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11:01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실제 공사에 들어가며 ‘서류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현실 궤도에 올랐다.울산시는 21일 태화강역~신복교차로 구간(10.85km)을 잇는 1호선의 우선시공분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타당성 재조사와 기본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에 머물렀던 사업이 현장 공정으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특히 이번 착공은 단순한 공정 개시를 넘어, 장기간 지연 우려가 제기됐던 도시철도 사업이 실제 추진력을 확보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45개월 승부'… 공기 단축·안전 관리가 관건1호선 건설은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시공을 맡은 한신공영 컨소2026.04.21 03:50
독일의 유력 매체 티온라인(t-online)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중국이 태양광과 전기차에 이어 수소 에너지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으며, 이에 위기감을 느낀 유럽 에너지 기업들이 '유럽 수소 연맹(ERA)'을 결성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최근 중동 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과 에너지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중국이 2030년까지 수소 가격을 현재 유럽의 5분의 1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파격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유럽의 '클린테크' 주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6하 원칙에 입각해 상세히 분석했다.중국발 '저가 수소' 공습… 2030년 '에너지 패권' 정조준중국 정2026.04.13 09:40
롯데SK에너루트가 울산 지역 두 번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전력 생산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발전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롯데SK에너루트는 13일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 준공을 마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롯데SK에너루트는 SK가스·롯데케미칼·에어리퀴드코리아가 수소 사업을 위해 2022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는 지난해 6월 상업가동에 들어간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에 이은 두 번째 발전소로, 발전 규모는 20메가와트(MW)다. 회사는 1·2호기를 포함해 올해 12월까지 총 80MW 규모 발전2026.04.08 16:46
우미건설이 중흥토건과 함께 여수 신흥 주거지에 아파트 1679세대를 분양한다.우미건설은 전남 여수 소제지구에서 중흥토건과 함께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21개동, 전용 84·109·135㎡ 1679세대로 조성된다. A3블록은 전용 84㎡ 878세대, 109㎡ 181세대, 135㎡ 36세대, A4블록은 전용 84㎡ 584세대로 구성된다.여수 신흥 주거지로 꼽히는 소제지구의 첫 분양 단지이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다.우미건설의 여수 진출은 지난 2000년 소호지구 우미 오션빌부터 시작됐다. 이후 2002년 우미 이노스빌, 2004년 여수 장성 우미린을 연이어 분양하며 지역에서 자리 잡았다.2026.04.06 17:30
수명을 다한 태양광 패널이 급증하면서 처리 문제가 환경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폐패널을 활용해 수소와 고부가가치 소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 연구팀이 폐태양광 패널의 실리콘을 활용해 고순도 수소와 실리카를 함께 생산하는 고효율 공법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태양광 발전 설비는 보통 20~30년의 수명을 가지는데, 2000년대 초반 설치된 1세대 설비들이 최근 본격적인 폐기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폐패널 처리 문제가 새로운 환경 부담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매립이나 소각도 쉽지 않아 재활용 기술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태양광 패널의2026.04.06 08:47
이란 전쟁으로 인해 세계 최대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되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붕괴 위기에 처한 가운데, 중국이 석유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수소 추진 항공 기술’에서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세계 최고 수준의 출력을 자랑하는 수소 연료 엔진을 장착한 대형 화물기가 첫 시험 비행에 성공하며, 중국은 전쟁 등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친환경 항공 물류 체계 구축을 본격화했다. 5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항공기엔진공사(AECC)가 개발한 수소 화물기가 후난성 주저우 공항에서 성공적인 비행을 마쳤다.◇ 중동발 ‘오일 쇼크’의 대안… 수소로 하늘길 연다이번 비행 성2026.04.06 05:54
일본 기업과 지자체들이 수소 사회 실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5일 요미우리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 등 500개 이상의 일본 기업과 지자체는 수소 연료 트럭 1000대 이상을 지역 간 간선 운용하는 ‘수소 대동맥 구상’초안을 마련했다. 시험 지역은 후쿠시마~후쿠오카 현 간 간선 운용이 될 전망이다. 국제 에너지 상황 악화로 원유 조달이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재계가 초월 협력해 에너지 비용 절감에 나서는 한편 정부의 성장 전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수소 대동맥 구상’초안은 토요타와 가와사키 중공업, 간사이 전력 등 일본 산업계와 함께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수소 밸류체인 추진 협의회’가 마2026.04.02 09:40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국내 누적 판매량이 3000대를 돌파했다.현대차는 2일 수소전기버스 국내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말 기준 총 306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차 수소전기버스는 2024년 1000대, 2025년 2000대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3000대를 넘어섰다. 