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2012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본점과 지점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2012 사랑의 현혈 운동'을 18일까지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에게 헌혈증서를 기부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국에 있는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이번 실시한 헌혈 운동에서 모아진 헌혈증서를 서울대학교 병원 어린이병동에 있는 백형병 환자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행복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백혈병 환자를 비롯한 혈액암 아동을 위해 헌혈증서를 기증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