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국 7개 국가소유 폐수졸말처리장에서 모은 폐수 슬러지를 하루 230톤씩 처리하기 위해 건립되는 환경 인프라 시설이다. 총투자비는 516억원이다.
산은은 이 사업을 위해 금융자문(270억원)과 주선을 담당했고 금융구조 설계 및 신디케이션 등 금융 부문을 전담했다.
특히 산은 주도로 설비된 녹색금융인프라펀드가 26억원을 지분투자해 여타 건설과 운영 출자자들의 이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원일 산은 부행장은 "산업은행은 녹색환경 산업의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국내 굴지의 녹색환경 인프라사업의 금융 자문 및 주선기관으로서 향후에도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금융 지원을 통해 녹색환경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