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6일 다음주 증시전망 ‘추천주’로 이들 종목을 꼽으면서 LS산전의 경우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증대되고 일부 제품군 판매가격 인상, 설비증설을 통해 2분기부터 실적 호전이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가격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 하반기 국내 기계산업은 상반기 부진을 딛고 재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LS산전은 이보다 실적 턴어라운드 시기가 빠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난 4분기 이후 신규수주가 크게 확대돼 올해 2분기 부터 분기별 실적 개선 폭이 커질 전망이다.
대우증권은 이에 2분기 매출액 6221억원, 영업이익은 541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최근 LS산전의 수주잔고(2012년 연간 납기분)는 과거 분기 평균잔고 대비 2배 수준인 약 5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는 국내 전력시스템 매출 증가는 물론 이라크향 전력시스템 및 신규사업인 STS후육관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이외에 전기자동차관련 매출도 발생하고 있어 매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스엠은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디지털 음원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국내 디지털 음원 유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장가능성을 점쳤다.
문화관광부에서 음원 가격 징수제 변경을 발표했고, 2013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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