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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창원 상남 꿈에그린’ 견본주택 1만5천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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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창원 상남 꿈에그린’ 견본주택 1만5천명 몰려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상남2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상남 꿈에그린'의 견본주택관에 이번 주말에 1만5000여명이 몰렸다.

지난 24일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서 오픈한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한때 200m 이상 줄이 이어지는 등 인파가 몰렸다.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9개동 규모로 총 812가구 중 1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내 상남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입지와 학군, 브랜드를 모두 갖춘 인기단지일 뿐 아니라 일반분양 수가 126가구로 적어 희소가치가 높다”면서 “조합원 매물이 일반분양가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등 열기가 뜨거워 높은 청약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상남 꿈에그린의 분양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달 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0일~12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