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1일 올해 중소기업을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신규자금 11조5000억원, 특별상환 유예 등 3조7000억원 등 15조2000억원의 자금을 푼다고 밝혔다. 이는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선제적 지원과 미래우량 고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연간 2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우대 운영자금을 공급해 성장 가능한 중소기업을 대폭 지원한다.
시설투자촉진을 위한 4% 내외 공장부지특별대출을 시행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분양하는 공장부지 입주기업이 대상이다.
더불어 소규모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신석한 소기업 지원을 위해 심사프로세스 개선과 승인 전결권을 지점으로 하향 시행한다.
해외진출 중소기업 지원으로 'Overseas Pioneer Program' 및 직원고객소개 제도를 올해 전 계열사로 확대 시행한다.
산은은 그밖에 기존 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