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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정년퇴직자 퇴직기념 행사 실시

입력2012-06-29 18:37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는 29일 올해 상반기 정년퇴직 직원에 대한 퇴직기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직기념 행사는 예보가 금융안전망의 한 축으로 굳건히 자리 매김하는데 일조한 정년퇴직자의 그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정년퇴직자에 대한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 등을 전달하고 임원 및 동료 직원들과 석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예보는 최근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 구조조정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이번 정년퇴직자 중 희망자 전원을 계약직으로 재고용했다. 이를 통해 고령자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시책에도 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