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8 11:46
올해 서울 강남권 마지막 분양단지인 ‘개포 프레지던스자이’가 본격 일반분양에 나섰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를 재건축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프레지던스’(presidence, 대통령직)라는 단지 이름답게 규모와 입지 측면에서 개포지구 내 대장주로 꼽히고 있다. 27일 정오 개포 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이 전시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는 100% 사전방문 예약제로 견본주택 관람이 허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신혼부부와 40~50대 등 수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대부분 15억 원 이상으로 ‘12‧16 부동산대책’에 따른 대출이 불가하지만 현장에서 만난 예비청약자들은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2019.12.22 06:30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 재건축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지난 20일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견본주택이 전시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대림 주택전시관에는 평일에 견본주택이 사업 현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방문객이 많지는 않았다. 견본주택을 찾은 서대문구 홍은동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주부 A씨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데도 분양가가 저렴해 남편과 함께 견본주택을 찾았다”면서 “어린 자녀가 둘인데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학교도 가까이 위치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마포구 상암동에서 온 60대 남성 B씨는 “은2019.12.07 15:50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이 개발 완성단계에 접어들며 서울 서남권 대표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6일 ‘더샵 파크프레스티지’(신길뉴타운 3구역) 견본주택 문을 열고 일반분양에 나섰다. 신길뉴타운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약 146만 9404㎡를 재개발해 1만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과거 신길동 일대는 노후주택이 많고 주변 환경도 낙후돼 주거 선호도가 떨어지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최근 재개발을 통해 대형 브랜드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180도 바뀌며 서울 서남권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길뉴타운은 16개 구역으로 구성됐지만 현재 6개 구역이2019.11.23 15:25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이 개발 완성단계에 접어들며 서울 서북부 지역의 대표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금호산업은 지난 22일 ‘DMC 금호 리첸시아’(가재울9구역) 견본주택 문을 열고 일반분양에 나섰다. 가재울뉴타운은 서대문구 북가좌동과 남가좌동 일대(약 107만5000㎡)의 낙후된 시설을 아파트와 부대시설로 바꾸는 사업장이다. 총 9개 구역으로 나눠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중 7,8,9구역을 제외한 6개 구역이 분양을 완료했다. 재개발이 끝나면 일대에는 1만3000가구 가량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22일 서울 은평구 증산동 일대에서 오픈한 ‘DMC 금호 리첸시아’ 견본주택에는 아파트 청약2019.11.16 13:56
현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2구역 재건축 단지인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견본주택이 전시된 서울 강남구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 현장에는 비가 오는데다 견본주택이 사업 현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방문객들의 대기 줄은 보이지 않았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은평구에 거주 중인 40대 주부 A씨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데도 분양가격이 저렴하다고 해 견본주택을 찾았다”면서 “2년 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는데 단지 주변 초중고 교육환경이 괜찮은 것 같아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마포구 상암동에2019.11.09 12:41
주택시장의 시선이 서울 서초구 ‘르엘 신반포 센트럴'(반포우성아파트 재건축) 분양 아파트로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 지역이 공개된 이후 강남권에서 처음 나오는 분양물량이자 롯데건설의 아파트 프리미엄 브랜드 ‘르엘’이 첫 적용되는 단지이기 때문이다.롯데건설은 8일 서초구 서초동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르엘 신반포 센트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애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접미사 ‘EL’이 결합해 완성된 프리미어 브랜드 이름이다. 단지 외관 디자인부터 커뮤니티, 세대 내부까지 고2019.11.02 13:33
새 아파트 공급 가뭄지역인 서울 종로구에서 모처럼 대형건설사 브랜드를 단 주상복합아파트가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1일 서울 종로구 충신동 예일빌딩 자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경궁’ 견본주택을 일반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갔다.'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지난 2016년 종로구 무악동에 공급된 ‘경희궁 롯데캐슬’ 이후 종로구에서 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다. 종로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데다 분양가도 입지 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돼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실제 모델하우스 개장 첫날인 1일 견본주택 내부에는 30~40대 직장인들과 신혼부부, 50~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로 북적였다. ◇공급 가구2019.10.20 08:00
