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서린바이오 바이오 인프라제품 판매증가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한국투자증권은 18일 서린바이오가 배양배지와 혈청 등 바이오의약품의 원료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서린바이오(038070)는 13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240원(0.38%)오른 6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혜진 연구원은 “바이오 인프라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기업인 서린바이오의 주요 수익원인 배양배지와 혈청은 바이오의약품의 필수 원료이기 때문에 수요가 생산량에 비례한다”면서 “TOM사의 국내 단독공급계약 업체로서 바이오시밀러가 개발에서 양산단계로 넘어가더라도 배양배지 제품의 원료가 변경될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올해 본격화될 경우 서린바이오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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