영천 방향 상행선(상주 기점 26㎞)에서 트럭 등 차량 10대가 연쇄 추돌했다. 뒤따라온 차들이 추돌하면서 사고 차는 20여대로 늘었다.이 사고로 운전자 등 7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차량 8대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 만에 모두 진화했다.2019.12.14 20:12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검찰 수사를 비판하고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가 14일 열렸다. 이날 광화문 일대에서는 민주노총·참여연대 등 1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를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여의대로에서 제 15차 촛불문화제를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 등 검찰개혁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연사로 나온 정청래 전 국회의원은 참가자들과 “검찰개혁 완수하라”, “공수처를 설치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권력과의 싸움에서는 더디더라도 늘 국민이 승리했던 것이 대한민국2019.12.14 18:49
14일 오전 10시 7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8층 규모의 여성병원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건물에는 산모와 신생아(66명) 등이 있어, 소방당국이 구조에 최선을 다 했다. 불은 2층 이상으로 번지 않았고, 25분 만에 진화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내부의 연기와 그을음 등으로 전체 병동이 잠정 폐쇄됐다. 화재 직후 신생아와 산모, 외래환자, 의료진, 병원 직원 등은 옥상으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렸지만, 소방 헬기 4대가 거센 바람으로 구조에 실패했다. 이후 소방당국은 승강기로 대피 인원을 모두 구조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화재로 인한 대피 인원은 357명이며, 이중 연기 흡입이나 병원 폐쇄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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