지난 8월 뜨거운 분양 열기를 실감했던 서울 동작구 일대에 또 다른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동작1구역을 재건축한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가 주인공이다. KCC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동작동 102번지 일대에서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작동·사당동 일대는 노후 주택비율이 높은 전통적 주거단지로, 최근 재개발·재건축단지가 잇따라 분양에 나서면서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실제 지난 8월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사당3구역 재건축)은 평균 2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서울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을 세웠다. KCC건설이2019.10.05 13:18
서울 광진구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을 도보로 1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초(秒)초역세권 오피스텔'이 등장했다. GS건설의 자회사 자이S&D가 광진구 자양동 2-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건대입구역 자이엘라’가 주인공이다.4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628 일대에 위치한 '건대입구역 자이엘라' 견본주택에는 사전예약제 개관임에도 임대 수익을 목적으로 방문한 40~60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60대 남성 A씨는 “은퇴 이후 노후 대비 차원에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 보고자 이곳을 찾았다”면서 “지하철역과 가까워 입지 자체가 좋고, 오피스텔 주변으로 대학교, 병원이 위치해 임대 수요도 풍부해 보여 청약을 넣을 생2019.09.28 12:18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는다. 개나리아파트 마지막 재건축단지인 개나리4차 아파트(‘역삼센트럴아이파크’)가 27일 일반분양에 돌입하면서 역삼동 일대 재건축 프로젝트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재건축사업이 마무리되면 역삼동 일대는 80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역삼동 개나리아파트는 지난 1970년대 영동택지개발사업 당시 조성돼 강남 일대가 주거중심으로 도약하는데 한몫 했다. 1~6차 단지에 총 184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개나리4차는 재건축사업 출발이 가장 빨랐지만, 지난 2006년 금융위기 여파로 장기간 정체기를 겪다 최근에서야 일반분양에2019.09.21 12:23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직전 서울의 강남 핵심 입지에 진정한 ‘로또 아파트’가 등장했다.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가 주인공이다. 삼성물산은 20일 송파구 문정동 소재 래미안갤러리에서 ‘래미안 라클래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최소 5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아파트’로 입소문을 탄만큼 개장 첫날부터 견본주택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다만, 이 단지는 분양가 9억 원 이상으로 중도금 대출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계약금과 중도금 등 최소 13억 원 이상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돈 있는' 수요자들만 청약이 가능하다. 따라서 오는 1순위 청약에서는 대출2019.09.07 11:12
우리나라 행정·경제 중심지인 서울 광화문에 최고급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106-5 일원에 들어서는 ‘덕수궁 디팰리스’가 주인공이다. 덕수궁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는 6일 ‘덕수궁 디팰리스’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난 1995년 첫 착공한 이후 당시 시행사 대표가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되면서 위기를 겪었지만, 지난 2016년 홍콩계 사모펀드가 참여한 ‘덕수궁 PFV’가 인수하면서 15년 만에 분양을 재개했다. 시공은 대림산업이 책임졌다. ◇ 공급 가구 수 ‘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디팰리스 갤러리) 52019.08.31 15:55
"일단 입지만 보고 왔어요. 남편 직장이 광화문이라 단지가 가까워서 왔고, 저는 직장이 좀 멀어서 지하철역 바로 근처라 안심이 되더라구요. 푸르지오는 단지 구성도 잘 돼있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안정된 느낌을 줘서 좋아요. 주변에 녹지도 많구요." (실거주 목적 노원구의 50대 주부) "전용면적 75㎡ 타입의 주방 동선이 편리하게 잘 나왔고, 거실도 넓은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방 크기는 좀 작은 것 같고 분위기가 회색톤이라 고급스럽긴한데 전용면적 59㎡ 타입에 비해 좀 어두운 것 같아요.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들고 분양가는 저렴한 것 같아요." (실거주 목적 홍제동의 30대 신혼부부)30일 대우건2019.08.30 19:00
오는 10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 송파지역에서 2년 만에 대형 단지 분양물량이 나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건설이 거여2-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강남권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대단지 아파트이다. 3.3㎡당 분양가가 2600만 원대로 주변시세 대비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돼 분양 전부터 ‘로또 아파트’로 입소문을 탔다. 30일 오전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견본주택에는 이른 시간부터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은퇴를 앞두고 있다는 60대 박 모씨는 “정부가 분양가 심사기준을 강화한 덕에 서울 강남권 분양단지 인데도 주변시세보다2019.08.24 19:30
"일단 마감재나 바닥재가 고급스럽다. 수납공간은 좀 부족한 것 같구요. 그리고 부엌이나 거실 등 내부 구조는 전반적으로 무난한데 전용면적 84㎡ 타입과 달리 59㎡ 타입의 욕실에 샤워부스가 없어 조금 아쉬웠어요."(투자 목적의 30대 후반 주부)"59㎡ 타입을 보러 왔는데 다른 아파트에 비해 구조가 상대적으로 크고 실용적으로 나온 것 같아 마음에 들어요. 다만,공급 물량이 적어 현재 남아있는 물량이 저층(5층 이하)이거나 1층이다 보니까 청약을 넣을지 고민된다."(거주 목적의 30대 후반 주부)대우건설이 23일 일반 공개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대체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42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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