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식은 올해산 포도 수확에 감사하고 향후 `마주앙 미사주' 생산에 대해 축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1977년 출시된 마주앙이 로마 교황청으로 부터 미사주로 승인받은 이후 35년째 계속돼 오고 있다.
한국 천주교 전례위원회의 엄격한 관리를 받아 제조되고 있는 마주앙 미사주는 연간 30만병 가량 생산된다.
롯데주류의 한 관계자는 "마주앙 미사주는 경산지역에서 재배된 순수 국내산 포도만을 사용하고 재배부터 수확, 양조, 숙성까지 정성을 기울여 마주앙 중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