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펀드 설정액 8000억 돌파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일 미래에셋 퇴직연금펀드에 연초 이후 약 1200억원 자금이 유입되면서 전체 설정액이 국내 최초로 8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퇴직연금펀드는 지난 26일 금융투자협회 기준 연초 이후 업계 최대규모인 1184억원이 유입됐으며, 퇴직연금펀드 설정액이 8147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 퇴직연금펀드 중 '미래에셋퇴직플랜펀드(채권) 종류C'는 3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 기준으로 8.64%의 1년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모든 유형의 퇴직연금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및 해외투자 퇴직연금 펀드를 운용, 아시아퍼시픽, 브릭스(BRICs), 동유럽, 라틴아메리카, 중동과 아프리카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갖추고 있다.

이규석 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마케팅본부장은 "미래에셋은 국내 퇴직연금펀드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운용성과는 물론 다양한 퇴직연금 펀드와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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