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한화證 "LG이노텍이 뜬다"

[글로벌이코노믹=김승섭기자]동양증권은 4일 코스피 추천종목으로 삼성전기와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삼성테크원을 중소형주로는 하나투어와 LG이노텍을 추천했다.

김승현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경우 스마트폰 고사양화에 따른 FC-CSP 등 공급 증가로 마진율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고, 현대모비스는 유리한 환율과 고객사 성장이 기대되는 주로 꼽았다.
삼성물산은 해외 자회사 매각에 따른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며 삼성테크원은 장비 수요 증가로 인한 수혜가 예상됐다.

하나투어도 하반기 여름 휴가철,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고 LG이노텍은 TV산업 내 LED TV비중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됐다.

한화증권도 LG이노텍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보다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운호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 5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애플의 신형 단말기 출시로 LG이노텍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2배가까이 증가하고 LED 적자 폭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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