시내버스와 통근버스 등 여러 분야에서 시장 수요가 확대되는 동시에 각 지자체 보급 정책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연구개발(R&D)을 시작해 △2019년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하는 등 수소 상용차 라인업을 구축해왔다.일렉시티 FCEV는 고효율 모터와 수소연료전지 시2026.04.01 14:45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정부와 함께 액체수소 저장탱크·적하역 시스템 기술을 개발한다.현대건설과 GS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액체수소 저장탱크 및 적하역 시스템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국책과제는 향후 수소경제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액체수소 인수기지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실증까지 연계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사업 기간은 이번 달부터 2029년 12월까지 45개월이다. 총 사업비는 약 290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현대건설과 GS건설을 포함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총 14개 산‧학‧연 기관과 협력해 액체수소 저장탱크 설계·건2026.04.01 09:23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지난 달 31일 서부 경남의 중심인 진주에서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지역 민심을 청취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경남 전역을 돌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각종 단체들이 개최하는 간담회는 빠지지 않고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초청으로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시·군 지회장 및 임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의 과도한 임대료와 인건비, 카드수수료,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과 현장의 어려움과 함께 복잡한 지원 제도, 디지털 전환 비용 등 소상공인들의 애2026.03.31 21:22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위한 경북 포항 앞바다 매립 허가를 두고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포항환경운동연합 등으로 구성된 포항제철소5투기장반대대책위원회는 31일 성명을 내고 영일만 공유수면 매립 사업이 국토교통부 인허가를 거쳐 사실상 확정됐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절차와 환경영향, 시민 동의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진 결정이라며 “깜깜이 승인”이라고 주장했다. 수소환원제철 전환 필요성이 바다 매립까지 정당화할 수 없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조성을 위해 바다 135만여㎡를 매립하는 내용을 담은 포항국가산업단지 산단계획 변경안을 고시2026.03.28 09:55
노르웨이의 수소 전해조 전문 기업 넬 ASA(Nel ASA)가 수년간의 기술 축적과 전략적 체질 개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도약의 임계점에 다가서고 있다.최근 매출 감소라는 단기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삼성과의 강력한 혈맹 구축과 압도적인 주문 증가세, 그리고 파격적인 원가 절감을 약속하는 차세대 기가와트(GW) 플랫폼 출시가 맞물리며 시장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8일(현지시각) 독일 언론 애드혹 뉴스(Ad-hoc-news.de) 보도에 따르면, 넬 ASA는 오는 4월 연례 총회와 1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수소 경제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를 던질 전망이다.◇ ‘선택과 집중’의 2025년… 뼈를 깎는 혁신으로 주문잔고 364% 급증넬의 2025년 성2026.03.28 09:36
전 세계가 리튬 이온 배터리를 넘어설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세계 최초로 실온에서 작동하는 수소 기반의 고체 배터리(Hydride-ion Battery)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에너지 패권 경쟁에 승부수를 던졌다.중국과학원 산하 다롄화학물리연구소(DICP) 연구팀은 수소 음이온을 전하 운반체로 사용하는 고체 배터리를 제작해 LED 램프를 밝히는 데 성공했으며,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되었다. 28일(현지시각) 스페인 언론 에코티시아스(ECOticias.com)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이론적 모델에 머물던 수소 배터리가 실제 하드웨어로 구현된 첫 사례로 평가받는다.◇ 리2026.03.27 09:51
한국동서발전이 26~27일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제5회 그린수소 전력-가스 전환(P2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그린수소 심포지엄’은 국내외 수소관련 연구기관 기업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수소에너지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국내 대표 그린수소 심포지엄 중 하나이다. 동서발전과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 글로벌TOP전략연구단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계통유연성 자원으로서 전력-가스 전환(Power-to-Gas, P2G) 기술’을 주제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서의 역할과 활용 방안을 집2026.03.26 17:35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대만 아시아태평양 ESG 행동 연맹(Asia Pacific ESG Action Alliance, APEA)과 수소안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의향서 체결식은 25일 부산에서 양국 정부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소경제 확산에 따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 안전 지식 및 전문성 강화 △수소 안전 교육 및 홍보 △국제교류 및 관련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대만은 2025년 수소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한국의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기술과 운영 경험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현지 안전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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