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건 연구원은 “필름부문의 경우 전방산업 부진으로 영업이익 개선폭이 예상보다 미진했다”면서 “패션부문도 지난 2분기 이상고온 현상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경기 불황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며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의 감소는 전 세계 자동차 및 타이어 시장 성장률 감소와 경기 침체로 인한 패션부문 성장세가 둔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각 사업별로 확고한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목표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는 개장전 6만640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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