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릉시와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IC(속초방향)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IC(속초방향)는 남강릉IC와 옥계IC 사이에 위치하고, 국도 7호선과 연결되는 일평균 교통량 2500대, 총사업비 296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도로공사는 실시설계, 인허가, 공사 등을 시행하고, 강릉시는 토지보상 등을 담당하게 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