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03:45
중국이 초·중·고교 전국에 '국가 안보' 교과서를 배포하며 사상 통제의 고삐를 죄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에포크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 산하 국가교과서위원회가 제작한 4권의 교재가 전국 학교에 보급됐다. 표면은 국가 안보지만, 실체는 시진핑 주석의 통치 사상을 주입하고 공산당에 대한 무조건적 충성을 강요하는 '정치 세뇌'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는 단순한 교육 이슈를 넘어, 중국 현지에서 인적 자원을 관리해야 하는 한국 기업에 '이념적 리스크'라는 새로운 경영 과제를 던지고 있다.교실 점령한 '체제 안보'… "당과 국가 경계 허물었다"이번에 배포된 교과서는 교육 단계별로 정치적 메시지를 정교하게 설계했다2026.04.19 22: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휴전 협정의 '전면 위반'을 주장하며 강도 높은 군사적 위협을 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일시적 소강상태가 이틀 만에 깨지면서 글로벌 경제와 안보 지형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란이 어제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들에 총격을 가했다"며 이는 명백한 휴전 위반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특히 "우리는 매우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안(DEAL)을 건네고 있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교량을 파괴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이번 위기는 트럼프 대통령과 이스라엘의 선제공2026.04.19 17:52
레오 14세 교황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과 관련해 논쟁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19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레오 교황이 전날 앙골라로 향하는 교황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논쟁을 벌일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로이터에 따르면 교황은 “내 발언이 일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았다”며 최근 논란이 된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앞서 교황은 앞서 카메룬을 방문한 자리에서 “세계가 소수의 폭군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고 말해 미국 정부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그러나 교황은 “이 연설은 2주 전에 준비된 것으로 대2026.04.19 17: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백악관 집무실에서 성경 구절을 낭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교황과의 갈등과 인공지능(AI) 이미지 논란까지 겹치며 정치와 종교의 결합 논쟁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며 CNN이 19일(이하 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1일 오후 열리는 ‘미국은 성경을 읽는다(America Reads the Bible)’ 행사에 영상 메시지로 참여해 구약성서 역대하 7장 11~22절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 구절에는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스스로 낮추고 기도해 내 얼굴을 찾고 악한 길에서 떠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 것’이라는 내용이2026.04.19 09:35
유정복 시장 정책 돌러보기 카톡방에는 재미난 정책들이 홍보되고 있다. 지난 18일 한 장면이 소개됐는데, 최근 인천 남동구 구월서초등학교 앞 이른 시간 새학기를 위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함박웃음을 짓는 내용이 홍보되어 눈길을 끈다.아이들의 발걸음 사이로 형광 조끼를 입은 어른들이 줄지어 섰다. 그 중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있었다. 그 ‘참석’은 직접 횡단보도 앞에 서서 차량을 살피고, 아이들과 눈을 맞췄다. 아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미소는 다시 떠오르게 한 현장이었다.인천시, 교육청, 남동구청, 경찰은 물론 모범운전자연합회와 녹색어머니회까지 약 60여 명이 참여한 행사로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어린이 보호구역2026.04.19 08:57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 합의가 양국 정상의 미숙한 소셜미디어(SNS) 정치와 이란 내 정쟁으로 인해 하루 만에 무너졌다. 영국의 가디언(The Guardian)이 18일(현지 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란 정부의 엇갈린 발표가 평화 협상 과정을 다시 파행으로 몰아넣었다.SNS 선전전이 부른 '12달러' 유가 널뛰기… 외교 신뢰 추락사태의 발단은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시장 개장 직후 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이다. 아라그치 장관은 "레바논 휴전 기조에 맞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업용 선박의 운항을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이 발표 직후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2026.04.19 07:37
미 우주군이 오는 2027 회계연도에만 70억 달러(약 10조 2700억 원)를 투입하는 ‘우주판 레이더’ 구축에 나섰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방위산업 전문 매체 브레이킹 디펜스에 따르면 미 우주군은 공중 이동 표적 지시(AMTI) 위성군 개발을 위해 9개 기업과 초기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사실상 미국 국방 감시체계의 주도권이 '하늘(항공기)'에서 '우주(위성)'로 급격히 넘어가는 구조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시스템의 시스템'… 조기경보 패러다임의 종말이번 계약은 미 우주군이 특정 기업에 의존하지 않는 '다중 공급업체(Multi-vendor)' 생태계를 통해 조기경보망을 완전히 재편하겠다는 전략적 선언이다. 트로이 메잉크 공군 차관은 우주 심2026.04.19 05:55
