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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 좋은 약차 (21)] 폐, 대장에 좋은 金차-도라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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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 좋은 약차 (21)] 폐, 대장에 좋은 金차-도라지차




도라지






분포지 전국의 산과 들, 산기슭

생육상 다년초(여러해살이풀)

꽃이 피는 시기 7~8월

꽃색 자주색, 흰색

결실기 10월

다른 이름 도랏, 백약, 경초, 질경 등



도라지차

효능

폐기(肺氣)를 치료하고 보양하며 폐열을 내려준다. 담을 없애고 해수를 멎게 하며 기관지염을 치료한다. 목이 붓거나 종기가 났을 때 잘 낫게 해준다. 생뿌리를 찧어서 종기에 붙이면 고름이 제거된다. 배가 아플 때 통증을 멎게 도와주며 기관지병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어주고 농혈을 제거하며 기혈을 보강한다. 담을 녹이고 소화를 촉진시켜주며 한과 열을 제거하고 식독과 주독을 플어준다. 면역기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다양한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만드는 법

1.도라지와 감초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뺀다.

2.용기에 도라지와 감초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3.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10분 정도 더 끓인다.

4.건더기는 체로 걸러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른다. 도라지는 쓴맛이 있기 때문에 입맛에 따라 귤껍질을 조금 넣어 달이거나 설탕을 가미해서 마셔도 좋다.



재료

말린 도라지 10g, 감초 10g, 물 약 1.0(귤껍질이나 설탕 조금)



도라지



평이한 성질, 쓴맛과 매운 맛



백약, 경초, 길경이라 하여 중요한 약재로 쓰인다. 흔히 먹는 다년초로서 오래된 것일수록 효과가 뛰어나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잘랐을 때 희색 즙액이 나온다. 높이는 40~100cm이다. 잎 끝은 날카롭고 밑부분이 넓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조각이 달린 채로 익는다. 도라지의 주요 성분은 사포닌이다. 전국의 산야에서 사생하고 재배한다.

자료제공=이너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