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안산환경재단, 제5기 ESG경영자 과정 수료식 성료

글로벌이코노믹

안산환경재단, 제5기 ESG경영자 과정 수료식 성료

14주간의 ESG경영자 과정… 실천 확산위한 지역 기반 강화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한양대에리카컨벤션 3층 컨벤션홀에서‘제5기 ESG경영자 과정 수료식 및 이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환경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한양대에리카컨벤션 3층 컨벤션홀에서‘제5기 ESG경영자 과정 수료식 및 이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환경재단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한양대에리카컨벤션 3층 컨벤션홀에서 ‘제5기 ESG경영자 과정 수료식 및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5기 수료식에서는 지역 기업인 및 기관 종사자 등 총 26명의 수료생이 ESG 실천 역량을 체계적으로 함양한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ESG경영자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새롭게 발돋움했다.

특히 배윤길 제5기 회장을 중심으로 수료생들은 14주간의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자원순환, 지속가능경영 등의 핵심 주제를 이론과 실천을 병행하며 체득했다.

수료식은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ESG경영자 과정 영상 시청, 수료증 및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수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대신해 안산시 김민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해 안산환경재단 홍희관 대표이사, 임동균 원장 등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홍희관 대표이사는 “기업도시 안산에서 ESG경영자 교육이 자리 잡고 있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리더들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중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이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사회를 맡은 신진옥 환경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ESG 정책과 기업의 대응전략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안산형 ESG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수료식 직후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안규철 신임 ESG탄소중립교육원장이 공식 취임하며, ESG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ESG탄소중립교육을 중심으로 기업도시 안산의 특성과 연계한 실천형 ESG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