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 1883.82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7일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매입 기대감에 상승했다는 소식에 3개월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62포인트(0.03%) 오른 1885.26에 거래중이다. 이날 전일대비 2.06포인트(0.11%) 하락한 1883.82로 출발한 코스피는 반등에 성공한 이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4억원, 138억원씩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164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235억원, 79억원 매도 우위로 도합 314억원의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기계, 의료정밀, 운수장비,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이 소폭 오르고 있고 반면 전기가스, 통신, 보험, 철강금속, 금융 등은 소폭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세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은 소폭 상승 중이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한 368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없이 257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10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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