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저소득 취약계층 2000세대에 선풍기 2000대 지원

사랑의 선풍기 2000대는 총 6000만 원 상당으로 울산광역시 5개 구ㆍ군이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20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에 기탁한 사랑의 선풍기 2000대를 포함해 경남 18개 시ㆍ군에 사랑의 선풍기 총 7300대를 기탁할 계획이다.
매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사랑의 선풍기를 비롯해 여름 이불, 쿨매트 등 다양한 여름 용품을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해왔다.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사랑의 선풍기 기탁식에는 BNK경남은행 황재철 부행장,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