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 등 참석…황올·양념치킨 등 800인분 동나

지난 14일 한강 세빛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프랑스대혁명을 기념하는 자리로 에어프랑스·로레알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프랑스 대사관 등이 대거 참여했다.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와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비즈니스 리더, 정부 기관 관계자, 문화계 인사, 한불 커뮤니티 구성원 등이 참석했다.
BBQ는 이 기간 부스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 자체 개발 음료 ‘레몬보이’ 등 800인분의 치킨과 음료를 제공했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관계자는 “BBQ는 2년 연속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부스였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자들이 BBQ를 최고의 부스로 꼽았고,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나고 싶다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제너시스BBQ 글로벌브랜딩전략실 관계자는 “한불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국제 행사에서 BBQ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커뮤니티와 접점을 넓히고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