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제2금융권은 은행에 비해 관리가 상대적으로 잘 안되기 때문에 금리산정 기준이나 체계가 더 미흡할 수 있다"며 "불합리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축은행의 경우 이미 회사별로 관련 자료를 제출받은 상태며, 신용등급별 금리 적용방식을 집중적으로 파악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보험쪽은 은행과 같은 방식인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연동대출과 담보대출 성격인 약관대출로 나눠서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D연동대출의 경우 은행과 마찬가지로 가산금리 부과과정에 문제가 없는지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