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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1590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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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1590실 분양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7일 주거·업무·문화가 복합적으로 조화된 명품 입지를 자랑하는 분당 정자동에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2와 162-4번지에 들어서는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3층~지상 34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24㎡(1군) 340실, 25㎡(2군, 3군) 835실, 29㎡(4군) 223실, 42㎡(5군) 60실, 44~45㎡(6군) 6실, 47~48㎡(7군) 119실, 58~59㎡(8군) 7실, 총 1590실로 구성된다.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설 곳은 정자동의 대표적인 고급 주상복합/오피스텔 밀집 지역이다.

이곳은 대우건설이 기존에 공급한 ‘정자동 1차 푸르지오 시티’ 및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와 이번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까지 분양 완료시 총 2056실의 대규모 푸르지오 시티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국내 IT업계의 대표기업인 NHN이 이웃해있으며 분당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강남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는 대단위 규모에 걸맞게 아파트 못지않은 높은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오피스텔 전용 로비에 무인 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입주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입주자 전용의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을 지하층이 아닌 고속도로 조망이 가능한 지상층에 설치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쾌적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주동 및 평면 배치에 있어서도 실내에서 경부고속도로와 탄천, 안산, 진재산, 향재산 등의 도시와 자연조망이 최대한 가능하도록 배치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층에는 테라스 형태의 특화된 평면을 계획하여 독특한 외관을 형성함과 동시에 내부설계로는 일반 오피스텔보다 30cm 높은 2.7m 우물천정으로 공간감을 넓혔다.

견본주택은 17일 삼성역 8번 출구 앞에서 개관하며 청약은 20~21일 진행된다. 분양가는 평당 900만원부터(VAT포함)이며, 입주는 오는 2015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