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차량 중 식수전용차량 13대(6000L 물탱크차)와 농작물 가로수 등 관수를 위해 10대, 용수개발과 하천굴착을 위한 굴착기 1대, 양수기 50대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가뭄피해 지역의 시․도 경계를 넘어 신속하고 활발한 급수 지원을 위해 인접 시․도와 정보 공유 및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전인록 주무관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장마가 가뭄을 해소하며, 산불 등 화재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풍수해가 발생하지 않는 고마운 장마가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