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08:54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유상증자 규모를 줄였지만,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이 미국향 태양광 장비 수출 제한을 검토하면서 미국 내 비중국(Non-China) 태양광 공급망의 전략적 가치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황성현 연구원은 “중국의 수출 제한과 맞물려 Non-China 태양광 가치가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2조 4000억원에서 1조 8000억원으로 줄이는 정정공시를 냈다. 시설자금 9077억원은 유지했고, 조정분 대부분은 채무상환자금 축소에 반영됐다. 보통주 발행 규모도 7200만주에서 5600만주로 22% 줄었다.황 연구원은 "주주 희석 우려는 일부 완화됐2026.04.20 07: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군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IFV) '레드백' 사업에서 핵심 공급망 확보에 성공했다. 단순한 무기 수출을 넘어,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입국 방산 생태계 내 '시스템 통합 사업자'로 거듭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19일(현지시간) 호주 방산 매체 APDR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 법인인 ‘한화 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HDA)’는 현지 기업 '레드아크 디펜스 앤 스페이스(REDARC Defence & Space)'를 레드백 IFV의 핵심 부품 공급사로 낙점했다.이번 계약의 핵심은 레드백의 '전자 신경계(Electronic Nervous System)' 구축이다. 레드아크는 남호주 론스데일 소재 첨단 제조 시설에서 레드백 운2026.04.19 21:09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으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의 모범이 되어야 할 대형 상장사들이 잇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받으며 투자자 신뢰를 정면으로 저해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천당제약에 이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대형주인 한화솔루션까지 공시 규정을 위반하며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한화솔루션, '차입금상환 규모 6천억원 삭감'... "주주가치 보호" 목적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7일 한화솔루션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사유는 유상증자 결정 내용 중 발행주식수 및 발행금액을 20% 이상 변경한 '공시변경'이다. 다만, 공시2026.04.19 06:01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입찰 기한을 연장하며 한화오션과 TKMS 양측에 "더 나은 제안"을 요구한 배경이 공개됐다. 캐나다 유력지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은 17일(현지 시각) 캐나다 방위투자청(DIA)의 이번 조치는 3월 2일 제출된 양사의 제안서가 캐나다 측이 기대한 경제적·산업적 혜택 수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현재 제안으로는 부족하다"는 공식적 인정이다.전례 없는 '베팅 유도'…민간 출신 청장의 협상 방식제레미 링크(Jeremy Link) DIA 대변인은 "이번 연장은 경쟁을 다시 여는 것이 아니라, 캐나다군과 국가를 위해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2026.04.18 06:34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수주전이 이제 정책 선언을 넘어 산업 실행의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17일(현지 시각) 캐나다 국방 전문 매체 '캐네디언 디펜스 리뷰'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경제개발·일자리창출·무역부는 지난 16일 토론토 온타리오 투자무역센터에서 한화오션을 위한 '산업 및 공급업체의 날(Industry and Suppliers Day)'을 개최했다. 캐나다 국방 산업 전략(DIS)의 실행 방향과 맞물려, 온타리오주 정부가 직접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 방산 기업들과 캐나다 현지 기업·학술 기관 간의 공급망 통합을 위한 가장 구체적인 장이었다.주정부 장관 직접 참석…'팀 코리아' 역량 총결집빅 페델리(Vic Fedeli)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이2026.04.17 19:02
한화솔루션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대한 거센 시장 반발에 증자 규모를 1조8000억원으로 축소했다.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한 뒤 8일 만에 내놓은 변경안이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이날 유상증자 금액을 기존 2조3976억원에서 1조8144억원으로 낮추는 정정안을 공시했다.채무상환 자금은 1조4899억원에서 9067억원으로 줄었으며 시설투자 자금은 9077억원으로 유지됐다.이번 변경으로 발행 주식 수는 7200만 주에서 5600만 주로 축소됐고, 신주 발행가 역시 3만3300원에서 3만2400원으로 낮아졌다. 기존 주주에 대한 1주당 신주 배정 비율은 약 0.33주에서 0.26주로 하향 조정됐다.유상증자는 주주배2026.04.17 13:42
한화생명을 비롯한 한화금융 계열사 6곳이 장애인 300명 이상을 고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금융에 따르면 6개사의 장애인 고용인원은 319명으로 의무고용 인원인 294명을 웃돈다. 직원들은 전원 직접고용으로 계약됐다. 회사별로는 한화생명 101명, 한화생명금융서비스 49명, 한화손해보험 113명, 한화투자증권 40명, 한화자산운용 12명, 한화저축은행 4명 등이다. 한화생명은 2023년 보험업계 최초로 장애인 의무고용률 3.1%를 달성한 이후, 2024년 3.3%, 2025년 3.5%, 이달 3.6%까지 꾸준히 확대했다. 한화금융은 장애인 직원의 직무설계를 통해 맞춤형 배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직원은 바리스타(사내카페),2026.04.17 08:48
