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운 연구원은 “2분기 누적수주는 6220억원을 기록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 점차 영업실적과 재무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현재 주가 수준은 절대적으로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유효하다”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 1분기 91.1%였던 원가율이 2분기에 92.1%로 1.0%포인트 급등했는데 이는 원가율이 전 사업부문에 걸쳐 고르게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건설부문 원가율은 하도급 비용 증가, 초기 현장 원가율 부담 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1.8%포인트 급등한 93.5%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의 2분기 누적수주 규모가 6220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회했고, 하반기에 기대되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 해외진출로 인해 연간 목표 달성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코오롱글로벌(003070)은 개장전 4205원을 기록 중이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