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연구원은 “2분기 실적부진의 원인은 신규 및 기기 변경 가입자가 1분기 대비 16% 늘어나면서 가입자당 유치비용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절반으로 줄어든 43억원, 순손실이 295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경쟁사들의 LTE 마케팅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가 급증으로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032640)는 11일 개장전 598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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