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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이지원 외화송금 서비스 200만 건 돌파 기념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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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이지원 외화송금 서비스 200만 건 돌파 기념이벤트 실시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30일부터 9월28일까지 외환은행의 대표 외화송금서비스인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의 누적송금 2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고객사랑에 대한 감사와 신규고객의 추가 확보를 위한 '이지원 외화송금 서비스 200만 건 돌파기념' 신규고객 추천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지원 외화송금 주요 고객인 ▲외국인근로자 ▲휴학생 ▲해외체재자 ▲증여성 송금 고객 등을 대상으로 신규 고객을 추천한 기존 송금 고객과 이벤트 기간내 신규 송금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경품은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체재자·증여성송금과 신규고객 추천왕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해 모국방문 왕복 항공권(2명),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1명), 50~10만원 상당의 뱍화점 상품권(각 2명,1명,10명), 디지털 카메라와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사은행사의 하나로 외국인 근로자 고객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워머(Neck Warmer)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지원 외화송금 서비스는 송금전용계좌에 송금대금을 원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 송금이 이뤄지는 쉽고 편리한 외환은행의 대표적인 해외송금 서비스다. 2007년 4월 상품 출시와 2007년 11월 특허 등록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올해 7월12일 누적 송금이 200만건을 돌파했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이지원 외화송금 서비스'는 한국말이 서툴고 은행 영업시간에 영업점 방문이 어려우나 주기적인 해외송금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지원 외화송금 서비스'의 200만건 돌파를 기념해 외환은행을 사랑하는 많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은행권 최대 규모인 12개의 일요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지원 외화송금 서비스와 같은 외국환 특화서비스로 국내 외국환 시장에서 부동의 선두지위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