한화투자증권은 17일 S-Oil에 대해 전쟁 종결 후에도 재건 수요에 따른 디젤 강세와 설비 정상화 시차를 고려하면 고마진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쟁 이전부터도 2026~2028년 글로벌 정유 시장은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는 타이트한 수급 사이클 진입이 예고돼 있었다”며 “전쟁 종결 후에도 재건 수요에 따른 디젤 강세와 설비 정상화 시차를 고려하면 고마진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1분기 실적은 유가 상승과 견조한 정제마진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전쟁 이후에2026.04.17 06:21
한화오션이 캐나다 철강 산업의 심장부에서 또 하나의 경제적 약속을 내놨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세인트마리(Sault Ste. Marie) 지역 매체 수스타닷컴(Sootoday.com)은 15일(현지 시각) 한화오션 경영진이 지난주 매튜 슈메이커(Matthew Shoemaker) 수세인트마리 시장과 캐나다 철강사 알고마 스틸(Algoma Steel) 관계자들을 별도로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한화오션이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에 성공할 경우, 알고마 스틸에 대한 총 3억 4500만 달러(약 51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과 철강 구매 확약이 현실화된다.MOU의 구체적 내용…수주 조건부 3억 4500만 달러 패키지한화오션과 알고마 스틸은 지난2026.04.16 11:54
한화금융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앱을 전면 개편했다. 한화금융은 위클리, 플레이, 마이 등 3개 탭으로 구성된 앱 개편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위클리는 신작 소개와 트렌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론가·기자·작가 등 ‘팀 라이프플러스’가 매주 리뷰 콘텐츠를 제공한다. 플레이는 콘텐츠 평가, 투표, 예측, 질문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이며, 마이는 개인 활동 기록을 한눈에 확인하는 공간이다. 한화금융은 앱 개편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팀 라이프플러스의 스페셜 필진인 영화감독 장항준, 프로파일러 권일용, 방송인 송은이, 뮤지컬 작가2026.04.16 09:16
캐나다 차기 잠수함 수주전이 최종 결정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캐나다 조선업의 핵심 거점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국방 산업 전문 매체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Defence Industry Europe)은 15일(현지 시각) 한화오션 김희철 최고경영자와 어빙 조선소(Irving Shipbuilding) 더크 레스코(Dirk Lesko) 사장이 캐나다 할리팩스에서 만나 해군 유지보수, 인력 개발, 공급망, 시설 현대화 분야의 확대 산업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보도했다.두 회사가 각자 테이블에 가져온 것이번 회담의 의미는 양측이 서로 보완하는 자산을 갖고 있다는 데서 출발한다. 한화오션은 수십 년에 걸친 한국 잠수함 사업 참여 경험과 구축2026.04.16 08:59
한화 건설부문의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E1이 관리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5일 E1과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과 김수근 E1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 건설부문은 국내 최초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인 EV에어스테이션의 공급과 기술지원을, E1은 충전시스템 운영과 관리를 담당한다.한화 건설부문이 개발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에 E1의 운영 역량이 결합되며 충전 정보 제공 및 결제·정산 등이 제공된다. 이번 협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한화포2026.04.15 09:19
한국 방산의 유럽 거점이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쪽 끝까지 확장됐다. 국방 산업 전문 매체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Defence Industry Europe)은 14일(현지 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노르웨이 현지 방산 기업 7곳과 잇따라 킥오프 미팅을 열고 '천무 궁니르(Chunmoo Gungnir)' 다연장로켓 사업의 산업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보도했다. 단순한 무기 수출이 아니라 노르웨이 방산 생태계 안으로 깊숙이 뿌리를 내리는 장기 파트너십의 시작이다.7개사와 전방위 협력…공동 개발부터 공급망 통합까지이번 킥오프 미팅에는 안되야 스페이스(Andøya Space), 남모(Nammo), 웨스트컨트롤(Westcontrol), 켐링 노벨(Che2026.04.15 09:05
한국투자증권은 1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유럽 등 다수 지역에서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00만원으로 기존 대비 11.1%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해외 매출 증가에 따라 2025~2028년 주당순이익(EPS) 연평균 성장률 37%를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조177억원, 영업이익은 7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 26.7%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8528억원)를 16.7%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장 연구원은 “지상 방산 부문 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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