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권 연구원은 22일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6% 하락한 303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7.5% 하락한 16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선가 하락에 따른 저마진 물량의 매출 인식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대형 해양 프로젝트 계약 연기로 인해 투자심리가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95배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다음달부터 해양 생산 설비 및 시추선 수주 소식이 이어져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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