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 14:39
대한항공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항공 기술을 앞세워 벤처·스타트업과의 협력 확대에 나선다.대한항공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19일까지 열리는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넥스트라이즈는 벤처·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사가 기술 교류와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로,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지능형 관제, 자율형 조종, 지능형 유지보수 등 3개 분야의 항공 기술을 소개한다.지능형 관제 분야에서는 통합관제 솔루션 ‘어크로스(ACROSS)’를 전면에 내세운다. ACROSS는 대한항공이 항공 운송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솔루션으로, 미래항공교통(AAM) 운용에 필요한 관제 체계 방향을 보여주는 기술이다.2026.06.18 14:20
한국수출입은행이 개발금융을 활용한 개발도상국과 우리 기업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발금융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개발금융은 민간재원을 동원해 개도국의 민간부문 발전을 지원하는 금융 방식이다. 개발금융은 한국의 수출 촉진을 직접적인 목표로 하지는 않지만, 개도국의 개발로 한국 기업의 수출과 투자 여건도 개선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정책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수은은 이번 포럼에서 다자개발은행(MDB), 개발금융기관(DFI) 그리고 컨설팅사 등 12개 기관들과 △전 세계 개발금융 트렌드 △개발금융의 필요성과 실제2026.06.18 12:26
성남시가 수정구와 중원구로 대표되는 원도심 노후 주거지의 체질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 시는 주민들의 재정적 부담과 직결돼 재개발 사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 지표인 ‘추정분담금’을 처음으로 공론화하며, 정비사업의 판을 짜기 위한 여론 수렴에 나선다.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관내 대표적 노후 밀집 지역인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을 대상으로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시가 지난해부터 공들여온 ‘태평1 등 2개 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용역’의 결과물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2026.06.18 10:40
LG화학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항암제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 유망 AI 바이오 기업과 손잡고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드는 시간을 대폭 줄인다는 구상이다.LG화학은 영국의 AI 기반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랩-지니어스 테라퓨틱스(LabGenius Therapeutics)’와 다중항체 항암 신약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선급금과 연구 비용은 LG화학이 부담하며, 향후 도출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점 라이선스 권리 행사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랩-지니어스는 자체 고안한 AI 기반 플랫폼 ‘EVA™’를 통해 항체 치료제의 구조를 최적화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한 고속 대량 실험 인프2026.06.18 09:34
영국과 일본 정부가 이탈리아를 파트너로 두고 공동 개발 중인 3국 합작 6세대 차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 ‘글로벌 전투항공 프로그램(GCAP)’의 추진 속도를 한층 끌어올리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번 발표는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이 주도하던 유럽의 경쟁 6세대 전투기 프로젝트(FCAS)가 최종 무산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지 불과 수일 만에 공개된 외교적 조치다. 영·일 양국은 이번 동맹의 핵심 축을 세우며 유럽 경쟁 진영의 분열과 대조되는 강력한 방산 결속력을 과시하고 나섰다.17일(현지 시각) 브라질의 항공 안보 전문 매체 에어웨이(Airway) 보도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영국 총리와 런던을 방문 중인 다카이치 사나에2026.06.17 13:18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둘러싼 조합 내부 갈등이 결국 법적 공방으로 비화했다. 정 모 조합장이 자신을 향해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를 상대로 민·형사상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수년간 이어온 구역 내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조합장 해임·재신임 격돌…‘서면결의서 위조’ 의혹까지 분출17일 조합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은 그간 조합 측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측이 수년간 충돌하며 지역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것은 지난 5월이다.5월 22일 임시총회 (해임안 가결): 비대위 측의 주도로 조합장 및 임원 해임안이 상정됐다. 당시 전체 조합원 2,269명 중 1,135명의 서명을 확보2026.06.17 10:24
LG AI연구원이 디앤디파마텍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개발에 나선다.LG AI연구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디앤디파마텍과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공동 개발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LG AI연구원이 AI로 신약 후보물질을 설계하고, 디앤디파마텍이 이를 검증해 임상 개발까지 이어가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양사는 AI 기술 역량과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성을 결합해 난치성 질환과 정밀 의료 분야의 경구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펩타이드는 단백질을 이루는 아미노산이 짧게 연결된 생체 활성 물질이다. 항체 의약품이 공략하기 어려운 세포 내 질병 원인 물질에 선택적으로 작2026.06.17 06:23
