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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올해 재정 적자 GDP 대비 0.5%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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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올해 재정 적자 GDP 대비 0.5% 전망

[베를린=AP/뉴시스] 독일 재무부는 4일 올해 독일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0.5%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독일 재정 적자는 GDP의 약 1%로 유럽 목표치 3%에 훨씬 못 미쳤다. 독일 공공재정은 견고한 경제와 안정적인 세수, 낮은 차입금리 등의 도움을 받고 있다.
재무부는 그럼에도 전체적인 독일 부채 비율은 지난해 GDP의 약 81.2%에서 83.5%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는 유럽안정화기구(ESM) 기금 제공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향후 수년 동안 지출 삭감 추가 노력이 뒤따라야 다시 부채 비율을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연방정부는 2016년 균형예산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