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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비폭력 청정채널‘휴(休)’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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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비폭력 청정채널‘휴(休)’ 론칭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문재철)는 비폭력 청정채널 '휴(休)'를 20일부터 방송(SkyLife HD 101번)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휴(休)’ 채널은 휴식과 명상을 위한 힐링채널로 기존의 방송 형식과 달리 긴 호흡으로구성된 신개념의 채널이며, 폭력성을 완전히 배제한 비폭력 청정채널을 지향하고, 국내외 명소와 좋은 풍광, 명화, 사진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편안한 안식을 주기 위해 만든 휴먼 감성채널이다.
▲ 휴채널 이미지이 채널은 최근 행복한 삶과 정신적 가치의 추구, slow life, 웰빙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안과 치유를 구하는 ‘힐링(Healing)’의 트렌드에 맞춘 '방송 테라피(Therapy)'이다.

‘휴(休)’ 채널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 문화유산, 명화 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영상을 자연의 소리나 클래식음악과 함께 제공하는 힐링채널로, 마치 디지털액자를 보듯이 집에 있는 TV를 통해 고화질의 영상과 음악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채널이다.

프랑스에는 고화질의 비경을 보여주는 ‘myzen.tv’가, 미국에서는 Amos TV 등이 ‘힐링(Healing)’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잔잔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Amos TV는 구글TV, 삼성 스마트TV 등에도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힐링채널 ‘휴(休)’는 폭력적 액션과 의도적 긴장감을 조성하지 않고, 외설적인 컨텐츠를 배격하며, 비폭력 청정 영상과 조용한 배경 음악을 통해 시청자들이 잠시라도 휴식할 수 있는 정서적, 문화적 휴식의 공간(채널)이 절실하다고 판단해서 만들게 된 착한 채널”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청자들이 제공하는 아름다운 풍경이나 아이들 사진 등을 제공받아 ‘휴(休)’에서 방송,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는 채널을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