국내에서 처음으로 층간 소음을 '확' 줄인 건축용 자재가 개발돼 건축 관련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건축자재 개발 및 건설 전문기업 (주)탱크마스타(대표이사 심재황)가 특허 출원한 이 건축자재는 국내 최초로 '벌집' 구조로 허니컴 패널을 적용한 층간소음 차단재 '소리마스타-AWL'이다. 이는 국내 최대 건설사인 (주)포스코E&C와 공동기술개발 협약 및 성과공유제 계약을 통해 개발됐다. 탱크마스타는 지난 2022년 (주)포스코E&C와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한 뒤 약 200여가지의 샘플을 제작해 테스트를 진행, LH를 통해 지난해 12월과 올 1월에 '층간소음차단구조 인정서'를 획득한 최신 제품이다. 지난해 LH 세종시 시험동에서 측정한2026.06.17 05:25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가혹한 관세 펜스와 미·중 기술 통상 전쟁의 화염이 전 세계 하이테크 마진을 압박하는 가운데, 글로벌 이커머스 및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스케일업으로 인한 ‘전력 대공황’의 덫을 깨기 위해 대만과 프랑스의 산업 거두들이 사상 유례없는 블록버스터급 안보 연대를 전격 결성했다.16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제조기업(EMS) 대만 폭스콘(혼하이 프리시전 인더스트리)과 프랑스의 글로벌 에너지 관리·자동화 거두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장비를 공동 개발 및 제조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2026.06.16 17:18
케이퓨얼셀이 국산 연료전지 기반 잠수함용 공기불요추진체계(AIP)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케이퓨얼셀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상용 연료전지 스택을 활용한 질소순환형 혼합가스 기반 20kW급 잠수함용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이다. 케이퓨얼셀은 2029년 12월까지 국산 잠수함용 연료전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산학연과 수요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주관기관인 케이퓨얼셀을 중심으로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테크노파크 등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HD한국조선해양도 공동연구개발기관이자 최종 개발 결2026.06.16 12:30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2026'이 16일 막을 열었다. 학술 발표, 토론에 더해 야외 부스와 아트 전시를 더해 현업 게임인은 물론 팬들까지 함께 즐기는 장을 선보였다.NDC 2026은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의 넥슨코리아 사옥과 인근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사흘 간 열린다. 넥슨과 계열사 임직원들과 외부 연사들의 강연 등을 포함 총 51개 세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이날 환영사를 맡은 이정헌 넥슨 일본 본사(NEXON Co., Ltd.) 대표는 경기창조혁신센터에 마련된 발표 현장에서 "NDC는 넥슨이 30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유하는 자리"라며 "아크 레이더스를 비롯한 넥슨 게임의 개발자들은 물론 외부의 여러 분야 별 저명한 인2026.06.16 11:06
전국적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성패는 결국 ‘속도’와 ‘신뢰’에 달려 있다. 그러나 최근 서울 주요 정비사업 현장을 들여다보면 사업 추진보다 갈등이, 도시정비 사업보다 정치가 앞서는 기형적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정비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자산 가치 상승을 위한 제도다. 하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사업 자체보다 권력 다툼과 여론전이 중심되는 ‘정치판’으로 변질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내부의 자성 노력이 필요해지고 있다.실제로 강동구 삼익그린맨션2차, 상계2구역, 잠실 미성·크로바 등 여러 사업장에서는 집행부 해임과 갈등이 반복되며 사업이 장기간 표류했다. 명분은 늘 ‘투명성 확보’였지만, 결과는 사업2026.06.16 10:56
그동안 의학계의 해묵은 난제로 꼽혔던 ‘손상된 신경 회로 복원’을 위해 국내 연구진이 뇌 신호와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에 나섰다. 단순히 환자의 남은 신체 기능을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환자의 생각대로 로봇이 움직이고 로봇이 느낀 감각을 다시 환자의 뇌로 전달하는 이른바 ‘양방향 신경 연결 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연구팀은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 과제인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기술 연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나동욱 교수와 최원아 교수팀이 프로젝트 진행이번 프로젝트는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2026.06.16 10:03
성남 원도심 재정비 사업의 향방을 가를 '대어(大漁)' 수진1구역 재개발 사업이 마침내 행정 절차의 최종 관문인 관리처분인가를 획득했다. 공공이 참여하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 중 첫 번째로 부하(負荷)를 넘어선 사례여서, 인근 신흥·태평동 등 성남 구시가지 일대 정비사업 전반에 강력한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성남시는 수정구 수진동 963번지 일원의 수진1 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최종 인가하고 이를 공식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그간 성남 원도심의 대표적인 낙후 지역으로 꼽히면서도 뛰어난 서울 접근성 덕에 '정비사업의 노른자위'로 불렸던 이 일대는 이번 고시를 기점으로 단순한 주거지 정비를 넘어 미니신도시급1
캐나다 온타리오 조선소, 거제 한화오션 전격 방문…韓 잠수함 기술이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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