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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백제 무왕 때 왕궁 지금도 발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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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백제 무왕 때 왕궁 지금도 발굴 계속

익산 백제 무왕 때 왕궁 지금도 발굴 계속

[글로벌이코노믹=홍정수기자] 익산시는 백제의 왕궁이 있던 도시이다. 백제 왕궁이 있던 장소는 여러 곳이 추정되고 있지만 실제 왕궁터가 발견된 것은 왕궁면 왕궁리 유적이 유일하다. 이곳은 백제 무왕 때의 왕궁이라 한다. 1989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발굴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발굴의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왕궁리유적전시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왕궁 내에 대형 화장실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화장실 유적이 흥미롭다.
▲ 익산 왕궁리오층석탑익산보석박물관은 보석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전시관은 보석의 역사, 아트갤러리, 보석과 과학, 보석과 산업, 보석과 아름다움 등으로 나뉜다. 이중 아트갤러리는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는 전시관이다. 이곳에 절대 왕권을 상징하는 오봉산일월도가 있다. 이 그림에 터키석 등 17가지 보석 48,000여 점이 사용되었다 한다. 제3전시실에 전시된 보석꽃도 박물관의 대표 작품이다. 주말에는 이곳에서 칠보공예체험도 할 수 있다. 보석박물관 옆에 자리한 화석전시관에도 들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