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리들리와 로렌스 보이스는 선더랜드 메이오 테이크아웃 전문점에서 국수를 먹다가 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벽에 마치 예수의 그림을 그린 것처럼 그 형상이 뚜렷했기 때문이다.
이어 "예수가 우리를 바라보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우리는 충격을 받았고 이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마치 기적을 경험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 예수 형상은 껍질이 벗겨진 페인트와 진흙이 섞이면서 생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얀과 로렌스는 이 놀라운 광경을 친구들한데 보여줬다. 얀은 "놀라운 것은 이 형상의 방향이 세인트 루크 교회를 향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 작품은 거기에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얀은 또 "예수 형상을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렸는 데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은 그 즉시 누구인지 알아차렸다"고 덧붙였다.
최근 맥도널드에서는 누군가가 조지 워싱턴과 형상이 너무 닮은 치킨 너겟을 발견해 화제가 됐다. 이 치킨 너겟은 이베이에서 8100달러에 팔려서 화제가 됐다.<뉴시스>
▲ 영국의 한 중국음식 테이크아웃 전문점서 예수의 형상이 발견돼 화제다. (사진출처: 英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