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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3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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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3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실시

▲ 미래에셋은 청소년의 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공부방 및 지역아동센터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미래에셋은 청소년의 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공부방 및 지역아동센터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이뤄졌으며 중·고등학교 청소년 50명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장학금을 수혜 받은 6명의 미래에셋 장학생이 '멘토'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박2일동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이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자신의 비전이 그려진 '희망보드'를 만들었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조현욱 상무는 "청소년 시기에 자신의 잠재된 가능성을 믿고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은 자존감과 자신감에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를 통해 목표의식없이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8월초에 전국 공부방 어린이,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에서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할 예정이며 미래에셋 국내외 장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