중국이 인공지능(AI)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고, 2030년까지 공교육 시스템 전체에 AI를 깊숙이 통합하는 대대적인 국가 전략을 공개했다.단순히 수업 도구로 AI를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교사 자격 검증부터 교육 자원의 재배분, 인구 통계 변화 예측에 이르기까지 교육 생태계 전반을 지능형 시스템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18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와 4개 정부 기관은 공동으로 ‘AI+ 교육 행동 계획’을 발표하고, 초등학교부터 평생 교육까지 아우르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교사 자격시험에 AI 필수 포함… ‘지능형 교육 체계’ 구축이번 계획은 교육을 AI 기술의 가장 중요한 시험장으로 규정하고,2026.04.19 05:00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천문학적 보상안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레오 14세 교황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머스크의 ‘조만장자’ 가능성과 역대급 보상안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소득 격차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재조명되고 있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포춘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교황으로 선출된 후인 지난해 9월 가톨릭 매체 크럭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경영진에 대한 보수 급증과 자산 집중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발언이 최근 머스크의 1조 달러(약 1466조 원) 규모 보상안 논란과 맞물리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포춘은 지적했다.레오 14세 교황은 당2026.04.19 05:00
이란 전쟁의 경제적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대표적인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미국 외교협회(CFR) 수장이 세계 경제의 ‘안일한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다.마이클 프롬먼 CFR 회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각) CFR 웹사이트에 올린 칼럼에서 현재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낙관론을 경계하며 “지금은 결코 안심할 때가 아니다”고 지적했다.프롬먼 회장은 최근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춘계회의를 계기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 면담한 뒤 이란 전쟁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을 이같이 분석했다.그는 전투가 상당 부분 잦아든 상황에서도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고 밝혔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2026.04.18 13:30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6년 제3회 읽걷쓰 출판전시회’를 개최했는데 성황을 이루었다는 속보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책을 매개로 시민과 학생, 작가가 함께 어우러진 ‘읽기·걷기·쓰기’의 가치를 공유하는 독서문화 행사인 것으로 확인됐다.이와관련, 학교와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일구어 온 독서 활동 및 글쓰기 성과를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서, 18일을 끝으로 전시회는 막을 내린다.특히 올해는 '독서국가, 독서인천'을 주제로, 인천시교육청이 그동안 일구어 온 독서문화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학생과 시민이 직접 책을 쓰고 펴내는 생생한2026.04.17 15:51
수원특례시가 영국 명문 사립학교 베넨든스쿨(Benenden School) 분교 설립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수원시와 베넨든스쿨은 17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레이첼 베일리(Rachel Bailey) 교장, Mathew Commander(매튜 커맨더)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분교 설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베넨든스쿨은 설립 계획 수립과 운영 방안 검토, 교육과정 설계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를 맡는다.주요 협력 내용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추진 계획과 연계한 외국교육기관 설립 검토 △국제2026.04.17 14:49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 진출 30주년을 계기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면 확대하며 의료와 교육, 문화예술, 환경을 축으로 한-인도 민간교류의 외연 넓히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30년간 7개 그룹사와 해피무브 봉사단 등을 중심으로 현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이를 매개로 인도 사회에 더 깊이 뿌리내리고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 확산에도 힘을 싣는다는 구상이다.의료 분야에서는 현대차가 암 치료 지원 캠페인 호프 포 캔서(Hope for Cancer)를 글로벌 프로젝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와 통합해 운영 규모를 키운다. 인도의 명문 국립대학 IIT 마드라스에2026.04.17 13:20
연천군이 전국 민원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군민 중심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나등급’을 획득하고, ‘노력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 원도 확보했다.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평가 기간은 전년도 9월부터 해당 연도 8월까지이며,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제도 운영, 민원 처리 성과, 만족도 등 5개 항목 2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결과를 도출한다.연천2026.04.17 11:56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지난 16일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2025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2025년도 교통문화 우수도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 대상은 교통문화지수 그룹별 우수 지방정부(12곳)와 개선 우수 상위 지방정부(3곳) 등 지방정부 15곳으로, 각 부문 1위에는 국토부장관상, 2·3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총 2700만원이 수여됐다.△30만 이상 시 1위는 강원 원주시 △30만 미만 시 1위는 경북 상주시 △군지역 1위는 충북 괴산군 △자치구 1위는 인천 계양구 △교통문화개선 우수 지방정부 1위는 전남 보성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시상식에 참석한 교통안전담당 공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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